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에게 쉼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지친 현대인들에 오롯이 쉼을 제공해준다.
'다정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은 단어다.
이러한 단어를 통해 저자는 지친 이들에게 그림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이라는 것이 전해주는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현대인들은 복합적이고 다변화적인 세상속에서 단순하지 않는 삶을 산다.
그런데 이 책은 고요한 가운데 그림 한점으로
자신의 복잡다단한 삶을 만져주고 쓰다듬어 준다.
스트레스로 인해 다잡을 수 없는 마음을 오롯이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낮게 속삭인다.
그림이 주는 연안함과 더불어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를 곁들여 책 속으로 빠져 들게 한다.
습관처럼 밀려드는 분주함을 버리고 그림 속으로 그리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분주복잡한 세상 속에서 책의 제목처럼
다정한 그림이 되어 내게 평안을 선사한다.
이 책의 부제가 "보통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방법"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의 일상이 예술로 승화되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또한 저자는 그림을 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서
독자들에게 편안하게 전달한다.




4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이 책은 슬픔을 건너는 힘,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내가 좋으면 이미 충분하지, 꾸준함이 예술이 될 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다정함이 듬뿍 배어 있다.
저자가 보여주는 그림들과 거기에 따르는 이야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사로잡는다.
화려하지도 않고 강렬하지도 않지만
그 소박함과 밝은 색감의 풍경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저자는 책에서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질문하며
예술가들의 따뜻한 그림과 날카로운 말들을 담고 있다.
말과 그림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만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그림만으로 다 담을 수없는 것들이 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이 책은 그림과 말과 삶이 함께 공존한다. 그런데 어렵지 않다. 공감이 간다.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이 책에는 있다.
이 책은 그림을 통하여 글을 통하여 도자와 소통한다.
그림과 글을 통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복잡다단한 삶 가운데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듯이 지친 일상을 따뜻하게 해준다.
무언가 분주한 삶 가운데 있는 이들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도사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