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어법.어휘 필기노트 (9·7급 군무원) - 9·7급 군무원, 국회직·법원직·서울시 공무원 시험 대비|본 교재 인강|군무원 국어 무료 특강|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신민숙 지음 / 해커스군무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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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어법·어휘 필기노트



(9급·7급 군무원/ 국회직·법원직/ 서울시 공무원)






< 차례 >


Ⅰ 현대 문법

Ⅱ 국어 규범

Ⅲ 어휘



우리가 태어날때부터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국어이지만 시험은 다른 얘기인것같아요 특히 어법과 어휘는 암기를 하지않으면 문제를 풀수가 없더라구요 어법과 어휘도 방대한 양에 겁먹고 암기의 부담감이 따라오는데요 그런 어려움을 잘알고 이 도서는 방대한 군무원 국어 어법 이론중에서 시험에 꼭 출제되는 내용들을 정리했고 복잡한 어법개념들은 도표로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돕고 있어요


그리고 최신판례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한 행정법같은 경우는 최신판이 무엇보다 중요한 반면에 국어는 최신판이 필요할까싶지만 의외로 국어도 시대가 변하는만큼 계속 변하고 있기때문에 개정 사항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원래는 표준어가 아니였다가 사람들이 더 많이 쓰는 경우에는 표준어로 추가되기도하고 품사가 수정되기도 하니 최신개정판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시험에 가장 잘 나오는 핵심 어법, 어휘를 총정리한 책이고 기본과 심화 이론 학습부터 학습 내용 점검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이 가능해서 불필요한 부분에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이라 좋네요








이 책을 보시면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에는 별★을 표시하여 단원별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고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주요 내용은 , 이해를 돕기 위한 부연 설명은 분홍색 글자로 표기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있어요


그리고 이 도서는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로는 기본 이론을 학습하면서 옆에 보면 민숙쌤의 개념 PLUS코너를 통해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개념까지 정리할 수 있고 암기 TIP코너를 통해 핵심 개념을 쉽게 외울 수 있는 암기 비법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심화 PLUS코너를 통해 해당 이론과 관련한 심화 개념을 정리하며 고난도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어요 2단계로는 군무원 기출 선택지로 구성된 군무원 기출 PLUS코너의 단답형 문제를 풀어 보며 기출 유형과 출제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는데 군무원 빈출 포인트 연습 문제를 통해 다량의 단답형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을 집중 공략할 수 있어요 3단계로는 학습 점검 문제를 통해 앞서 공부했던 이론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데요 틀린 문제는 한번 더 체크하여 보충 학습이 필요한 단원을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어서 좋네요






어법뿐만아니라 최근 군무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한자 성어/한자어/표기상 틀리기 쉬운 어휘/혼동하기 쉬운 어휘/고유어/속담/관용구를 모두 담아 필수 어휘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방대한 양보다는 질적인 부분에 충실한 필기노트라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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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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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잃어버린 문명



이 도서는 과학으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고 상식을 뒤엎어 버리는 고대 미스터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불가사의한 유적을 남기고 갑작스레 사라진 고대 문명을 파헤치기 위해 여러 신빙성 있는 자료와 사진들을 수록해서 세계의 불가사의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또한 경이로운 유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이야기하며 세상에 무한한 의문점도 제기한다





<목차>

1장 신이 남긴 흔적

2장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의 공간

3장 초자연 현상의 목격자



1장에서는 인간이 만들었다고 전혀 믿기지 않는 불가사의한 유적 이야기를 다루었고 2장에서는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정체를 확신할 수 없는 신비로운 공간을 3장에서는 현대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 현상에 대해 다루었다






1장에서는 그 누구도 비밀을 밝히지 못했던 세계 7개 불가사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세상에는 신비한 유물들이 발견되곤 하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게 바로 페루의 나스카 문양인것같아요 나스카 문양은 지상에 펼쳐진 의미를 알 수 없는 그림들로 마치 외계인이 그린것같아 보일정도로 신비롭게 보이는데요 나스카문양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약 2,500년 전의 고대 나스카인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어떻게 그렇게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문양을 그려낼 수 있었을까 신기하더라구요 하늘에 있어야 비로소 보이는 이 나스카문양들을 보지도 않고 오직 감으로 아니면 철저한 계산 속에 그렸던걸까 엄청 궁금하던데 그 당시에 비행 기술이 존재했다는 설과 확대법을 사용했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두 가지설 모두 굉장히 설득력있게 들려서 흥미로웠어요





