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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양장 특별판)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콩(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감상한 한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는 오늘 이야기 하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원더>였다.
올해 재개봉 했다는 소식을 들어 찾아 보았는데 정말이었다.
다른 제목은 아름다운 아이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수많은 수술을 한 소년 어거스트 풀먼 애칭 어기
어기는 학교를 제외한 바깥에 나갈 때는 선물 받은 우주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
학교에서 자신의 얼굴만 보고 놀리는 친구들을 보고 상처 받는다.
그는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분장이 가능한 10월 31일 할로원을 가장 좋아한다.
영화와 다르게 원작에서는 2년 전에 헬멧을 잃어버렸다고 나오는데 사실 어기의 아버지가 숨겨 놓은 것이었다.
부모님과 누나 올리비아는 아들이자 동생이 바깥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기는 영화 스타워즈를 좋아하는데 스타워즈에 나오는 캐릭터 보바 펫을 가장 좋아한다.
어기가 학교에서 배우는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과목은 과학이며 만나게 된 잭과 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