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쑥 크니까 고래책빵 어린이 시 4
모모도서관 친구들 15명 지음, 임숙자 엮음 / 고래책빵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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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시 집이다.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구나~~

모모도서관?? 무슨뜻일까?

마을에 모모를 닮은 한 사람만 있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박하게 붙인 이름이란다.

소설 속 모모는 늘 철부지 같았지만 그의 생각은 너무도 넓었던 것을 기억한다.

아이들이 쓴 시는 동심 그 자체다.

 





 

 

아이들의 시를 읽으면서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할까?

철학적 물음의 시도 있고,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도 있다.

지혜는 읽고 쓰는 것에서 자란다.

작은 도서관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공간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무한 경쟁시대에 내몰린 무너도 많은 아이들은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

 





 

 

웃음이 난다. 행복하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너무도 세상 속에서 시달리는 삶을 살다보니

웃음을 잃어버란 건 아닐까?

이 책이 그 웃음을 되찾아 주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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