2장에서는 한 번쯤은 들어 봤거나 아니면 처음 들어 보는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피라미드가 이집트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전 불가사의 입문자였나봅니다 여러 나라에 다양한 피라미드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쿠바 수중에 있는 피라미드가 가장 신기했어요 피라미드가 수중에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엇는지 몹시 궁금해지더라구요 현재 쿠바의 수중 피라미드가 자리한 해저도시는 아틀란키스의 잔재라고 불린다는데 이 수중 피라미드의 비밀을 밝히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비밀도 밝혀지는건지 흥미로웠어요






3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일어난 초자연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는 뭐니뭐니해도 이 UFO가 젤 흥미롭네요 특히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본 엔젤 헤어가 재미있었어요 UFO의 흔적인 엔젤 헤어 이것은 은백색으로 빛나는 얇은 비단실과 같은 물질인데 대지에 닿자마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대요 보기에는 진짜 해파리처럼 생겼네요 이 엔젤헤어를 분석할 결과 자연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도 낮고 지구상에 이와 유사한 물질이 존재하지않는다고하니 진짜 외계생명체를 믿을 수밖에 없는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아직 풀지못한 자연현상일까요


그밖에도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실존 여부나 하루아침에 섬주민이 증발한 사건, 달걀을 낳는 절벽 등 세상에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유적과 초자연현상이 무수히 많은것같아요 이런 불가사의의 정체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도서였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고 제가 알지 못했던 불가사의한 유적들과 초자연현상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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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 풀지 못한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초고대 문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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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풀지 못한 문명



46억 년 된 지구에서 현대 인류가 과연 첫 문명일까?

이 도서는 실제 조사 내용과 함께 초고대문명의 증거 사진들을 수록하고 있고 당대에 존재할 수 없는 기이한 유물들과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뛰어난 기술들을 소개하며 인류 문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구리셋설이라는 가설에 대한 증거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초고대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 목차 >

1장 시대를 벗어난 기술

2장 지구 리셋설

3장 외계 문명의 흔적




1장에서는 지구 리셋설의 증명을 위해 시대를 초월한 물건인 오파츠 연구 결과와 과거에는 이용되었지만 실전(失傳)된 기술인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알려 준다 2장에서는 지구 리셋설의 증거들을 소개하며 인류 문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가설에 힘을 주고 있고 3장에서는 우리 곁을 맴돌고 있을 수도 있는 외계의 흔적을 담아냈다






오파츠는 시대를 벗어난 유물을 뜻하는데 과거의 과학 기술보다 월등한 높은 수준의 비정상적인 물건을 의미한대요 1장에서는 당대에 존재하면 안되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미스터리한 문명에 대해 파헤치고 또한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시대를 초월한 기술이지만 오파츠와는 다르게 보존되지 못해 사라져 버린 기술을 뜻하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이집트 지하미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이집트에 어마어마한 지하미궁이 있다?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역사가인 헤르도토스의 역사서인 '역사 2권'에 미궁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해요 지하 미궁이 2층 건물이 있고 3000개의 방이 있을만큼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하던데 진짜 실존했다면 당장이라도 이집트로 가서 구경해보고싶은데 기록에만 있을뿐 실존하지않아서 참 아쉽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런 기록들을 토대로 한 연구팀이 지하미궁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 이집트 정부에서 조사를 중단하라고 했다던데 그게 더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것 같아요 이집트 정부는 어떤 사실을 숨기고 있는걸까요? 환상을 주는걸까 아니면 사실을 숨기는 걸까 그 해답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장인 지구 리셋설은 현재의 문명 이전에도 지구가 주기적으로 고도의 문명이 번성했다가 멸망이 반복한다는 가설이래요 그 증거들로 그 시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유물들이 나오면서 이 가설을 마냥 웃으면서 넘길 수 가 없다는건데요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인데 인류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가 고작 20만년전이라고하면다면 그전 시대에는 무엇이 있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정말 인류는 멸망과 탄생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유물들이 지금은 사라진 고대 문명이 만들었을지 아니면 외계인이 와서 두고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타임머신설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됐어요 ㅎㅎ






3장은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계의 생명체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라서 UFO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인데 심해에 UFO라니 굉장히 흥미롭지않나요? 우주만큼이나 신비로운 영역이 바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곳이기도하잖아요 심해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지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는면이 가장 매력적인것같아요 그런 깊은 심해에 UFO가 있다? 이건 사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굉장히 궁금했어요 생김새가 매우 인위적이라는 그것은 UFO가 추락해서 있는거다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데 저는 UFO라고 생각해요!


