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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슬란드 하면 얼음의 나라가 생각이 난다. 이 책에서 꼭 가봐야 할 교회, 할그림스키르캬와 아큐레이랴르키르캬와 아이슬란드에서 대표적인 폭포, 굴포스와 스코가포스, 아이슬란드에서 꼭 가봐야 할 온천, 미바튼 네이처 바스와 블루라군, 서부 피오르드와 동부 피오르드, 아이슬란드 북의 대표 폭포, 테티포스와 고다포스 한여름의 백야와 한겨울의 오로라는 꼭 봐야 할 명소로 저지는 추천한다.


아이슬란드는 눈이나 얼음보다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배낭 여행기에 더 많이 등장하는 나라다. 미국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은 전 세계적인 인기로 전 세계인들이 아이슬란드로 몰려오고 있다. 꽃보다 청춘은 많은 이들을 아이슬란드로 떠나게 했다. 인터스텔라는 아이슬란드가 얼음 행성으로 나오면서 CG가 아닌 실제 장면이라는 데 놀란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며 아이슬란드를 가장 먼저 알린 영화다. 왕좌의 게임은 아이슬란드의 얼음을 배경으로 나오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아이슬란드는 드라마, 여행, 영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제는 여행을 통해 경험을 소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눈과 얼음의 나라 영화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나라인 아이슬란드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아이슬란드의 여러 여행지는 눈으로 보고 읽고 직접 경험할 때 새로운 감성으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자리잡히게 된다. 이 책은 아이슬란드에 대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어디를 가야 하며, 어떻게 가야 하며, 숙박이나 차량 이용, 음식, 가볼 곳 등등 저자가 발로 뛴 흔적이 역력하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특히 할그림스키르갸는 레이캬비크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는 종탑은 이정표로 삼거나 꼭대기에 올라 레이캬비크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교회는 화산 폭발에서 발생한 용암이 식는 중에 형성된 주상절리의 모양을 하고 있다. 건축가 구드욘 사무엘숀에 의해 설계된 1,000석 규모의 그림스키르갸 교회는 40년이 걸려 완공되었고, 사무엘숀은 아이슬란드 시골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인들이 커피를 좋아하는데 많은 카페와 커피의 사람은 여행객들의 피로도 풀어준다. 많은 풍광들로 인해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슬란드에 대해 상세하고도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아이슬란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 책 만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