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앤 케이스.앵거스 디턴 지음, 이진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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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가 지적한대로황금만능주의가 문제가 없을수없지요.인종차별의 사회적불평등과 시장경제의 실적에 눌려사는 미국소시민들의 삶과 우리도 크게 다를바없네요.인간을 위한 대안을 연구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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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2 세트 - 전2권 - 단행본 출간 기념 미공개 외전 수록!
블루라군 지음 / 사막여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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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연상연하커플이 유행한다니 세태를 반영하는 줄거리같군요.어쨌든 주인공들이 귀여워요.
마녀라지만  엄마같네요.또 꼬마가 늠름한 남성으로 성장하는 것도 재미있네요.오갈데 없는 아이를 거둬서 남자로 키워주는 마녀라..
상당히 착한 사람인가봅니다.연하와 지내면 같이 젊어진다고 하더군요.온갖 사건이 생기지만 마녀도 꼬마도 결국 정이 들고 마네요.
어쩌면 사랑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서로 가엾게 여기고 마음써주며 배려하는게 전부아닌지요...요즘 커플들은 지고지순과는 거리가 멀어요.
온달콤플렉스니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유행한다지만 현실은 녹녹치않아요.내가 머리굴리면 상대도 머리써서 조건을 따지거든요.
우리시대 이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커플들이 너무 많으니 작자가 세태를 풍자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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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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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나 스탈린이나 권력에 혈안된 독재자가 어떻게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켰는지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이면이 드러납니다.전쟁과 독재는 불가분의 관계인데도 지식인들조차 인지하지못한게 그시대의 비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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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배삼식 지음 / 민음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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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들은  고향을 잃은 만주에 기거하는 조선족들이다.그런데도 우리눈에는 이상하게 여겨지지만 아주 그시대에는 흔한 인물들이 해방전까지 불편함없이 잘 살아왔다. 아마 그들은  광복후에 누구나  조선으로의 귀환을 꿈꾸지만   항상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지않는다는 걸  본능적으로 일찌감치 인지한 것다.특히  가족과 부모의  죽음과 이별후 에   조선족들사이에 친구와 타인에게 받은 상처가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 쌓여있는 것같다..그러면서도 전재민구제소에서 귀환을 준비한 걸보면  조국에 대한 애틋한 정을 갈구한 것아닐까? 보수적인 늙은이들은  당연히 혼란한 시대상의 젊은이들의 자아를  이해하지못하고 전든대적인 사고에 갇혀있다.그 와중에 만난  위안소를 탈출해 산전수전을 다겪은 일본여인과 조선여인은 용케 서로를 이해한다.

 결국 주인공들은 구제소에  입소하여 생각지않은 자신을 발견한다.아마 충격이 컸겠지만 그렇게 정신적으로  떠돌면서 자신을 발견하려는 시도같다..

여기서 시대의 고난과 외로움에 차 있던 그녀들의 갈등과  개인적인 내면의 삶의 방식이 드러난다.정상적인 삶대신 일본인군대의 노리개로 강요된 삶을 살아야했던  그녀들의 내면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조선과 일본이  왜 자신들을  버렸는지 이해못하는 주인공들은 한마디 원망도 없이 고향에  들어가   자신에게 쌓인 삶의 문제와 시대의 무정함을 돌아보러 한다.

 시대의 횡포로 인생이 망쳐진 사람들은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다 구제소에서 만난 여러 인간군상들과의 교류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발견해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인생의 과정이다.

 주인공들은  그시대 조선인들도 일본인들도 그랬듯이 시대를  이해를 못하고  떠돌며 방황하고 해방이 되었다지만 하층민들의 삶은 여전히 혼란스럽다.조선은 그들을 돌봐줄 여력이 없었다.혼란한 시대의 와중에 하층민의 삶은 여전히 힘겨웠다.

   그들은 이야기끝에서 인생은 이런 것이란 걸 느끼게 된다.

 자신이 내면이 어떤 상태인지부터 아는 게 중요한 것같다.왜 조선인들은 억눌린 감정은 없는지,분노와 원망은 없는지..만일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않고 시대의 압력에 굴복해 살아갔다는 문제의식조차 희박했다..주인공들은 원인을 알지못한채 일제의 압박과 시대의 조류에 흘러간 인간군상들이지만  불구대천지원수같은 일본인여인 미즈코과 조선인 명숙을 통해 생존에 대한 의지를 놓지않는다. .그것이 이 작가의 작품의 호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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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린 가이드
김정연 지음 / 코난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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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월이 변해도 먹는 문제는 제일관건이네요.각박한 생활속 잠시 머리만 굴리면 손끝에서 메뉴가 척척이네요.싱글족이 늘어나는 세상에 자취생의 애환을 담아 냉장고만 뒤지면 요리가 되는 아주 쓸만한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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