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라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라 ㅣ 앤드류 머레이 베스트 컬렉션 10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8월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영적으로 많은 육익을 주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라』 는 책도 많은 기대가 되었다. 책의 표지 밑에 줄에는 “날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는 책” 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 세상에는 금, 은, 보화가 있다. 우리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이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진정한 금, 은, 보화는 하나님 안에 있다. 영원한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매일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의 삶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며 살아갈 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하나님의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은혜를 경험하는 삶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안에 영원한 보물을 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그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①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려면, ②두려움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려면, ③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려면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저자는 책의 서론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그리스도인을 도와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교제가 없다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기쁨과 능력을 경험할 수 없다. 하나님의 수많은 자녀가 더 나은 삶을 갈망하면서도 자기 삶을 새롭게 하며 거룩하게 성별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서 날마다 우리 내면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오시도록 하나님께 충분히 시간을 내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 공감이 가는 글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공급 받아야 영적인 생명력이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 충분히 시간을 내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저자의 말이 나의 가슴을 찔렀다. 우리들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에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얼마나 충분한 시간을 내드리고 있는가? 하나님과 얼마나 교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 얼마나 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저자는 20 페이지에서 “당신이 자신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기 위하여 시간을 보내면서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기 시작할 때 얼마나 간절히 그분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바라고 있는지 하나님은 충분히 아신다. 그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기도에 주의 깊에 귀 기울이신다”고 말한다.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는 영적 자세가 필요하다. 인간적인 생각, 세상의 모든 일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의 골방에 들어갈 때, 하나님과 진정한 교제가 회복되고,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 충분한 시간을 내어 드리려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나의 게으르고, 식어진 믿음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언제나 하나님과 교제하며, 날마다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인생이 되어야겠다고 결단한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신앙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분들은 꼭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달콤한 죄 죽이기

달콤한 죄 죽이기 - 달콤한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
제이 E. 아담스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7월

달콤한 죄 죽이기.

죄와의 내적 싸움은 매일 매일 반복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옳은 건지 옳지 않은건지 구분하기가 어려워 질때도 있다.

내 안에 말씀이 바로 서 있지 않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워지는 순간이 생기는 것 같다.

사탄은 하나님께 불복종하는 무능력한 그리스도인을 원하고 찾아다니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불손종하도록 유혹하는 것으로 끊임없이 공격한다.

선한 마음이 자꾸 더럽혀가는 우리 자신을 볼 때도 있다.

나의 욕심으로 가득채워지고, 시기와 질투로 눈이 멀어지게 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 것 같다.

점점 내가 짓는 죄에 정당화를 시키면서 회개는 멀어져 간다.

이 책은 이런 우리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달콤한 죄를 죽이고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1:19)

내적 전쟁을 수행하는 데는 여러 가지 다른 장애물이 많지만, 이런 세 가지 장애물은 오늘날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문제이다. 그것들은 당신만이 겪을 수 있는 다른 것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다.

그것이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느 것도 주님께 장애가 될 수는 없다.

우리 주님은 산을 움직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당신 편에서 싸우시고, 성령이 육신과 맞서신다.

당신이 기도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뒤따를 때, 하나님이 제공하는 용기와 능력을 스스로 이용할 때

당신은 어떤 장애물이라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이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다면 자신의 길에

자리 잡고 있는 장애물을 불평하지 말고 스스로를 탓하라! (p175)

내 앞에 놓여진 상황탓만을 하며 주님께 불손종하는 죄를 범하지 말고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나에게 힘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온맘 다해서 순종하는 삶이

죄를 이기는 방법이다!

말하는 법만 바꿔도 전도의 달인이 된다

말하는 법만 바꿔도 전도의 달인이 된다 -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신도 전도전문가가 되는 비법과 전략
박선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6월

말하는 법만 바꿔도 전도의 달인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분이다. 그 사랑과 은혜 안에서 기쁨과 평강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받은 그 사랑과 은혜를 나 혼자만 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랑의 통로, 복음의 통로가 되어서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이 은혜에 합당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는 법만 바꿔도 전도의 달인이 된다』 는 책을 기대감으로 펼쳐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세 가지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열정”, 두 번째는 “지혜”, 세 번째는 “성공”이다. 각각의 파트에는 주제를 설명하는 알찬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전도자의 마음가짐부터 구체적인 전도방법까지 다양한 소주제들로 쓰여져 있어서 전도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 중요한 것은 접촉점이다’ 라는 단락이다. 우리들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코로나 시대에 전도를 위해서는 ‘접촉점’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의 전도방식은 일방적인 선포였다. 그런데 지금 현 상황을 직시해보자.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와 경제는 물론 가정과 개인 모두가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이 한쪽이라도 남아 있겠는가? 예전과 같은 일방적인 선포방식의 전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가 닥치면서 생겨난 ‘코로나 블루’ 라는 정신적 질환, 즉 우울감이나 두려움, 무기력증은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이다.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몸부림을 칠 것이다. 위로받고 의지할 것을 찾을 것이다. 이들에게 우리가 다가가야 한다. 위로과 치유가 되며 능력이 있는 구원의 복음과 접촉점을 가지고 다가가야 한다” 고 말한다.

그렇다. 코로나 시대에 전도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전도를 멈추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접촉점을 찾아야 한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이 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늘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접촉점’은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접촉점을 발견하고 그 접촉점을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명이 있다. 복음과 구원의 은혜가 나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구원의 은혜가 흘러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된다. 전도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 전도자의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전도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주저없이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바라면서 서평을 마친다.

[100자평]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 모든 버전용 ㅣ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 & 수식‘ 이 책 하나면 모든 문서작업이 쉬워진다.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책!!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 모든 버전용 ㅣ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오피스 활용'

​엑셀을 알면서 모든 문서 작업이 쉬어진다.

난 엑셀을 자주 사용한다. 주로 정렬과 수 계산으로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이번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 & 수식'  통해서 더 다양한 엑셀의 활용도를 알게 되었다.

나는 조건부 서식 활용법을 잘 못해서 그 부분을 자세히 알고 싶었다.

조건부 서식 활용을 잘하면 자료를 한눈에 찾을 수 있고, 구별하기 편하게 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 & 수식'  에는 그런 부분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게 맞는 듯 하다 ㅎㅎㅎ 이 책하나면 회사에 모든 업무를 손쉽게할 수 있다.!!

이제 회사에 입사한 신입들이라면 반드시 정독해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자신있게 회사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물론 기존이 일하시는 분들도 읽어보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엑셀 함수 & 수식' 활용법에 있어서 기존에 쓰든 것만 사용해서 다른 엑셀 함수 & 수식' 사용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알고 싶었던 부분도 손쉽게 해결되어서 좋았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쉬운 설명으로 적혀 있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따라하기 어려운데

한빛 미디어에서 나온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 & 수식' 은 설명 도 쉽게 나와 있어서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을 찾는다면 적극추천한다.

그리고 엑셀을 잘 모르는 후배, 동료에게 선물해준다면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