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반해 본 적 있는가 - 같은 시간을 다르게 쓰는 법
조성실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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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게 사람에 따라 빠르게 지나가기도 하고, 느리게 지나가기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시간이 너무 없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깊은 사색을 이 책을 제공한다.


 

저자는 ‘시간에 반해 본 적 있는가?’라는 물음을 중의적 표현을 통해

하나는 ‘시간에 반(愛)해 본 적 있는가?’라는

시간을 사랑해 본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또 하나는 ‘시간에 반(反)해 본 적 있는가?’라는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려고 애써 본 적이 있었는지를 되짚어보고 있다.


 

저자는 친절하게 책의 구성에 대하여 설명해 준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든 서클 Why-How-What의 순서를 따른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면서

시간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시간을 무엇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스스로 질문해 보라고 말한다.


 

누구나 바쁜 삶을 산다.

이런 사람 가운데 이런 상황 가운데 압박하는

타임 푸어에서 벗어나는 일은 먼저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인 속성살 빨리빨리 가 몸에 배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매일의 시간 속에서

체감하는 속도가 다른 건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간을 한 번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시간은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어떤 시간이든 소중하기는 매한가지다.

그러나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에도 마지막은 있다.

그러므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밀도 있는 시간 사용이 가치를 더 높이게 된다.

밀도는 바쁘게 산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살아갈 때 높아진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적 시간보다는 질적 시간에 주목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시간이라는 상황이 자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집중한다.

그리고 무의미한 시간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그런 시간들을 버리라고 말한다.

그리하려면 바쁨의 거품을 걷어내고, 효율성 있는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효율성 있는 시간 관리가 가능할까?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짜 가치를 찾아서 다수를 버리고 소수를 택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를 잘 보여주는 유익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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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의 맛집 - 블루리본 서베이
블루리본 서베이 지음 / BR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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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북이 있는데,

<블루리본서배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라고 말한다.


 

사실 맛집으로 소개한 블로그들의 대부분이 홍보형 맛집들이다.

음식점에서 어떠한 대가를 받고 홍보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그리 신뢰가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블루리본서베이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평가 서베이에 많은 독자가 평가에 참여하고 있어 신뢰가 가는 시스템이다.


 



 

 

이 책은 총 1,578개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고,

가나다순으로 안내하고 있다. 부록에는 음식종류별,

지역지도 별로 찾을 수 있도록 인덱스 되어 있다.

내용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맛집에 대한 평가가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고,

특히 리본의 개수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주위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으로 나누어 놓았다.


 

그리고 오픈한 지 1년 내외인 곳, 아직 평가 대상이 아님,

주목할 새 맛집, 주차 가능 여부, 드는 비용,

음식의 종류 등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그 맛집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그리고 맛집의 분포가 강남에 치우친 면이 있다.

그러나 매년 3만 명이 넘는 독자가 평가에

참여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집 평가서이기 때문에

미식가들의 필독서임에는 틀림이 없다.


 

음식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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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자 100계명 - 돈의 흐름을 예측하는 부동산 바이블
박홍기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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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부동산은 그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구독자 14만 명의 인기 유튜버인 저자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처럼 부동산에 관심이 쏠 시대는 그리 많지 않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부동산 열기에 편승하여 어떻게 하면

재산을 증식시킬까 고민하는 시대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시대에 시의적절한 책이 『땅 투자 100계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어떤 땅에 투자할 것인자,

미래가치가 확실한 땅은 어떤 것인지를

땅 투자 100계명으로 살펴보므로

부동산 투자의 실패를 줄이기 위하여 쓰였다고 말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변화,

Part 2에서는 역대 정부별 부동산 정책,

Part 3에서는 우리나라 땅값 상승 추이,

Part 4에서는 수도권 집중 억제를 위한 명분과 대책들,

Part 5에서는 지역별 제5차 국토종합계획 요약,

Part 6에서는 부동산의 미래,

Part 7에서는 서울 2030 계획,

Part 8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와 땅 투자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런데 이 책은 앞에서는 여러 가지 부동산의 변화와 추이를 설명하고

거의 뒤편에 가야 지금의 부동산 정책과 땅 투자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그렇다고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아니다.

일단 저자의 부동산에 대한 해박에 지식에 놀란다.

