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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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최근 많은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필사책을 출판하고 있다. 그런 시류에 휩쓸려 이 책 또한 시중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펼쳐보고는 놀랐다. 놀란 이유는 첫째, 책을 펼치는 것이 너무도 쉽다는 것이다. 힘들이지도 않고 잘 펼쳐져서 좋았고, 나아가 필사하기에 최적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지 또한 독자들의 편의 맞게 해 놓았다.

 

이 책에서 많은 사상가들이 소개되고 있다. 180명이라는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과 어록을 필사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수많은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과 해설 그리고 더 생각해 보기를 통해서 더 깊은 사유의 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놓아서 독자들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다 좋다. 순서 없이 읽고 필사해도 된다. 필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이로움이 있다. 그리고 사상가들이 전해주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에 자신의 문제와 여러 고민들이 이 사유를 통해 정리가 되고 해결이 되기도 한다. 내가 바라보고 추구하는 길이 정말 가야하는 길인지를 책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질문은 사유할 수 있다는 증거다. 질문이 많을수록 자신의 깊은 고민 또한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바라보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발버둥치고 벗어나기 위해 허우적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발 세울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니다. 자신을 철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그 무엇을 한 번 더 보아야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사유의 근육을 키울수록 자신의 삶에 놀라운 도움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 책을 찬찬히 필사한다면 자신의 삶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는 멋진 인생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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