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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폐해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들은 많다. 더우기 우리가 사용하는 말 가운데 일제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일본말인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사용할 때가 많았다. 저자의 책을 통해 그러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어서, 그런 단어들은 될 수 있는 한 쓰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 그런 단어들은 교육과 더불어 아름다운 우리말로 고쳐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말 어원의 일본어 단어>에서 저자는 우리말과 일본어는 우랄알타이어족으로 같은 어족에 속한다고 말하면서, 두 언어의 공통점으로 어순이 같고 한자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어 구조적인 면에서 일본어와 우리말을 비교해 보면 가나(50자)를 바탕으로 하는 음절문자인 일본어의 발음 수는 300개에 불과하지만, 우리말의 실제 발음수는 1,096개(모음 10자, 반모음 2자, 반탁음 5자로 총 31개 음가의 교접합을 통하여 발은)이며, 그중 한자 발음 수는 460개로 일본의 1.53배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발음은 대단히 많지만 일본어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다.


일본말의 흥미로운 점들이 많다. 그 어원의 역사가 우리말에서 유래 된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또한 예전에 아무렇지 않게 쓰던 말들이 다 일본어였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저자가 연구하여 이 책에 실어놓은 일본어와 우리말의 관련성을 비교하고 탐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게 된다. 그런 수고로 인해 우리말이 얼마나 위대한 언어인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처음에 책을 받고 나서 책의 두께로 인해 놀랐다. 하지만 저자는 한 페이지에 한 단어를 수록함으로 책으로 보면서 공부하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책의 두께는 사전과 맞 먹는다. 그리고 일본어 단어와 함께 우리말에서 일본어로 변형된 단어들을 순서로 보여주고 그림을 곁들여 놓아 이해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며, 가독성 또한 좋아서 보기에는 매우 편하다는 느낌이다.


책의 두께만큼이나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우리말을 알게 되는 기쁨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을 계속해서 읽고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우리말에서 일본어로 변형이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므로 일본어 공부도 쉬워질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실 외국어라는 것이 그리 쉽게 공부가 되고 술술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 어원이라도 제대로 안다면 공부가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나아가서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을 더 가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일본에게 많은 것들이 뒤쳐져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잎선 것도 있기에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더우기 언어에서는 우리말 보다 뛰어난 언어를 세계에서 찾기 어렵다.
저자는 이 책 <우리말 어원의 일본어 단어>을 통하여 다른 일본어 단어를 접할 때에 스스로 응용하는 힘을 길러 학습의 즐거움과 함께 능률도 한 껏 올려주기를 당부한다. 일본어를 배우기를 워한다면 그리고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해본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기쁨이 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