인성교육의 기적 - 가난 속에서도 9남매를 명문대 석.박사로 키운 해리스 부부의 명품 인성교육
래리 C. 해리스 지음, 강혜정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난 속에서도 9남매를 명문대 석·박사로 키운 해리스 부부의 명품 인성교육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인성이다!!!


인성교육의 기적

래리c, 해리스 지음


 


지금 이시대에는 더욱 인성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반사회적은 성향을 가진 사람도 많아지고, 묻지마 살인, 친족간의 살인,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과 언어

이기적인 마음, 열등감, 자격지심, 분노조절 장애, 애정결핍 기타 등등  인격적으로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졌다.


자아 형성이 내면에서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의식속에 살아 가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이러한 성향은 결국 어렸을때 인성이 형성되는 과정속에서 그리고 나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어야 하는 가정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서 이러한 결과가 일어나는 것 같다.


이 책은 그 부분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으며 가정에서부터 채워지는 인성교육의 기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목차 시작이  1. 자기 존중 ' 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라. ' 이다.

역시 가족으로부터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 책에서도 설명한다.


2. 정직과 실천, 3. 칭찬과 격려,  4. 동과 책임,  5. 우애와 사랑,   6. 나눔과 선행, 공

7. 경과 겸손,   8. 신의와 공정,  9. 노력과 성실,  10. 소신과 결정,  11. 도전과 끈기

12. 절약과 절제,  13.  명예와 품위,  14. 자신감    


그리고 이 책은 한 챕터제목에 대한 설명문식의 내용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해리스 부부의 명품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인성교육이란, 지금부터 인성교육 시작해야지!! 요이땅!!  이렇게 되는것이 아니라.

부모부터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저 내 소유물이 아닌 인격적 존중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그것이 아이들을 대할때 몸이 배어난다. 그것을 아이들이 몸소 느끼며 부모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워지는 부분인 것 같다.


난 아직 결혼도 안하고 자녀가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부터 생각과 마음 그리고 행동이 달라져야

나의 가정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나게 될 것 같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운느 14가지 인성교육 원칙


1. 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라

2.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을 몸소 실천하라

3.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는 가족이 되어라

4. 형제끼리 돌보며 책임감을 느끼게 하라

5. 인생에서 가장 좋은 친구는 가족임을 알게 하라

6. 어려운 사람을 돕고 항상 베푸는 모습을 보여라

7.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끼리 존중하게 하라

8.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이롭다는 것을 알게 하라

9. 어떤 일인지 따지기보다 있는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게 하라

10.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

11. 쉽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게 하라

12. 돈의 귀중함을 알게 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줘라

13. 좋은 평판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라

14. 세상의 편견에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갖게 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마음 크기가 아이 인생 크기를 만든다 - 장애영 사모의 마음 양육법
장애영 지음 / 두란노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애영 사모님의 마음 양육법


이 책에서는 자녀는 애초부터 부모의 소유가 아님을  밝힌다.

자녀는 잠시 부모에게 맡긴 주님의 소유

주님은 '가짜로 위장한 나' 를 밝히 보여주신다.

탐심으로 둘러싸인 내 마음을 부여주시고, 열등감과 어리석음으로 눌린 '병든 나' 를 보여주신다.


그래서 생각도 못한 일로 자녀와 갈등하고 문제를 만난다면

그것이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기억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은 부모의 상한 마음, 상한 자존심, 병든 자존감을 치유하고 회복하신다.

이때 비로서 우리는 자녀를 용서하게 된다.

자녀를 향한 분노와 원망 대신 나의 잘못을 회개하게 된다.

자녀의 병은 부모가 직접 고칠 수 없다. 예수님께 데려고 나가 고쳐 주시기 청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부모부터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나는 아직 미혼이여서 자녀가 없지만, 예비 부모교육이라고 생각하면서 책에 집중하며 읽었다.

