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아 나선 바람
이현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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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본 시집이다.

시를 좋아하는 만큰 기대도 컸다.

이현재 시인의 시집이다.

2017년 등단했다고 하니 등단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시라는 것이 참으로 묘한게 해석하기 나름이다.

저자의 의도와는 달리 해석하이마다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다 보니

어떤이에게는 시가 어렵고, 어떤이에게는 시가 너무나 와 닿는다.

 


 

 

몇 편의 시는 눈길이 간다. 그래! 하면서 맞장구도 쳐진다.

저자의 마음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공감이 덜 된다.

 

 


 

 

논두렁의 비명이라는 시를 읽으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찾아 헤맸다.

저자는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논두렁일까? 농부일까?

 

 


 

 

책의 마지막에 실린 사진으로 대신해 본다.

길 찾아 나선 바람이 길을 묻는다.

하늘빛 동공 안에 사로잡은 길은 어디냐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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