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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어부들 - 사랑 ㅣ 촉복의 아이콘 시리즈 4
이영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평점 :
품절
#도시의어부들 #지식과감성 #이영철 #전도 #3분전도

사실 전도라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그동안 기독교는 급속한 부흥을 이루어 한국사 회 안에서도 주류를 이루는 종교가 되었다. 그러나 과거보다 기독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은 물론 이제는 기독교가 기피의 대상처럼 여겨지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왜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교회 내부의 문제나 자정 능력이 떨어져서 일 것이다. 기독교만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종교라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주며, 어두운 세상의 등대와 같아야 하지만, 그러한 능력을 상실한 데서부터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다. 하나님보다는 우선시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인간의 뜻이 더 드러나고, 세상의 본이 되어야 함에도 도리어 손가락질당하는 처지까지 내몰리게 되어 더는 기독교에 의지하지 않고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기독교에 대한 이러한 세상의 눈초리는 전도의 길을 막게 되었고, 이제는 더는 전도가 되지 않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열악하고, 교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있다 할지라도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게 그리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수많은 악재는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전의 방식으로 전도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 예전의 방식대로 전도한다고 해서 전도가 되는 시대가 아니라고들 한다.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도의 방식은 시대가 변화만큼 변화가 필요하다. 전도가 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언제나 전도가 되는 시대가 아니라 준비된 만큼 전도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저자의 전도 방법은 탁월하다. 저자가 말하는 전도할 때 거절당하는 이유와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전도의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딱히 거절할 수 없는 방법과 거기에 대한 변론이 필요하다. 또한, 전도는 스스로가 믿음에 대한 확신, 기독교에 대해 확신을 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전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공감한다. 자신이 만난 예수, 자신이 맛본 기쁨을 전달할 수 없다면 전도라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가 많은 전도 방법 중에 자신이 개발한 3분 전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이 전도되어 교회로 오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된 것을 실제적으로 말하고 있다.
전도에서 어떻게 거절하는 것을 막고 거기에 대한 변론을 할 것인가 하는 방법이 가장 크다. 그래서 저자는 3분 전도를 제시한다. 3분의 시간을 통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변론적인 복음 전도를 하는 것이다. 3분 전도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은 후에 3분이라는 시간 안에 복음을 전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도 방법이다. 이러한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복음을 전해야 하므로 전하는 사람이 준비가 철저히 되어야 하며, 확고한 복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3분 전도를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했고, 지금은 이 3분 전도를 수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하니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전도 현장에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 분명하다.
저자의 말대로 한 가지 방법이라도 제대로 익혀서 전도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거둘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전도에 목숨을 거는 저자의 모습에서 3분 전도 방법이 유일하거나 정답은 아니라 할지라도 분명히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도시 속에 어부들로서 사명을 감당한다면 잃어버린 영혼, 지친 영혼들을 온전히 이끌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