근데 정말 놀라운건 기혼자이든, 미혼자이든, 자녀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나의 연약한 내면을 낱낱히 드러나게 하고 치유하시고 회복시켜가는 과정을 느끼게 되었다.

하니님께 기쁨되는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 안에서 내 영혼이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만남9 〔자녀의 성경적 자존감의 회복, 이렇게 시작하자

       상한 마음이 회복되고 성경적 정체성이 바르게 정립된 사람이 갖게 되는 성경적 자존감의 특징이다.


첫째 -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대로 나를 지으신것을 믿고 아는 것이다.

둘째 - 성경 안에서 나의 창조된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셋째 - 오직 여호와만을 자랑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넷째 - 죄에 대해서 죽은 자요, 그리스도 안에서 산자로 여기는 것이다.

다섯째 -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된 것을 믿는 것이다.

여섯째 -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아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경적 자존감이 회복된 사람은 자신의 존재 목적을 성경대로 알게 된다.

죄를 용서받고, 마음의 기쁨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알면 인생의 목적이 확실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렌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작가의 신작!


 

이번엔 어떤 글로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할지 기대가 된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라는 제목만 보고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감히 잡히지 않았다고. 그래서 쳇페이지 인물관계도

, 이 소설에 등장하는 아파트 입주민들 소개란을 살펴보았다.


 


이 소설을 끌고 나가는 인물 바로 엘사

엘사는 일곱살이다. 사람들은 나이에 비해 조금 성숙하다고 하지만 사실

'어마무지하게 짜증나게 군다.’ 라는 뜻이라는걸 안다.


엘사, 손녀 일이라면 병원에서 탈출할 정도로 극성맞은 할머니.

이 책 제목에서 말하는 할머니 인 것 같다.

처음엔 할머니와 엘사의 대화를 읽었을 때에는 웃긴 에피소드를 적은 책이라고 생각을 하며 읽어내려갔다.

그런데갑자기 할머니의 죽음

뭐지?? 할머니의 죽음 나에게도 갑작스러웠다.

그럼 이 다음부터는 무슨얘기가 펄쳐지는 거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엘사에게 편지를 전해주라는 미션을 주었다.

편지를 전해주는 과정속에서 하나씩 알게 되는 비밀..

그 과정들을 주인공 엘사와 함께 알아가게되면서 때론 재미와 감동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할머니의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혼자 남게 될 엘사를 위해서 이웃들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얼마전에 뵙고 온 요양원에 계신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나를 엄청 사랑해 주신 우리 외할머니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나의 가족, 나의 친구 그리고 나를 매주 기다리는 장애인 청소년들

그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


그리고 내 이웃을 돌아보게 됐다. 내 옆집, 윗집, 아랫집에 누가 살더라..

요즘 세상은 누가 옆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게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언젠부터인가 이웃간의 인사도 사라졌고, 에전엔 새로 이사오면 이사떡이라도 돌리면서

인사를 나눴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것도 사라진 것 같다.

아쉽다. 내일부터 내 이웃들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먼저 건내 봐야겠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내 이웃까지 생각하게 보게 되는 책. 강추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 성경적 남녀 관계와 여성 리더십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성경적 남녀 관계와 여성 리더십>


 

 

 


한국교회여, 언제까지 남녀차별로 여자들을 울리려는가?


아직까ㅣ지도 한국교회에서는 여성목회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성경말씀을 문자적 해석으로 그쳐서 남녀에 대한 인식 자체를 그릇되게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여성 장로를 선출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교회가 여성 리더십 회복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음에 기뻤다.



Part1 구약에서 말하는 여성

여성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와를 창조하시되 아담의 돕는 배필, 즉 반려자로 만들었으니 아담이 주가 되고 여자는 아담을 돕는 부속적인 존재라는 해석이 있기도 한다. 여기서 '돕는 배필'이라는 말은 열등하다는 뜻이 아닌 도움을 주는 자 뜻을 가지고 있다.

