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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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핑크 빛이라서 책 표지부터 핑크 빛인가보다.

책을 일고 나면 마음이 사랑으로 도배될듯하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 날에

누군가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면 그동안의 힘듬이 잊혀질 것이다.

행복은 그냔 오는게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사랑학 개론이라 생각된다.





'사랑'보다 기분좋게하는 말이 있을까?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하고, 또 사랑하기를 원한다.

사랑은 흔하지만 진실된 사랑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사랑은 어떤때는 아픔이고, 어떤 때는 기쁨이고,

또 어떤 때는 그리움이다.

어느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하고 사랑 또한 하지만,

그 모두가 사랑은 아닐수도 있다.

쉽게 만나고 너무도 쉽게 헤어지는 건 사랑이 아니다.

그리고 그헤어짐이 가슴이 무너진다면 ,

쉽게 잊어버리기는 더 어려울 것이다.




사랑이 점점 메말라가는 세상 속에서 쉬운 사랑이 판을 치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외친다.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책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에세이가 어우러져 가슴이 따뜻해진다.

저자의 힘있는 사랑의 언어가 가슴으로 떨어져 들어오는 별과 같다.


사랑하라

사랑은 후회의 연속이지만

후회하지 않는 그대의 사랑을 위해

오늘이 가기전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라

p. 87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아픔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사랑은 꽃길이다.

김옥림 저자의 에세이를 따라가다보면 사랑이 샘솟아 오른다.

지금 어떤 이유로든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 속으로 들어가 보라.

다시금 그 사랑으로 풍덩 들어가게 될 것이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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