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2 세트 - 전2권 - 단행본 출간 기념 미공개 외전 수록!
블루라군 지음 / 사막여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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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연상연하커플이 유행한다니 세태를 반영하는 줄거리같군요.어쨌든 주인공들이 귀여워요.
마녀라지만  엄마같네요.또 꼬마가 늠름한 남성으로 성장하는 것도 재미있네요.오갈데 없는 아이를 거둬서 남자로 키워주는 마녀라..
상당히 착한 사람인가봅니다.연하와 지내면 같이 젊어진다고 하더군요.온갖 사건이 생기지만 마녀도 꼬마도 결국 정이 들고 마네요.
어쩌면 사랑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서로 가엾게 여기고 마음써주며 배려하는게 전부아닌지요...요즘 커플들은 지고지순과는 거리가 멀어요.
온달콤플렉스니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유행한다지만 현실은 녹녹치않아요.내가 머리굴리면 상대도 머리써서 조건을 따지거든요.
우리시대 이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커플들이 너무 많으니 작자가 세태를 풍자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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