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아침 따뜻한 저녁 - 쉽고 예쁜 요리로 소소한 일상의 행복 찾기
이수완 지음 / 조선앤북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사진은 진즉에 찍어놨으나,

오랫만에 꺼내든 캐논DSLR이 정신줄 놓는바람에 작성이 좀 늦어졌어요.

 

부랴부랴 사진을 다시 찍긴 했지만, 이미 뱃속에 들어가버린 음식사진은 아쉽기만 하네요.

 

 

 

 

 

 

 

 

 

네이버 요리부분 파워블로그 'cafe 709 in Japan'

 

 

 

 

 

 

 

제가 언제나 사랑하는 작가의 글.

 

이 짧은 글 안에서 작가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때문에 

본문을 펼치기 전에 항상 애정으로 읽어나가고 있어요^^

 

한식과 서양식에 관계없이 가족과의 식사를 중요하게 여기던 아버지.

따뜻한 가정에서 생활하셨을 것 같은 작가님이예요.

그 따스함을 고스란히 책 안에 담아내셨으리라 기대하며 본문에 들어갑니다~

 


 

 

 

 

 

책은 4가지의 chapter로 구성되어있어요.

 

모든 요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정보를 chapter1. Basic Rules

가볍지만 든든하게 아침을 책임지는 chapter2. Light & Easy Breakfast

온 가족이 둘러앉아 따뜻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는 chapter3. Warm & Intimate Table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 chapter4. Relaxed Bruneh

 

점심식사는 대부분 직장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점심대신 브런치 항목이 있는것이 너무 반갑네요.

 

특히 저처럼 아이 키우는 주부의 경우에는

아이 등원준비 시키느라 정작 자신의 아침은 굶기 일쑤라서

자연스레 아침겸점심을 브런치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에서 chapter4를 가장 많이 따라만들것같은 예감이... =ㅅ=ㅋㅋ

 

 

 

 

 

 

 

chapter1

 

이 책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요리의 기본이예요.

 

거의 모든 한식/일식의 육수를 가츠오부시로 해결하고 있기때문에

책에 나온 방법대로 미리 만들어 냉동시켜놓으면

이 책의 요리를 더욱 더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요리 완성사진에 감초마냥 등장하는

각종 피클이나 블루베리콩포트, 코티지치즈 만드는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레시피에 매번 소개되지는 않지만

완성사진속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아이들이라서

육수와 마찮가지로 미리 만들어두시면 좋아요^^

 

기본계량법이나 도구사용에 대한 정보들도 알차게 구성되어있으니

이 페이지를 그냥 넘기지 않고 숙지하시면 좋겠죠?

 

기초가 튼튼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아용~홍홍홍~ (저같은 예외도 있겠지만;;)

 

 

 




 

 

 

모든페이지의 요리레시피는 아래와 똑같은 구성이예요.

좌측 완성사진 / 우측 만드는법

 

사진과 글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레시피가 사진 4장정도로 끝나는데

고작 그정도 사진만으로도 이해하고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레시피들이예요.

 

가장 많은 레시피사진이 8장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 요리 저리가라 할 정도의 완성도있는 요리가 나온다는거!!

 

이건! 완전! 진짜!

요리에 서툰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레시피라고 할까요 ㅎㅎ

 

 

 

 

 

 

 

 

ONE PLATE BREAKFAST

이런 깨알 팁 ㅎㅎ

 

고급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을 즐겨보세요~

 

눈꼽 떼며 눈을 떴는데

브레드피트같은 남자가 요런거 들고 침대로 와서

"잘잤어, 베이뷔~" 해주면 진짜 좋겠다...

 

ㅋㅋㅋ

 

 

 

 

 

 

 

제가 ...

제가 ...

 

제가 감히 날려먹은 완성사진이 '소보로달걀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만들자마자 아들이 달려들어서

맛깔나게 먹는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아 글쎄 이놈의 카메라가 "내가 언제?" 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에서 최고의 요리로 선택하겠어요 !

재료 완전 간단한데 진짜 맛있어요.

 

이 책 받기 전부터 소보로달걀밥에 대한 기대감을 대놓고 드러냈었는데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쉬운레시피와 꿀맛같은 식감~

 

 

 

 

 

 

 

 

그 외에도 다양한 한식반찬과 일식요리들의 레시피가 있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참 좋을 것 같은 그래놀라 만드는 법도 있어요~

 

콘푸로스트보다 훨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

다양한 곡물과 원하는 건과일로 만들어두면

마음놓고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겠죠~

 



 

 

 

 

 

각 챕터별로 40여가지의 요리들이 소개되어있어서

총 120가지가 넘는 '가벼운 아침 따뜻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가득 담겨있어요.

 

그러다보니 책 두께도 어마어마 하죠 ㅎㅎ (2cm가 넘네요 =ㅁ=!!!!)

 

책 속에는 빵과 함께하는 브런치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식 요리들이나

엄마가 자주 만들어줬을법한 한식 반찬,

그외에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한그릇 요리

파스타, 피자등의 이색적인 서양요리들 등등..

정말 구분없이 다양한 요리들이 이 책 한권이 모두 들어있어요.

 

아이 생일상, 어른들의 집들이, 엄마들끼리 모여먹는 브런치, 가족이 둘러앉은 저녁밥상...

아마도 이 책 안에 들어있는 요리들을 몇가지만 있으면

그 모든 모임과 행사에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오늘 저녁식사로 어떤 음식을 해야할지,

한주의 식단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엄마에게는 쉽게 만든 요리지만,

먹어주는 아이들이나 남편에게는 '엄지 척!' 받을 수 있는 이 책의 요리들에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로지 사진을 찍기위해

집에 있는걸로만 급하게 만들다보니 좀 아쉽게 되었네요 ㅠㅠ

 

바게트의 딱딱한 식감을 너무나 싫어하는데

책속에 나온 레시피대로 만들었더니 식빵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식빵피자도 간단히 만들어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 ㅎㅎ

 

아이가 식이요법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제 간식이 되었지만

나중에 호밀빵 사다가 아이랑 함께 만들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 털어서 만드느라 접시위에 온통 노랑노랑밖에 없지만

그래도 뭔가 만들었다는 사진은 올리고 싶어서 그냥 사진투척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