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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가지 찐 창업 이야기 -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곽준철 외 지음 / 리커리어북스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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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창업을 했다가 망한 경험이 있다. 그레서 책을 읽는데 공간된 부분들이 믾았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고민하고 창업에 대해 준비하며
부푼 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본다.
창업을 하면서 좌충우돌한 창업이야기가 마음에 박힌다.
이 책은 창업을 망설이고 불안해 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해 주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
'열한 가지 찐 창업 이야기'는 11명의 사업가들이 말하는
가슴 뜨거워지는 창업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내고 있다.
어느 하나 가슴 뭉클하고 가슴 뛰지 않는 이야기가 없다.
11명 의 창업자들이 고군분투하며 써내려간 찐하고
가슴 뜨거운 창업 이야기는 몇배의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실패한 이유가 밝혀졌다.
내가 창업할 당시에 이 책을 보았다면
나는 실패보다는 성공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창업에도 무지했고, 사전지식 없이 그저 남들이 잘 된다는 말 한마디에
뛰어든 창업은 보기 좋게 실패의 잔을 내게 내밀었다.
무조건 잘 될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작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이런 창업에 관한 책과 조언을 온전히 참고하고 경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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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명의 저자들은 창업의 전선에서 실패하지 않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 것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들의 이야기는 귀담아 들어야 한다.
누군가 한번 쯤은 고민하고 두려워했을 이야기들을 찐으로 들려준다.
창업을 하려면 돈을 주고도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실패가 적다.
그런데 이들은 이 책에 그 모든것들을 녹여서 말해준다.
돈 주고도 들을 수 없는 귀한 조언들을 해준다.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겠는가? 이들 역시 때로는 실패하고, 막막하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실패을 곱씹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제는 그만 접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심각한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친구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시작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창업은 분면 쉬운일 아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 때문에 당연히 어렵다.
누가 말하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말은 창업에는 비유하면 안 된다.
창업은 철저한 준비와 아이템이 중요하다.
그리고 거기에 뒤따르는 끈기도 중요하다.
이 책은 그것을 말하고 있다.
창업에 실패했던 내가 지금 창업한다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보았다.
나처럼 한번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또다시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듯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11명의 창업자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모두
‘자기에 대해 잘 알고 철저히 준비했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모르면 첫 발을 내딛는 것부터 어렵다.
그리고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창업의 우선순위는 자기에 대해 청저히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과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비추어 준비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11명의 창업자들의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꿈을 꿀수 있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