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탈리아 알프스 & 북부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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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알프스는 스위스의 알프스와 다르게 아직 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스위스보다 더 장엄하다고 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탈리아 북부 지방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지만

알프스 산맥지역은 스위스와 비슷한 날씨를 보인다.




이탈리아 와인은 대부분 중부인 토스카나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지만 

북부지방도 대표적인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를 시작한 나라답게 뛰어난 패션 디자이너가 아주 많은 나라이다.

이탈리아 북부에는 환상적인 자연풍경과 더불어 저렴한 물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스위스 알프스에서 볼 수 없는 돌산으로 만들어진 자연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는 스위스 알프스보다 접근이 용이하며,

장엄한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돌로미터에 한번 더 반한다고 한다.

또한 로마는 큰 제국을 다스리기 위해 튼튼하고 넓은 도로를 만들었으며,

1,400m마다 돌기둥을 세워 각종 정보를 새기는 '마일비'를 세워 여행에 편리하도록 해놓았다.

또한 수로를 만들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단하다.


 

로마의 뛰어난 건축물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콘크리트로 만든 거대한 돔은 내부에 지지대가 하나도 없고,

6m 두께의 벽들이 받치고 있는것은 정말 대단하다.

 






로마 제국의 건축 양식들 중에 콜로세움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건축했다니 생각이 기발하다.

이러한 로마가 멸망하고 이탈리아 반도로 분열된 시기에 

동로마인 비잔틴 제국은 놀라운 발전을 가져왔다.

또한 시바군 원정이 시작된 14세기에는 중세의 교황의 무소불위 권력의 시대였다.

이러한 권력으로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은 화력하고 장엄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시기를 지나고 르네상스 양시과 바로크 양식의 시대를 거치면서 

이탈리아는 화려한 중세 문화의 보고가 된다.

정말 눈으로 보는 놀라운 건축 양식들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 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의 알프스와 이탈리아 북구에 대해서 너무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탈리아 북부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 한권만해도 충분하다.

그동안 이탈리아 북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수많은 문화유산이 즐비한 이탈리아의 여행에 꼭 필요한 책이다.

 

또한, 어떻게 여행을 할 것인지, 이탈리아 북부의 여행 정보와 음식 도로 상황, 먹거리

볼거리, 숙박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 실어 놓아서 너무 좋은 여행가이드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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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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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지 중 베트남은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날씨 또한 여행하는 데 너무도 좋다.

베트남은 외적의 침략을 꿋꿋이 이겨낸 나라로 외세의 침략이 있을때마다 똘똘뭉쳐 이겨낸 나라다.

베트남은 개방이후 앞선 기술을 배우려고 애쓰면서 끈기와 부지런함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나트랑의 기후는 열대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1~8월까지는 긴 건기와 9~12월까지는 우기를 가진다.

나트랑은 바다에 접해있어서 건기에도 무더위가 심하지 않다고 한다.

나트랑은 해변변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동남의 많은 여행이 찾는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나트랑은 순순한 자연경관이 아직은 덜 개발된 상태라서 좋다.

그리고 사람들이 순수해서 안전한 곳이다. 또한 사람들이 친절하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특히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외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붓찌엔이다.

베트남 길거리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음식인데 쌀떡을 튀기고 부친 계란과 

채를 썰은 파파야를 함께 올려서 먹는 음식으로 고소한 계란과 

상큼한 파파야 맛이 같이 우러나오는 음식이라고 한다.




 

나트랑 여행중이 한달 살기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있고, 나홀로 여행 족을 위한 여행코스,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코스,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코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코스, 부모와 함께하는 여행코스를 통해 

여행을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


 

여행이라는 것이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나트랑은 특별히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가면 좋을 듯하다.

여행코스마다 1~2일차, 3일차, 4~5일차를 구분해서 인내하고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여행 중에 묵울 수 있는 숙소는 물론 리조트나 수영장이 딸려 있는 스토리 풀은 

가족과 함께 해도 좋을 듯하다.

