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오타쿠였던 나
진성 오타쿠가 된 후로 가지고 있는 돈을 취미 생활에 쓰고있다.
용돈 조금씩 모아서 만화책과 소설책 구매에 많이 사용했다.
옷은 그냥 있는 거 괜찮으면 입고 화장은 적당히 필요할 때만 하면 된다.
덕후가 되고 나서 오타쿠, 씹덕 소리를 듣지만 상관없다.
좋아하는 거 많이 할 수 있으면 괜찮고 종이남친도 많이 생겨서 괜찮다.
종이남친이 많이 있으니까 남들이 평생 한 번은 꼭 한다는 연애도 할 필요없다.
만화를 너무 봐서 그런지 내 눈에 현실 남자는 안 들어오니까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만약 현실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면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랑 닮아서 그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