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완전판 4 - 기갑신부
기시로 유키토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시력과 몸이 약하지만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진 청년 케이어스 

4권에서 처음 등장한 케이어스는 3권에서 처음 등장한 디스티 노바의 아들이다.

케이어스는 갈리가 현재는 잃어버린 상태의 기억을 읽는다.

그리고 표지에 갈리가 입고 있는 자신이 직접 만든 드레스를 준다.

루 콜린스는 자렘 사람이며 갈리의 오퍼레이터이며 갈리한테 서포트와 각종 지원을 해주는 캐릭터다.

위기를 함께 이겨낸 갈리와 포기어 포어는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갈리는 떠난다.

내가 보기에는 연인에 가까운 사이가 된 것으로 보였는데 유고와 비교하면 포기어는 키가 큰 상남자 스타일 캐릭터 같다.

민소매와 군인 스타일 복장이 어울리는 근육남으로 보이는 사람인데 전사인 갈리한테 어울릴 것 같다.

총몽에 나오는 바잭은 자렘의 지배 사상을 비판하며 목숨 걸고 싸우는 혁명군이다.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혁명군이 생각났는데 현실적으로 본다면 두 조직 모두 레지스탕스에 해당된다.

대장으로 보이는 덴이라는 캐릭터는 로봇인데도 자신만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덴은 내가 좋아하는 그리드맨 시리즈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갓난아기에서 소녀로 성장해 다시 등장한 고요미는 바잭에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고요미의 이런 모습이 나한테는 원피스의 사보를 떠오르게 했다. 

바잭을 이끄는 덴과 마찬가지로 고요미도 자렘을 비판하고 있고 갈리에게 잘못된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고요미에게 갈리는 나중에 자신과 적이 되어 대적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고요미와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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