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극장판을 동생과 영화관에 가서 감상했다.
원작 만화책을 읽지 않고 애니메이션만 봤기에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배구 경기였다.
하이큐는 내가 좋아하는 농구 만화 슬램덩크처럼 픽션 연출과 설정이 적은 스포츠 만화 중 하나다.
좋아하는 다른 스포츠 만화는 다이아몬드 에이스와 테니스의 왕자 그리고 아이실드21
그리고 최근에 새로 보게 된 스포츠 만화는 썬더 일레븐 시리즈처럼 픽션이 들어간 축구 만화 블루 록이다.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와의 시합을 봤다.
기존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다른 학교와의 시합은 봤지만 네코마 고교는 영화로 처음 봤다.
원작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내용을 알고 있었을 테지만 말이다.
작년에 감상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같은 경우에는 슬램덩크 만화책을 본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
올해 감상한 하이큐 극장판은 원작 만화책을 읽지 않은 상태로 감상했기에 모르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