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 하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로의 집행인 하편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렸다.


상권에서 누명을 쓰고 경찰에 붙잡혀간 모리 코고로(유명한) 불기소로 풀려나게 된다.

풀려난 코고로를 반겨주는 모리 란(유미란)과 변호사로 일하는 아내 키사키 에리(노애리)의 모습이 나온다.


시점은 진범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으로 바뀐다.

열심히 움직이는 코난 그리고 하리바라 아이(홍장미)와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박사)

그리고 소년 탐정단(어린이 탐정단)의 드론을 조종하는 실력으로 도움을 받는다.


코난, 아무로 토오루는 진범에 해당되는 인물을 찾아내는데 진범의 정체는 놀랄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범인은 바로 모리 코고로의 취조를 담당한 공안부의 검사 쿠사카베 마코토(차강일)였다.

이번 극장판에서 나오는 두 가지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었다.

자신의 동료인 하바 후미카즈(이세일)가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서 자살했다고 말한다.

구치소에서 하바 후미카즈가 자살한 것이 바로 범행의 동기라고 밝힌다.


죽기 전 하바 후미카즈는 타치바나 쿄코(도경주)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했었다.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와 카자미 유우야(심재형)는 코난의 적이 아닌 아군으로 남았다.


대립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로 토오루와 에도가와 코난은 함께 움직인다.

후반부에서 그들은 힘을 합쳐 다가오는 위기를 막아내는 것에 성공한다.

각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며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은 좋은 결말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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