또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로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선 자이 해변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다.

때 묻지 않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도시

나트랑의 해변 중에서도 자이 해변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자수 박물관도 꼭 한번 들려야 하는 곳이다.

또한 혼로 항구는 나트랑 최대 항구로 시내에서 15분 정도 이동하면 나오는 곳으로

수천 톤의 멸치가 도시 전역으로 팔려 나가기를 기다린다고 하니 꼭 한번 들려도 좋을 듯 하다.




 

나트랑은 유명 관광지임에도 호이안이나 다낭에 비해 노점 쌀국수를 파는 가게들이 적다.

헝부옹 거리의 아이스 커피와 소피아 호텔 건너편 코너에 있는 

아침 쌀국수는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한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자거리의 맛집들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티 티 레스토랑의 쇠고기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건조하지 않아 먹기에 좋다고 한다.

놈 놈 레스토랑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상점이지만 찾기가 쉽다.

현지인들은 치즈 피자가 가장 맛있다고 추천하고 있다. 

 

다양한 음식점과 리조트, 호텔 그리고 맛집과 쇼핑몰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이 책 가득히 실어 놓았다.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시태그의 나트랑 책 한권만 있으면 나트랑 여행은 해결 된다.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 있고 알찬 여행을 하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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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다낭 & 골프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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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베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며 첨단 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유치를 하고 있다.

다낭의 불꽃놀이는 볼거리가 많고 수준도 상당히 향상되어 있다.

다낭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해안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 라이더 천국이라는 것이다.

 




 

호캉스의 성지로 불리는 다낭은 최근 늘어난 호텔 시설이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다낭의 비치의 길이가 10km에 달할 정도로 길어서 서핑부터 

패러세일링까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을 따라 있는 다양한 숙소와 레스토랑

루프탑 바까지 낮부터 밤까지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베트남의 음식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국토로 인해 북부와 중부 남부의 특성 다르다.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음식들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여행에서 음식은 또 다른 여해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쌀국수, 분짜, 반 쎄오, 반미, 꼼 땀 수언 누엉, , 고이 꾸온

꼼 티엔 하이 싼, 까오러우, 분보남보.

이렇게 10가지 베트남 음식은 베스트로 꼽힌다.




 

베트남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전시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화폐 단위가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기로 환율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대충넘어가려는 것이다.

금액을 확인하려고 하면 환전수수료를 요구하지만 이미 환전에는 수수료가 포함 되어 있다.

그러므로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정확하게 금액을 알려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이 책은 다낭을 여행하는데 수많은 정보들도 주지만 다양한 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과 로컬시장이나 레스라토랑

식당 등에서의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주의해야 할 것은 특히 신용카드가 이중결재 될 때가 많기 때문에 

현금 사용이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베트남에서의 맥주는 인기있는 술이어서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최대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일본 중국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국가라고 한다.



 

다낭은 한번에 모든 관광지를 보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다낭은 베트남 전쟁이후에 미군들이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미군이 주둔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진 곳이다

다낭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후에, 남쪽에는 호이안이 있다.

다낭의 미케비치는 대단히 길고

맑은 모래와 코코넛 나무가 선사하는 그늘은 다낭을 즐기기에 좋다고 한다.

또한 가족 여행에서 가장 선호되는 바나힐과 빈펄랜드는 다낭의 인상을 바꾸는 곳이다.

 




다낭의 여행중 빼놓수 없는 것이 골프 여행이다.

베트남 골프의 장점은 3가지 정도로 대한민국보다 저렴한 골프장 비용과 

카트가 페어웨이 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인이나 3인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운이 좋다면 1인 라운딩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낭의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 클럽은 대한민국 골프 여행에서 

가장 쉽게 예약을 하는 골프장이기도 하지만

무리하게 예약을 받아 티업 시간이 지연되거나 중간에 팀과 팀 사이에 끼워 넣기도 해 

마찰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한다

 

다낭의 여행은 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골프를 즐길 수 있어서 또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다낭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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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2024.6
빛과소금 편집부 지음 / 두란노(잡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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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6월호>

늘 빛과 소금이라는 월간지를 받게 되면 가슴이 뛴다.

