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박은정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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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생활용품 가운데 이렇게 많은 독성물질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인간의 삶에 이런 독성물질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니 소름이 돋는다코팅 프라이팬의 대명사 테팔은 테플론과 알루미늄의 대명사이다그런데 이 테플론을 만들 때 쓰이는 과불화합물인 과불화옥탄산은 현재 미국 환경보호청과 국제보건기구 산하 암연구소에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다그런데 이 과불화옥탄산은 아웃도어 제품과 종이컵프라이팬 등 주로 생활용품에 사용된다특히 방수되거나 먼지가 묻지 않는 기능성 제품을 만들 때 사용된다이 과불화화합물은 환경 중에서 잘 분해서 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한 번의 노출만으로 수백 년간 환경에 남아 물토양공기를 오염시킨다.

 

고산 청정지대뿐 아니라 돌고래북극곰의 간인간의 혈액과 모유에서도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었고식품공기를 통해서 인체에 유입되면 생식기능을 떨어뜨리고 암을 유발하며 호르몬 장애가 일어난다화학물질이 독성이 이렇게 무섭다단순하게 먹지 않으면 괜찮다는 오해는 버려야 한다인체로 유입되는 경로가 소화기관뿐 아니라피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물질의 독성을 막아낼 방법이 없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독성은 국가나 사회의 규제가 강화만으로는 막아내기 힘들다이러한 화학물질의 독성은 언제든지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다저자는 요즘의 관심이 환경 중 유해물질과 그 독성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말한다저자와 같은 전문가가 이러한 환경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우리 역시 무심코 쓰는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제품이나 화학물질의 독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독성학에 대하여 많은 지식과 정보들을 알려준다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필두로 해서 우리의 하루가 안전한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다그런데 저자의 책을 읽다가 보니 나이 하루는 생각지 못한 불청객들로 여전히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는다우리 주변에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독성물질이 이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다.

 

이 책은 '독성학'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이기보다는 일반 대중들이 꼭 알아야 하고우리의 안전과 관련된 독성물질에 대해 친절하게 말해 준다그래서 일반인들에게 독이 무엇이며그 독성 따른 여러 화합물은 어떤 것이 있으며우리가 피해야 할 물질관리해야 할 물질 등 다양한 과학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고 길잡이의 역할을 해주는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독성물질과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실어놓았기에 환경에 관심이 있거나그렇지 않거나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정말 좋은 책이다책을 읽다 보면 ~’ 하는 감탄사와 함께 이렇게나 많아?’라는 말들이 쏟아진다.

 

화학물질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거기에 따른 대가는 참으로 크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더 실감한다그러므로 우리의 생활이 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화학물질이 가진 독성과 폐해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많은 대중들이 이러한 환경의 문제를 되짚어보고분명히 알고 있어야 국민이나 기업 할 것 없이 환경에 대한 더 큰 부담감으로 이러한 화학물질에 대한 책임과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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