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감정 -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이보네 젠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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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감정이 있는가라는 질문부터 하면 돈에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그 사람이 돈에 감정이입이 되어 

돈이 감정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돈이라는 것이 생물은 아니지만 살아있다. 

그 사람을 지배한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래서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돈의 영향력 아래 늘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저자는 우리에게 돈에 관한 생각을 바꾸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돈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바꾸면 될까?

<나를 존중해야 돈도 나를 존중한다>

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첫 번째 요소는 존중이다.

p. 26

저자는 돈에 대해 말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밀어내는 최악의 말, 

돈을 밀어내는 모호한 말들을 밀어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목표를 수치화해서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목표 달성에 완전히 실패하는 경우지만,

목표가 없다면 애초부터 목표를 달성하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을 수치화하기 시작한다.

돈 문제는 이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돈을 쓰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사지를 예약한다.

우중충한 겨울 날씨 때문에 우울해지면

빨간색 코트를 쇼핑하며 기분을 북돋으려 한다.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질 때면

값비싼 화장품을 충동적으로 산다.

사랑에 빠지면 쨍한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곤 한다.

p. 89

감정 가계부를 쓰게 되고 이 감정 가계부는 지출 동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일반 가계부처럼 숫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의 지출할 때 어디에 돈을 쓰면 기분이 좋은지 아닌지를 

간단히 살펴보면

절약하거나, 포기하거나, 비용을 줄이지 않아도, 

지출 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수입과 지출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하며,

돈을 무작정 아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써야 할 곳과 줄여야 할 곳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빚은 빠르게 상환해야 한다. 이자로 돈이 새고 있으니까,

자신의 빚을 분석하고 매달 갚아야 할 이자와 기간을 따져 보고

가장 이자가 많고 기간이 긴 빚부터 차근차근 갚아 나가야 한다.

또한, 저축도 해야 합니다. 

빚을 갚고 난 이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돈을 쓰임새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진정 친구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돈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 자신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단점만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장점에 초점을 맞추면

점점 발전할 할 수 있다.

p. 151

저자는 꿈을 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고,

무언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한다.

상사도, 고객도, 동료도, 배우자도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넘긴다면 더 편할 거 같지만,

사실 인생의 주인이 되면 더 재밌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한다.


 


 


저자는 생각을 바꾸고 관점을 바꾸면, 

돈의 흐름이 바뀐다고 말한다.

돈은 전기와 같아서 목표가 정확하면 돈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돈을 다루는 방법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믿음과 관계의 질을 반영한다.

따라서 관계 패턴을 인식하고 재구성하는 게 중요하다.

돈을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이를 대하듯 존중하고,

공감하고, 세심하게 대한다면, 

돈 관리의 즐거움을 계발할 수 있으며,

모든 관계에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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