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 간호과생 그림일기
윤영미 지음 / 북랩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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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간호과생 그림일기』는 말 그대로 그림 일기다.

저자가 직접 그린 자신의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예비 간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전혀 관심도 없었던 간호사의 길을 가면서 좌충우돌 겪는

많은 이야기를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간호과 생으로 겪었던 일화들을 그림을 그려서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했다.

그것이 이 책 ‘코이 간호과생 그림일기’이다.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격려를 받았던 일기다.

 

 



 

 

책은 재미있다. 저자가 직접 겪고 부딛힌 이야기를 직접 그린 것이기에 생동감도 있다.

이 책이 출판 된지는 2015년이다.

무려 8년전에 출판된 책이기에 지금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으로 문경대 간호 실습지침서 부록 간용어도 싣고 있다.

그리고 사진도 여러장 실어 놓았다.

 

 



 

 

밤새 의학용어를 외우고 다음날 쪽지시험을 치르고,

그리고 실습현장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들.

간호학과 학생들의 흔한 일상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그려 놓았다.

‘코이’라는 물고기는 수족관에서는 10㎝ 정도만 자라지만 강에서는 1m까지 커진다고 한다.

이러한 코이를 통해 자신과 모든 간호학과 후배들 역시 의료 현장이라는

거대한 강을 헤쳐 나가야 하는 ‘코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재치 있는 그림과 간호과를 통해 배우고 앞기을 헤쳐나가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지금 간호과를 다니고 있는 그리고 간호과를

지망하려는 친구들에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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