구약에서 말한 성경말씀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한다면 마치 여성은 남성의 부속적인 존재로 생각 되기가 쉽다.


Part 2 예수님 말하는 여성

 <새 창조의 질서를 세우다 중에서 >

 - 첫 창조에서 하나님께서 남녀를 공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대리자들로 세워 자신의 통치권을 대행하게 하셨듯이,

  그리스도안에서 새 창조를 통해 타락으로 왜곡된 인간관계를 바로잡아 옛 세상의 대표적인 구분들, 인종적 구분, 성적구분, 신분적 구분을

  극복하게 하셨다.


part3 바울이 말하는 여성

  <새 창조 질서의 원칙, 남녀의 동등성>

 - 가정생활과 교회 생활에서 남녀의 동등성과 상호주의를 혁명적으로 적용한 것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는 항상 노예해방이 일어나고, 여성해방이 일어나며, 만민의 인권 의식이 증진되고, 모든 인종을 초월한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 곧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주변에 결혼한 분들에게 이 글귀를 사진 찍어서 보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의 그릇 -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 얻은 비움의 힘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하연수 옮김 / 다산3.0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만 명의 기업가를 만나 얻은 비움의 힘

리더의 그릇  


 

 

이 책에 대해서 말하기전에 잠깐 나의 가족 이야기로 서두를 꺼내겠다.

나에게는 남동생 한명이 있다. 매장 점정으로 직원들을 관리하며 매장의 실적을 책임지고 있다.

지점장으로부터 격려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 안에 내용은 이렇게 적혀 있었다.


'처음 점장으로 맡은 지점이 어려운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줘서 계속 발전해 가는 대해 지점장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수한 인력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통해 우수 점장으로 올라가기를 기대합니다. 섬세하게 인원관리를 하셔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주세요.'


동생은 이 편지를 받고 나서 자기는 리더로 자질이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해 했다.


그렇게 며칠 후 난 "리더의 그릇"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성공한 리더들의 사례를 펼쳐놓은 글이겠지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목차를 보면서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제 1부 - 내편 : 마음을 비우고 도량을 넓혀라

제 2부 - 외편 : 덕으로 다스리고 신망을 쌓아라.


 

 

  



이 책을 읽으면서 동생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리더로서 갖춰야할 마음과 자세.


삼류 리더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사용한다.   - 한비자 -


우리들은 다른사람들의 지혜를 사용하는 경지까지 이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허둥지둥이며,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지 모른다.


난 이책 내용중에서 동생에게 이 글귀를 꼭 읽게 하고 싶다.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따르게 하라.

"사람들은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신(神), 덕(德), 혜(惠), 위(威)의 네 가지가 필요하다.

신이 있으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응해준다.

 덕이 있으면 친밀감을 느끼며 따른다. 혜가 있으면 이로움ㅇ르 알 것이고, 위가 있으면 법을 지키리라.

그 외에 방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무리다."


상사는 부하를 자신의 손과 발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창의적으로 행동하는 주역이 되게 만들어줘야 한다. 상사가 단순한 조언자의 역할에

만족하는 태도를 중시하는 리더십 기법이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데 이를 '코칭'이라 한다. 지시 명령으로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하 스스로 일의 의욕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 193~194p 발췌 -


동생이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점장으로 책임을 감당해 갈 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성과로만 판단 하는 리더가 아닌 그 직원의 숨은 역량력을 발견 해 주는 멋진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제 곧 선거날이 다가 오고 있다.

누구에게 나의 소중한 투표를 행사 해야 할까..

이 문구가 답을 말해주고 있다.


이익은 독차지하지말고 반드시 주위에 나눠라.

윗자리에 설 수 있는 자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가족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장이 될 수 있다. 사원 전체의 행복을 생각하는 사람은 경영자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 행복을 위할 수 있다면 나라를 다스리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오늘날 정치가들은 과연 몇 사람이나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릇을 지녔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