그리고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내용들은 충분히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내용들이다.


 

부동산 투자를 위하여 이 책을 접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일단 내용이 방대하다.

그리고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투자 공부 목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부동산의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읽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있어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기 위해서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여전히 부동산은 앞이 안 보이는 현시대의 빛과 같은 존재가

될지 아니면 반대의 경우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투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이 책은 부동산을 공부하고

부동산 투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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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코로나 탈출기 - 중국인들은 대재앙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심재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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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중국이 코로나를 어떻게 이겨 나갔으며,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 펜데믹에서 벗어났는지 궁금해졌다.

우리 모두는 코로나의 시작이 중국의 우한이라고 알고 있다.

저자는 연합뉴스 기자이다.

그는 베이징 특파원과 지사장을 역임하면서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책에 담고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코로나를 극복한 방법이나

코로나를 대처하는 중국 정부나 국민들의 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중국의 여러 가지 사회,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와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중국인들이 코로나를 처음 접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코로나 검사를 위해 항문 검사까지

시행한 중국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의 대학 시험인 ‘가오카오’를 치르면서 일어난 이야기.

코로나 보이스피싱에 ‘맹물 백신’ 사기까지 중국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철저한 아파트 출입 관리는 혀를 내두를 만큼이다.

 

 

책을 읽는 내내 중국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너무도 몰랐다는 것과 중국이 거대한 집단으로서

매력이 있기도 하지만 무서운 나라인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나라다.

 

 

중국의 코로나 대응을 살펴보면 정말 이런 생각까지 할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다.

변변한 코로나 백신조차 없음에도 그것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중국인들의 행태가 기가 막힌다.

그것도 코로나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그들의 생각이 정말 놀라울 뿐이다.

중국은 스마트폰 천국이다.

공산주의가 자본주의 경제를 도입해서 빈익빈 부익부의 상황은 더 심각해져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거기에 순응하고 살아가고 있다.

 

 

특이한 사실은 중국에서는 자판기로 뭐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물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자동차까지 자판기에서 살 수 있다니

생각의 전환이 이리도 기가 막힐 수가 없다.

책을 읽을수록 중국의 여러 문화에 대한 재미가 있다.

 

 

이 책은 최근의 중국 문화와 사회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스를 전해준다.

중국을 더 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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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데아 케이스릴러
장해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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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너무도 많이 쓰인다. 무분별할 정도다.

이 책도 ‘메타버스’라는 3차원 가상 세계 이야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 책 역시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소설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 메티버스 스릴러 소설이라고 한다.


 

가족의 이야기.

가족이라는 게 예전에는 따뜻하게 그려졌다면,

지금은 해체되거나 아예 구성되지 않거나,

폭력의 굴레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가는 

낙엽 같은 이미지로 다가온다.

누구에게는 가족이 정말 소중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는 가족이 끔찍한 대상일 수도 있다.

또 어떤 이에게는 가족이 그리움의 대상이기도 할 것이다.


 

이 소설은 가상과 현실을 드나들면서 이루어지는 스릴러다.

바퀴벌레의 소굴인 임대주택 3층은 주인공 원형의 집이다.

그는 소심한 공시생이기도 하지만 가상세계에서는 재벌 2세다.

사람이 너무 힘들고 시궁창 같아서 현실을 부정하는 등장인물들.

그래서 현실을 부정하고 가상세계를 선택하는 사람들.

작가가 그리고 있는 이야기는 평범한 

소시민의 단란한 가정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이 너무도 힘들어 그 현실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다

어느 날 맞이한 가상세계 속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인물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다.

술주정뱅이 아버지, 사이비종교에 빠진 엄마,

일진들과 어울리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딸이 주인공 원형의 동생 원미로 인해

죽었다고 믿는 게임회사 사장,

이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다.


 

처음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가상 현실 게임 속에서

자신의 복수를 주인공 원형을 통해 가족을

모두 죽이게 되고 그 게임은 끝이 난다.

소재의 참신함은 있었지만, 소설의 전개와 더불어

필요한 동기부여는 조금은 황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끼워 맞추고자 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라 할지라도

가족이 이렇게 해체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주인공의 욕망이 불러온 참극이라고 해야 할까?

선택적 욕망, 이게 대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에 부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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