20246월호의 issue"당신의 이름은"이다.

issue를 보면서 나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이름이 있음을

그래서 그 이름에 대하여 더 깊이 만나게 되는 여러글들을 통해 이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임에도 그 길이 쉽지 않음은

하나님을 자랑하기보다는 자신을 자랑하려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 있어 광대하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는 것이라는 방법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러한 하나님 이름을 묵상하는 이 여정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확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또한 이름을 감추고 익명성 뒤에서 행하는 폭력성에 대한 글은 세상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익명성의 폭력은 이미 에덴 동산에서부터 시작된 인간의 죄악의 결과이다.

익명성이라는 거대한 방패 뒤에서 자신의 죄를 더 포장하는 타락한 본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익명성의 이름이 아닌 불려지는 이름들 또한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순교자의 이름이 그렇다. 신앙과 양심에 따라 자신을 초개같이 불살랐던 이름들이다.






이름이 소중하다. 이러한 이름에 대한 깊은 묵상이 필요하다.

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조국을 위해 조금도 아끼지 않고 던진 이름들이 떠오른다. 

<빛과 소금 20246월호>는 그 이름들을 불러보게 한다.

세상을 빛으로 깨우고 소금으로 섬기는 크리스천을 세우는 <빛과 소금>

그 이름으로도 이미 세상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유튜브나 SNS의 홍수 속에서도

기독교 잡지로서 그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빛과 소금>은 두껍지 않는 기독교 잡지이지만 그 내용이 너무도 알차다.

이번호의 issue의 연장 선상에 있는 영화 <레리디 버드>를 소개함으로

독자들에게 이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레이디 버드라는 그 이름이 주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결국에는 개명을 하게 되지만

그 이름이 자신을 건강하게 성장시켜준 자신의 뿌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름 속에서 보여주는 것은 아담이 자기 앞을 지나가는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면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알기를 원하셨던 것과 같은 깨달음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번 호에서도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주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복음의 전함이 세계의 여러나라에 새워진 광고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고

그러한 광고를 기획하고 세워나가는 고정민 장로의 이야기는 많은 도전이 된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빛과 소금>을 발행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들로 인해

양질의 잡지를 받아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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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면서 바보인 당신에게 - 당신의 판단과 선택을 도와줄, 세상에서 두 번째로 쉬운 행동경제학 입문
이충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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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동경제학이라는 세계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학은 여러 가지 복잡한 수식과 이론, 통계 데이터를 통하여 우리에게 실제적인 경제학을 알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제학은 우리가 왜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지, 왜 저축하는지, 왜 투자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행동에 깊이 관여함으로 인간의 심리가 이런 경제적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경제학을 통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되었으면 하기는 바람을 피력한다.


 

경제학에서는 한정된 자원을 이용한 최선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이러한 전통경제학에서는 인간이 경제활동을 할 때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망이론의 핵심은 사람은 이득보다 손실에 더 민감해 손실을 피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확실한 이익과 불확실한 손실을 좋아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래서 불확실한 이익보다 확실한 이익을 선호하며 확실한 손실보다 불확실한 손실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경제학 측면에서 볼 때 인간의 생각은 게으르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게으른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비용으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인지적으로도 마찬가지여서 많이 생각할수록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지치기 때문에, 편안한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머릿속에는 두 개의 시스템이 있어서 큰 고민이 필요 없는 사고방식과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 책은 행동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더불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경제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저자가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여러 가지의 이론들과 실제적인 예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지는 않는다. 사실 경제학이라는 것이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이론과 실제는 달라서 이러한 행동경제학을 통해 저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방식은 대단한 수고가 뒤따르고 있다는 것에는 부인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경제학의 개념과 복잡한 용어는 책을 접하는 이들에게 헤쳐 나가야 하는 난관이기도 하다. 많은 예시를 통해 저자가 설명하고 있는 경제학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낸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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