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3한국사 -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한국사 수능편 (2016년) - 2017 수능 대비, 체계적인 단계별 문제 접근법을 제시한 수능 대비 최적의 교재 매3 시리즈 (2016년)
키 수능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키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한국사 교육에 관심이 많아져 수능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심지어 취업시험에도 출제된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싶다.

 

수많은 한국사 관련 책을 읽고 각종 동영상을 보아도 결국 시험은 최종 마무리 정리가 필요하고 실수를 방지하면서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 문제풀이가 필요하다.

이 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한국사 주요 개념 잡기로 학습 POINT, 필수 학습개념정리, QUICK QUIZ가 나오며 2단계로 수능대비 문제풀기로 연습편과 3단계에서의 실전편이 있다. 별책부록으로는 오답을 밀어내고 정답은 끌어당기는 밀당해설과 핵심자료 분석할 수 있는 자석노트가 있다. 물론 앞 부분에는 3단계 준비 비법으로 기본정보 파악하기, 출제경향 파악하기, 10가지 문항 유형 파악하기가 있어서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를 들면, 90페이지에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와 관련하여 요약이 되어 있다. 건국의 주도세력은 이성계 등 신흥무인세력과 신진사대부이며 조선의 건국은 위화도 회군, 권력장악, 과전법 시행, 온건파 신진사대부 제거에 의해 이루어진다. 통치제제는 시대에 따라 다른데, 태종때는 왕권강화를 위해 6조 직계제를 채택하고 세종때엔느 의정부 서사제를 채택하여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추구했으나 세조때에는 6조 직계제를 실시하여 왕권을 강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정리한 후 92페이지 문제풀기에 들어간다.

 

앞에서 한국사 주요 개념을 잡은 후, 관련되어서 다음 페이지인 92페이지에는 기출문제가 있다. 오른쪽에 기출분석은 기출문제를 차례대로 푸는데 도움을 준다. 정답해설과 한번더확인은 바쁘다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정리해준다. 기출문제후에는 실전문제도 있어 총 397개의 문제는 한국사를 마무리하는데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한국사는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암기할 것이 너무많아 귀찮으면서도 실수하기 쉬운 과목같다. 한국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개념을 반복적으로 복습해서 외워야 하며 문제풀이로 응용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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