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힘든 관계가 인간 관계다. 사실 인간 관계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며 케이스마다 달라서 어떻게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인간관계애 대한 책들만 해도 그 수가 엄청나다. 그런데 그 책의 내용들을 보면 거기서 거기인 내용들이 대다수다. 무슨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것을 몰라서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 책 속에서 말하는 진리에 가까운 정답을 한 번 실천해 본적이 있는가? 사실 어렵다. 실천하기가 내 상황과 너무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실행을 해보지 못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일까 아직도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그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고민 속에 살아간다. 그래서 선뜻 이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읽어나 보아야지 하면서 책을 폈다.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은 든 건 정리상자다. 이 정리상자는 이 책의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나온다. 그 정리상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 책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더 걸림돌은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천으로 이어지면 인간관계가 확실히 좋아질 것 같았다.


이 책 [인간관계 정리상자]는 저자 호리우치 야스타카가 직접 경험해 본 내용이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과 2에서는 인간관계 정리가 왜 필요한지와 어떻게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하는지에 관해 '인간관계 정리 상자'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질문지에 답을 써 넣으면서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한다. 또 인간관계로 고통 받았던 저자의 경험도 담았다고 한다. 챕터3에서는 챕터2에서 분류한 사람들을 대한 방법에 관해서 살피고 있다. 챕터4에서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면 어떤 새로운 관계를 만들수 있는지, 어떤 인생이 시작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챕터5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이럴 때는 이렇게 한다.'와 같은 예시를 들어 인간관계 정리 방법을 상황에 맞게 이행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챕터6에서는 인생에서 핵심 인물(key person)이 되는 '운명적 관계의 사람'과의 만남, 관계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정리를 위해 새롭게 정립한 ‘정리 상자’의 유형별 인간관계 개선 방법 등을 제시한다. 아무래도 나와 상관없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정리할 때 비로소 소중한 자신의 시간이 생기는 것이다.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관계들을 이 책을 보면서 다짐하게 된다. 복잡하게 얽혀있던 관계들이 정리를 마치면 새로운 관계속에서 다시금 집중하면 된다. 책에 나와 있는 질문지들을 통해 그것에 맞게 실천해 본다면온전한 관계로 정리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복잡했던 그동안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관계의 선명함이 보이기 시작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