이 도서는 고대 오파츠와 초고대 오파츠뿐만아나리 다양한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어 아직 풀지 못한 문명들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파헤치는 책이였어요 개인적으로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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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 (9·7급 군무원) - 9·7급 군무원, 국회직·법원직·서울시 공무원 시험 대비|본 교재 인강|군무원 국어 무료 특강|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신민숙 지음 / 해커스군무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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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 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


(9급·7급 군무원)





공무원 국어를 공부하면서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점수는 잘 나오지않는 부분이 아마도 문학/비문학 파트인것같다 짧은 기간에 공무원에 합격하기위해서는 방대한 문학 영역은 공부하기 디서 부담스러운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도서가 바로 신민숙의 쉬운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시험에 꼭 나오는 문학/비문학파트의 핵심 내용을 29개 포인트로 정리해서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회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분량의 문학 영역에서 꼭 알아야하는 문학 작품만을 수록했고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와 문학 용어 등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문학 독해 영역도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독해비법과 함께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문제를 먼저 풀고 작품을 분석하면서 주요 문학 개념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작품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요약하고 정리해둬서 암기하기 편하고 작품의 배경 설화나 줄거리가 있어서 보다 작품에 대한 이해가 쉽고 학습할때 따분하지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기가 되어있기때문에 필기하느라 공부에 소홀해질까 걱정하지않아도 된다는거! 동영상강의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독학시에도 민숙쌤의 필기노트를 보는것만으로도 중요포인트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공부하기 어렵지않을것같다





이 책은 다양한 학습 요소들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고 있는데 별★★★ 표시를 통해 문학 작품의 출제 빈도 및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고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은 으로,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빨간 글자로,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은 초록 글자로, 이해를 돕기 위한 부연 설명은 파란 글자로 세분화하여 표시해둠으로써 공부할때 어떤것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은것같다




비문학 독해는 빈출되는 독해 유형을 제시하고 문제풀이에 필요한 핵심 이론들을 먼저 학습한다 그리고 독해유형마다 어떻게 풀어야하는 민숙쌤만의 독해비법이 적혀져 있는데 내가 왜 독해부분을 어려워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짧은 시간안에 긴 지문을 읽어야하는 시험 특성상 어떤 유형에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독해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기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연습하다보면 독해에 대한 두려움없이 배운대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 기대해본다 이 책은 양이 많지않아서 필기노트 한권으로 공무원국어 문학과 비문학파트를 전체적으로 빠르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을 것 같고 시험전에 한번 정리하고 싶을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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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은희 옮김 / 부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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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에도가와 란포는 아서 코난 도일,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세계 3대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데요 그래서 미스터리 호러의 대가인 에도가와 란포가 들려주는 기이한 핏빛 기담집이 굉장히 기대되더라구요 이 도서는 16편의 기담집으로인해 인간의 추악한 내면은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잔혹할 정도로 모든걸 보여주네요




< 차례 >


쌍생아

붉은 방

백일몽

1인 2역

인간 의자

가면무도회

춤추는 난쟁이

독풀

화성의 운하

오세이의 등장

사람이 아닌 슬픔

거울 지옥

목마는 돌아간다

애벌레

누름꽃과 여행하는 남자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




< 인간 의자 >


저는 일란성 쌍둥이 형을 죽이고 형 형세를 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쌍생아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자신만의 기이한 방법으로 99명을 살해한 남자의 이야기인 붉은 방은 어이없지만 신선했고 3721일이라는 시간을 들여 아내를 밀랍으로 만든 약사이야기인 백일몽은 굉장히 기이하다고 생각했어요 기담집을 읽으면서 대부분 잔인하고 잔혹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되게 기괴하다고 생각했던건 바로 인간의자편이였어요 진짜 읽는 내내 뭐지? 그다음은 설마설마하다 마지막에 진짜 여러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 끝까지 뭔가 기괴하고 찝찝함을 안겨둔 이야기인데 이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질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생각하는것도 너무 대단한데 읽는 독자에게 기괴함을 선사하는 저자라니...진짜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읽고 아 기괴하고 뭔가 오싹하다라는 느낌은 정말 처음 받아보는것같아요


공포소설도 아닌데 읽다보면 오싹함이 느껴질 정도로 잔혹함이 있는 이야기였어요

이 기담집을 읽다보면 살인마들의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는 욕망이라던가 또는 우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기이한 욕망들을 가지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런 인물들이 우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글을 읽다보면 또 그런 사람들도 무언가에 기뻐하고 무언가에 슬퍼하는 우리와 다를바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이 더 소름돋게하더라구요 우리와는 다른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어떤 욕망이 생기면 그들처럼 행동하게될까 그 생각을하니 진짜 무서웠어요 아마도 기담집이 인간의 가장 추악하고 처절한 내면을 담아서 더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한여름에 보는 공포영화보다 더 오싹함을 주는 기담집이라 여름밤에 읽기 너무 좋았어요 저는 이 기담집을 밤에만 읽었는데 한편의 이야기가 그리 길지않아서 자기전에 가볍게 읽기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잠을 못잘수도 있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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