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가까운 나라다. 요즘은 엔저로 인해 일본여행을 더 많이 가는 추세다.
사실 여행이란 게 떠나기전에는 들뜨고 계획과 일정 등으로 분주하게 된다.
이러한 해외여행에 좋은 가이드북이 [세토우치 홀리데이]이다.
이 책은 자유여행의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서 세토우치는 행정구역이 아닌 거대한 바다를 둘러쌓인 연안지역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그러니까 바다를 경계로 하는 일본의 소도시들이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이러한 세토우치는 과거의 번영은 흔적만 남아 있고 변변한 편의점조차도 없다고 한다.
이름난 여행지보다는 이런 다소 불편할 수는 있는 소도시 여행이
오히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여행에서는 보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오사카에서 즐기는 세토 내해의 도미, 굴, 붕장어, 문어 등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되돌린다.
원폭으로 잘 알려진 히로시마는 특히 오코노미야키가
아주 유명해서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우동 브랜드 중 하나인 사누키는 원래 세토우치의 지명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연이 있는 가가와현의 우동은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세토우치는 수많은 섬들이 어우러져서 지중해 같은 풍광을 선사한다.
또한 여러 예술 작품과 건축의 아름다움,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소도시들,
300년전 풍경이 고스란히 남겨진 창고 마을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마을은 여행객들을 붙잡는다.
세토우치는 수많은 볼거리와 섬과 바다를 끼고 달리는 사이클링, 열차,
올리브, 레몬, 라임, 거기다가 감귤의 종류가 4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풍성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음식들을 지역별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사누끼 우동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동하우스는 여행을 즐거움을 더하여 준다.
자연의 경관과 어우러진 건축물들은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이 책은 이런 여행의 즐거움을 한 껏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역별 당일 추천코스와 맛집, 볼거리, 쇼핑, 숙박 등 다양한 여행 안내를 해주고 있다.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잘 정리해주는 책이 [세토우치 홀리데이]이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당일 추천 코스는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이다.
이 책은 세토우치의 많은 소도시들의 당일 추천 코스들은
여행객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함께 준다.
세토우치는 여는 관광지의 느낌이 나지 않고 그냥 동네 한 바퀴 도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세토우치를 여행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