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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ㅣ 책 먹는 고래 41
조희양 지음, 정현서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2월
평점 :
#네생각은어때 #조희양 #고래책방 #반려동물

국민 대다수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대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다.
유기견, 유기묘를 주인공 은이가 만나고 키우게 되는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한다면 당면한 바려동물에 대한 기준을 세울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마 서두에 "늘어나는 집을 갖고 싶어"라는 문장이 나온다.
작가는 마당 있는 작은 집에 살고 싶어 했다.
마당가를 빙 둘러 채송화가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전까지 피고 지는 집에서 살고 싶어했다.
저자의 바램대로 간절한 꿈이 이루어졌다.
작은 집에 살게 된거다. 비록 채송화가 가득 피는 집은 아니지만
위험에 빠진 동물 여러마리 구조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대 작의 말대로 위험에 빠진 동물 몇 마리 거두어 돌본다고 해서
버려지는 동물들이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너무도 쉽게 싫증을 내고 너무도 쉽게 버려지는 세상 가운데
그 많은 버려지는 반려동물을 혼자서 거두기에는 역부족일 수 밖에 없다.
주인공 열 살 은이의 꿈은 개와 고양이를 키우면 사는 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반대는 극심하다. 결국 아빠에게 도움을 청한다.
며칠 후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돌아오던 중
고물상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소방관인 아빠는그래로 고물상의 담을 훌쩍 넘어 소화기를 들고 고물상 안으로 들어가,
불을 끄기 시작하고 얼굴과 옷이 시커먼 채로 아빠는 시커먼 강아지를 안고 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그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
이 책은 제목처럼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생각을
묻고 나눌 수 있게 장치가 되어 있다.
어떻게 키울 것이며,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가족 서로가 합의하에 키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아이들과 부모에게 좋은 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저학년 추천 도서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