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이재형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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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면 파리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아를은 파리에서 683km 떨어진 곳 있다.

세상의 가장 지중해 성 기후를 잘 드러내고 있다고 하니 관광하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역사의 도시 아를에는 원형경기장과 레잘리스캉(공동묘지), 고대극장,

콘스탄티누스의 공중 목욕탕 등이 그대로 남아 있고 한다.

 

 

1년 300일 이상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

눈부신 태양과 푸른 바다, 보라색 라벤더밭의 풍경,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고장 '아를'

반 고흐는 친구 고갱과 함께 머물렀고,

투우 경기를 좋아하던 피카소는 이곳에서 2점의 유화와 57점의 데생을 남겼다.

반 고흐의 ,별이 총총한 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프로방스는 작품의 영감을 얻은 곳이었다.

 

 

저자는 반 고흐의 작품들을 따라가며 설명해준다.

반 고흐는 1886년에서 생에 머무른 1889년 사이에 40여 점의 자화상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 <귀에 붕대를 감은 남자>는 생폴모졸레 정신병원에 있는 동안

모델를 찾기 쉽지 않아서 자화상을 여러 점 그렸는데, 이 자화상도 그중 하나다.

자화상에는 왼쪽 옆 얼굴만 보이는데,

이는 손상된 왼쪽 뒤를 감추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그린것이라고 한다.

 



 

 

책을 따라가다보면 유명한 예술가들이 프로방스를 왜 사랑하는 지를 알게 된다.

강렬한 매력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글과 사진으로만 보아도 강렬하다.

이 책은 프로방스 지역의 다양한 곳을 소개하면서

거기에 더하여 예술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프로방스의 풍경들은 색감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보라색의 라벤더가 전해주는 풍경은 프로방스를 대표할 만하다.

저자를 통해 듣게 되는 프로방스 이야기는 충분히 가슴이 설레게 만든다.

언젠가는 꼭 한번 프로방스로 여행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예술가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 프로방스로 떠날 날을 고대해 본다. 

 

 

 



 

 

누가 봐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색감이 있는 도시다.

찬란하게 꽃피운 예술가들의 삶의 숨결이 녹아있고 묻어 있는 곳이라서 더 정감이 간다.

익숙한 이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곳이며

아름다운 풍경 또한 빠르게 손짓한다.

마티스와 샤갈이 사랑했던 니스. 그곳의 색감은 누구라도 반할 만하다.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니스는 많이 알려진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

평생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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