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경복궁 - 궁궐의 전각 뒤에 숨은 이야기
정표채 지음 / 리얼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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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궁궐이라는 곳을 지금에서야 일반인들도 드나들며 구경하거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 옛날 왕이 기거하던 곳이며, 수많은 사람이 생활하던 하나의 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저자는 15년 차 현직 우리 궁궐 지킴이로 궁궐해설을 하고 있다. 궁궐이 좋아서 하는 것이겠지만, 궁궐을 세세하게 알아야 하는 일이기에 그리 녹록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궁궐을 관람하는 동안 저자의 설명이 많은 이들에게는 달콤하기도 하고, 살벌하기도 한 하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역사 속에서 마주하는 아픔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 되었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니만큼 많은 관광객이 북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또 하나는 문화유산이니만큼 더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 

 


저자의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통해 경복궁의 참모습을 만나게 된다. 경복궁은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이다. 이러한 궁궐을 해설하려고 저자는 많은 책을 참고하고 공부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까지 첨부함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궁궐을 볼 때 와~ 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해설이 녹아 있는 이런 책을 참고해서 관광한다면 더 좋은 관광이 될 것이다. 경복궁의 세세한 곳까지 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노력이 들어 있다. 많은 자료와 사진 그리고 해설까지 곁들여 있어서 경복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외조와 치조, 연조, 전각과 용도 등을 그 무엇 하나 소홀히 넘어가지 않는다. 세세한 설명보다는 동양 사상의 핵심 ‘주역’을 경복궁에 대입해서 설명한다. 너무 많은 자료로 인해 금방금방 책을 넘길 수 없게 된다. 또한, 그동안 몰랐던 내용 앞에서는 감탄한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다. 


 

경복궁의 이모저모를 통해 저자가 얼마나 해설에 자부심을 느끼는지,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인 궁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게 되었다. 한 글자 한 글자 따라가면 읽어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역사 공부에도 좋다. 저자의 노력의 산물이다. 책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16개의 항목에 따라 저자와 함께 읽어가면 경복궁의 새로운 면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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