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먼저 자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성도 중요하다.
또한, 조직을 이끌어가는 강력한 리더십도 있어야 한다.
리더의 자리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그 리더의 자리가 어울린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 책을 보면서 '나와는 상관이 없어,
이 책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봐야 할 책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리더가 봐야 할 책도 맞지만, 누구나 봐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현시대와 같이 리더의 부재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 시대에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를 판단하고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어디에나 있다. 직장에도 있고, 나라에도 있고,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체에는 크기와 상관없이 리더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계발을 위한 책이 아니다.
우리 생활 가운데 늘 리더를 선출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리더인가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이 달라는지는 것을
오늘도 경험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우리는 리더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한다.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가다 보면
우리가 잊고 있었던 리더의 자질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리더십 20개 항목은 자질론, 관계론,
조직론의 세 범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다.
리더가 어떠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