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묻다가하나님을만나다 #박준영 #CAP #삼위일체

펜데믹의 긴 시간 동안 저자는 가정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는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고,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저자의 깊은 고민과 기도 가운데 교회에 관해 갈등하고 고민하고 탐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자에게 가르쳐주신 것들을 나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저자는이 책을 통하여 말한다. 이 책은 첫째, 구원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둘째, 이 책은 교회에 관한 책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삼위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책이라고 한다. 셋째, 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의 삶에 관한 책이다. 넷째, 이 책은 교회와 초대교회를 설명하는 책이다. 다삿째, 이 책은 선교적인 책이다. 여섯째, 이 책은 종말의 신앙으로 가득한 책이다. 일곱째, 이 책은 쉽고 실제적인 책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귀국후 가정교회를 시작해서 2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많은 이들의 시선도 그렇고 자신의 바램도 교회 건물을 향해 있던 어느 날 갑자기 '과연 교회가 무엇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가정교회에 관한 질문 앞에도 선다. 문득 '만약 성령님께서 환난과 핍박 때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가정교회를 시작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앞에 서게 된다. 그러면서 교회에 대한 탐구에 집중했다는 저자는 <이교에 물든 기독교>를 통해 자신이 교회의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초대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한 책을 탐구하기 시작하면서 교회를 새롭게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은 가정교호(유기적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로 서 있다.
이 책은 6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다. 이 책은 구원의 계획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설명한다. 어떻게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을 이루어가시는지에 대해 말한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그 모든 것이 인간을 향해 있었다. 한번도 바뀐적 없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구속사를 통해 이루어가신다. 그런 내용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굵은 줄기를 따라 함께 독자와 걷는다. 그리고 그 위에 덧입혀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말한다. 창조로부터 시작된 나의 이 생명은 영원히 지속된다.
창조로 부터 시작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독생다 외아들 아낌없이 내어준 사랑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랑을 이어주고 더 깊이 체험하게 하는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세상의 그 어떤 힘으로도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놀랍고 위대하신 은혜를 하나의 줄기로 엮어서 설염한다. 그리고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 책 한권에 다 담아낸다. 그 사랑의 결정체가 교회다.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다. 이 책은 초신자나 기존의 신자나 할 것 없이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