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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염인철 지음 / 두란노 / 2023년 10월
평점 :
구원보다 중요한 서평
구원은 천국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입니다. '구원보다 중요한' 책의 시작은 이렇게 된다.
이 글귀가 자꾸 내마음에 들어왔다. 구원받았다는 확신으로 나는 천국에 가니까 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내 삶에만 집중하며 잊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구원보다 중요한' 책을 읽고 구원은 무엇이며, 신앙생활의 핵심은 무엇인지를 내가 이해하고 내 언어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이다.
수직관계, 수평관계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회복이 되고, 그 사랑이 내 이웃에게 흘러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지만 열매가 없다면 과연 그것이 바른 신앙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확신은 무엇인가? 구원은 구원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이 생기는 것이지 구원의 확신 때문에 구원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구원의 조건은 바로 예수님이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천국과 지옥은 구원의 확신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지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나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라는 질문은 내가 오늘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 '나는 지금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인가' 라는 질문이다. 우리는 평생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바른신앙생활의 길을 가야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인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언제나 관계의 핵심은 사랑이다. 참다운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깨닫고 우리도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한 구원의 확신은 바로 그 사랑의 관계를 확신하는 것이다.
믿음·확신·소망
믿음 :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 인격적 신뢰
확신 : 굳게 믿음, 믿는 구석이 있을 때 생기는 마음이다.
소망 :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견고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확신은 우리에게 있는 확신도 중요하지만 그 확신의 대상이 누구인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 대상이 자기이면 자기 확신이 되는 것이고, 그 대상이 하나님이시면 바른 믿음이 되는 것이다.
인격적이 신뢰의 대상이 분명하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확신이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끝을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소망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다. 소망 - 하나님 앞에서 서는 것. 열심히 살아가는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이가.
p185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다.그러므로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감사와 기쁨은 그 관계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 하나님과 바르게 교제하고 그 하나님과의 관계가 매일 더 깊어지는 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구원이다.
'구원' 은 무엇인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있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구원보다 중요한' 이책을 추천한다. 구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나는 지금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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