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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개구리
이윤수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우물밖개구리 #이윤수 #바른북스 #수필

책 제목이 《우물 밖 개구리》다. 왜 이런 제목일까? 궁금해졌다.
저자는 평사원에서 은행의 외환과장, 고등학교 교사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졌었다.
그리고 지금은 여행업을 하고 있다.
그런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왜 힘든 여행업에 뛰어 들었을까?
이러한 저자의 도전이 책 제목처럼 우물 밖으로 뛰쳐나온 개구리와 같지 않을까?
우물만에느서의 개구리는 안정된 삶이 보장된다.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그런 안정적 직업 밖인 우물 밖은 거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잇는 곳이다.
새로운 도전이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의 벽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그런데 저자는 그런 우물 밖이 궁금했나 보다. 그 우물 밖으로 뛰쳐 나갔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우물 밖 이야기다.
우물 안에서 보는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우물 밖으로 나온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물 안에 있는가? 우물 밖에서는다양한 기다림이 나를 향해 손짓한다.
우물 밖 세상은 탐색과 도전과 다양한 기회가 나를 기다린다.
저자의 말처럼 우물 밖으로 나오니 온종일 눈이 내린다.
겪어보지 못했던 추위로 인해 벌벌 떨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나온 우물 밖이 눈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아름다운 음악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그 안전된 우물을 박차고 나온 저자의 이야기가 《우물 밖 개구리》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우물 밖 개구리가 되기를 거부한다.
안주한다. 안전적인 것만 추구한다. 그래서 도전하지 않는다.
저자는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이 책에 녹여 놓았다.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책은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을 곱씹게 만든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변화가 없다면 우물 밖도 우물 안과 다르게 없지 않은가.
저자는 소소한 일상을 수필로 마무리한다.
무언가 의욕적인 일일 되려면 설레는 것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같다. 설레는 일에 도전하는 사람이 저자 같다.
설레는 일에 도전할 때 빛이나고 생기가 돋는 것이다.
좌절하고 실패해도 우물 밖으로 나오면 된다.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깊은 우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물 밖으로 나와서 그 우물을 매우 버리는 일들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