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절세 상식 - 초보 사장님 ‘세테크’ 첫걸음
최원철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금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좋든 싫든 세금을 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세금을 낼 때가 되면 왠지 나만 너무 많은 세금을 

내는 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든다.

『초보 사장님 ‘세테크’ 첫걸음 :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절세 상식』은

특별히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업자와 개인사업자,

그리고 세금이 궁금한 많은 이들에게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세금 지식을 알려 준다.

저자는 공인회계사이다.

수많은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

의외로 기본적인 세무지식조차 없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일단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문제에 부딪히면 그때 

전전긍긍하게 되는

초보 사장님들을 많이 상담한다고 말한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는 실제적인 세무지식을 알려주고 있지만,

내용이 체계적이지 않고, 세법이 너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저자는 개인사업자가 내야 하는 세금,

즉 세무지식은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으로만 모든 세무지식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사업자가 내야 하는 세금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든다.

차라리 비용이 들더라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세무사에게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과는 다르게 읽다 보면

정말 유익한 부분들이 참 많이 있다고 느껴진다.


 


 


 


개인사업자들에게 정말로 필요하고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절세 상식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세무지식은 물론 각종 세금 신고 방법,

그리고 유용한 절세방법 등을 담고 있어서

개인사업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절세하는 방법만 알아도 아무것도 모른 채 고지하는 대로 

세금을 낸다면 이처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절세의 방법들을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알아야 손해를 안 보고, 또 알아야 절세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친절하다. 그리고 상세하다.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무릎을 칠 만큼 ‘아’하는 탄성이 

나오는 책이다.

그동안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세무상식이나,

전혀 몰랐던 부분까지 절세하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 하나로 세무상식이 마스터 되는 것은

아니지만, 초보 사업자나 절세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 세금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절세가 정말 필요하다면

하나하나 따라가 보기를 권한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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