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뱀이 잠든 섬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2
미우라 시온 지음, 김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그대는 폴라리스> 를 먼저 읽고, 이거다- 하면서 꺼내 읽은 소설. 책장은 술술 넘어간다. 마치 애니메이션(혹은 어쨌든 긴 영상물?) 한 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눈앞에 그려지고,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이 그려지고... 그래, 소년만화같다고 하면 비슷하려나:) 지념형제인 사토시와 고이치의 관계라든가, 후에 나오는 아라타와 이누마루의 관계라든가 하는 것은 늘 흥미롭다. 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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