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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제목처럼 딱 한 번만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지식산업센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어조차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정보만 죽 나열한다.
방대한 양이다. 그 엄청난 양을 소화하기가 한 번 읽고는 불가능해 보인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호기심이나 투자하려고 한다면 한 번만 읽어서는 안 된다.
조금 지나면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럴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를 소화해야 한다.
저자는 친절하게도 많은 양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쓴 것이 보인다.
그러니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6장으로 구성된 책은 각장마다 큰 제목과 함께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사례들을 각장마다 배치하므로 독자에게 이해의 폭을 넓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투자절차와 세금 문제에 대해 세세하게 다루어 주면서,
특히 부동산투자에서 세금의 중요성이 강조한다.
세금의 경우 수익률에 따라 막상 세금을 다 내고 나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제적 이익이 얼마 되지 않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세금과 관련 문제를 따져봐야 한다는 충고도 곁들인다.
특별히 지식산업센터는 부가세가 따라오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까지도 해주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단순한 투자는
이득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래서 지식산업센터는 생각 보다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나 경험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더 철저히 공부하고 신중하게 접근한다면 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