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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물리 용어 사전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입문서 ㅣ 파파재 까까유 2
스즈키 유타 지음, 이선주 옮김, 이기진 감수 / 동아엠앤비 / 2025년 8월
평점 :

물리학이라는 것이 그리 쉬운 분야가 아니라서 선뜻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이 책 [필수 물리 용어 사전]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입문서”를 표방하고 있다. 물리학은 모든 자연 현상을 정해진 법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물체(원자)의 움직임을 보고 논리에 맞게 수식으로 기술하는 일이라고 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역학이라고 한다. 역학을 처음으로 정리한 사람이 아이작 뉴튼이다. 역학의 출발점이 물체의 운동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운동은 100M 달리기할 때, 시작 지점에서 목표 지점까지 달리고, 달리는 데 걸린 시간을 겨루는 단순한 운동을 말한다. 이러한 역학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위치, 속도, 가속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1부 기초 지식 편과 2부 응용 지식 편으로 나누어지고 있고, 1부 기초 지식 편에서는 1장 물리학의 기본! 역학, 2장 기체의 힘을 이해한다! 열역학, 3장 물결은 어떻게 생길까? 파동, 4장 우주의 비밀을 푸는 열쇠! 전자기학, 5장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든다! 원자 물리학, 6장 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우주 물리학, 7장 날씨를 깊이 있게 이해한다! 기상 역학. 이렇게 1부를 구성하고 있다. 2부 응용 지식 편에서는 1장 초미시 세계! 양자 역학, 2장 세상에 이런 일이! 믿기 힘든 신기한 이론, 3장 여기까지 밝혔다! 우주의 신비, 4장 물리학이 낳은 첨단 기술.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궁금해하는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우리가 그동안 궁금해했던 물리 법칙과 관련한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살아가면서 일상에서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만한 용어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 주어서 많은 유익이 있다. '물리'는 사실 학창 시절 내게는 매우 어려운 과목이었다. 이과가 아닌 문과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래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학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내게도 쉽게 물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관심이 가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성인이나 학생 할 것이 누구나 물리라는 학문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이 책은 정말 쉽게 물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에 많은 유익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물리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페이지나 넘겨서 보아도 너무도 재미있게 설명이 되고 이해가 되어 많은 유익이 된다. 물리에 대해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다양한 이론에 대해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많은 유익이 뒤따른다. 이러한 물리학 서적은 물리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는 이 정도의 교양서만으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교양서적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궁금했던 물리에 대한 것들이 이 책을 통하여 해소되었다. 물리 용어에 관심이 있거나 물리에 대해 배우려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