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2월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를 사는 우리는 여행에 목말라하고 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다.

특히 박항서 감독을 통해 베트남인들이

한국을 각별히 사랑하는 때문에 더 가보고 싶은 나라다.

베트남 관광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들려오는 소식은 베트남 여행의 물고가 트일 것 같다.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 등등하지만,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호이안, 나트랑, 달랏.

최근 급부상중인 부온마투옷까지 베트남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을 대하는 것조차 가슴 설렌다.

 

저자는 우리나와 베트남의 비슷한 점들과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이 알차다.

베트남의 여러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고,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상식과

정보 그리고 새로운 걷을 알려주고 있어서 베트남 여행에 최적화 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띈 정보들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보고 겪은 것들을꼼 꼼하게 기록한 가이드북이라서 더욱 알차다.

 

이제는 우리 주변에도 배트남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현지의 길거리에서 먹는 음식들은 다른 맛과 느낌일 것이다.

저자는 베트남 음식들을 열거한다. 거기다 먹음직한 음식의 사진들까지 실어 놓았다.

쌀국수, 분짜, 반 쎄오, 반미는 즐겨 먹는 음식들이다.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음식들 역시 즐비하다.

여행중에 즐거움의 반은 음식에 있다.

현지 음식에 관한 정보가 가득하게 실려 있어서 더욱 여행이 기대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다양한 음식점을 통해 우리의 침샘을 자극시킨다.

 

저자는 솔직한 한달 살기라는 패이지를 통해 자신의 경험한 것들을 공유한다.

나트랑, 달랏, 호이안에서 한달 동안 살아가는 비용과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법,

베트남 맥주, 특히 베트남 캔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을 알려준다.

어느 도시에서는 한 달보다 더 살기도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며칠을 머울기도 한다,

여행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너무 일정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패턴을 이야기 한다.

저자는 한 달 살기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의의로 간절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 마음이 있다면 여행 준비는 그리어렵지 않다고 한다.

천천히 따라가면서 생각해 보고 실행에 옮기기를 저자는 추천한다.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