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 - 호세아 요엘 아모스 소예언서 쉽게 읽기
정기원 지음 / 샘솟는기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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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예배는 하나님께 자신의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요즘 예배를 보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사람들이 흔하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된다.

 

 


추천사에서 왕대일 목사는 신앙이 삶이고, 삶이 신앙이라고 말하면서 분리 될 수 없는

신앙과 삶이 분리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교회의 큰 아픔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소예언서를 통해 예배와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더욱 확실해졌고,

기성교회도 이를 당연시해야 하고, 신자의 삶에도 익숙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저자는 군목으로 해군본부교회를 담임하면서 주일마다 설교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소예언서는 사실 교회에서 자주 다루지 않는 책이다.

그래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설교이기 어렵게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세 권의 소선지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세 권의 소예언서를 통해 지금의 성도들이 어떻게 예배 할 것인가를 제시한다.

첫번째 파트 호세아는 총 14장의 설교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거짓된 예배를

고발하는 내용이다.

그런 북이스라엘을 통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각장이 끝날 때마다 나눔 질문을 통해 한 걸음 더 하나님 앞에 서도록 해준다.

 


 

두번째 파트는 요엘이이다.

짧은 3장의 요엘서를 통해 6번의 설교로 청중들에게 진정한 회개를 촉구한다.

저자는 요엘 선지자를 통해 호세아의 그렇게도 철저한 회개와 돌이킴을 요청했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의 긍휼을 거절한 것을 말하면서

유다 백성들이 왜 회개해야 하는지,

무엇을 회개햐야 하는지를 모르는 그들에게 구체적 회개를 알려준다.

하나님이 이렇게 그들에게 선지자를 통해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 때문임을 알려준다.

 

 


세번째 파트는 아모스이다.

저자는 아모스서를 통하여 삶이 예배가 되는 법을 제시헤 준다.

그런데 아모스는 줄곤 파괴와 심판을 설교했다.

이러한 심판과 파괴는 우리의 신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알의 문화 속에 푹 젖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세 명의 선지자들이 목이 터져라 외치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회복과 희망이 선포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은혜 때문이다.

 

 


결국은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예배하는 자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저자는 깊은 고민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그리지 않는 설교이지만

독자에게 핵심을 잘 전달 한다.

이 책은 쉽다. 쉽다는 것은 많은 고민을 했다는 증거다.

본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더불어 깊은 묵상이 만들어낸 결과다.

예배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지?

소예언서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찬찬히 그리고 깊이 있게 알려준다.

예배에 대한 깊은 묵상과 지혜를 전해준다.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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