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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새벽 감성 책이라서 더 반가웠다.
여덟 명의 저자들이 남미, 유럽, 인도, 뉴질랜드, 일본, 스페인, 미국, 핀란드를 여행한 이야기.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해외 여행을 다년 온지가 언제인가~~
여행과는 거리기 먼 삶을 살고 있기에 여덟 명의 여행 이야기에 어느샌가 푹 빠져 버렸다.
각자의 이야기가 어느샌가 하나가 되는 책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삶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저자들 각자마다의 생각들.
저자마다 삶의 이야기를 여행을 통해 풀어 놓는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그 중에 아이들.
말이 통하지 않아 번역기를 사용하여 대화를 해도 소통이 가능한 여행.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시간들,
휴대 전화가 없어도, 혼자여도, 시간이 없어도,
여행은 찬란하고 거기에 담긴 저자의 모습은 더 찬란하다.
여행에 이유가 있어야 할까?
영국 국새를 보고 싶다는 여덟 살 아이의 말에 더 신난 아빠,
그리고 가족의 여행, 아이는 영국, 남편은 스위스, 저자는 프랑스.
여행은 이렇게 떠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와닿은 인도 여행기.
무엇이 인도로 향하게 했을까?
남들이 잘 가지 않아서,
성취감의 효율성이 클 것 같아서,
인도 여행은 위험하다는 고정 관념에 반골 기질이 들어서.
이유야 어떻든 갔다 왔다.
그리고 차음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해방감과 자유로움의 극치.
이 책은 저자들마다 독특한 자신들만의 여행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독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낀다.
피로한 사회, 피곤한 일상에 청량제 같은 책이다.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