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 - 고요한 마음을 가꾸는 지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저자는 지혜는 고요한 영혼에 머문다고 한다. 마음이 소란하면, 은혜의 생수를 마시지 못하듯 풍성한 생명 또한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영혼이 고요해질 때, 안식을 경험하고 비로소 보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의 책을 좋아해서 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를 만나자마자 내 속에 있는 분주함이 생각났고 꼭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영혼은 고요 속에서 숨 쉬고, 고요 속에서 힘을 얻는다.”는 말이 가슴으로 밀려들어 자리한다. 저자는 50편의 글들을 통해 고요함의 유익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곳에 줄을 긋게 된다.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면서 그 신중함을 이야기한다 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이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신중함이 마음이 들어왔다.

 

신중하게 선택하려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고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p.33)



 

저자가 전해주는 고요함은 마음이 고요로 인해 풍성함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말한다. 염려는 고요를 깨뜨리기에 우리는 염려를 이해하고, 잘 다루어야 한다. 염려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염려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염려는 우리 마음에 의심을 불러온다. 이러한 염려는 마음을 나뉘게 하고, 불안을 불러와 친구로 삼게 된다. 이러한 염려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기도뿐이다.

 

이 책은 성경의 시편과 잠언을 보는 것 같다. 그만큼 저자의 깊은 묵상이 돋보인다. 우리가 가장 안전한 길이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릴 때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을 때,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고요 속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도 고요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이나 염려를 그치게 강렬한 그 무엇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고요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많은 이야기들을 책 속에 녹여내고 있다. 배움의 즐거움, 책을 읽는 즐거움, 책을 통한 깨달음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깨달음은 영적인 눈이 열리는 경험이기에 하고 탄성을 지르듯이 그 깨달음의 기쁨은 발견의 기쁨이다. 이러한 기쁨은 배움의 기쁨이자 각성의 기쁨인 것이다. 또한 연결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그 말씀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아는 만큼 보이는 즉,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많이 알게 되고, 많이 알수록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고요 속에 있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더 깊은 은혜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좋은 책이다.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