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정석 : 중.고입편 - 교육분야 국내 최고 애널리스트의 특목고 입시전략 분석보고서 2015 교육의 정석
김미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제가 학부모이지만, 아이가 지금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이어서 입시전략은 머나먼 남의 일처럼 생각되었지요. 적어도 중학교에 입학하면 그때부터 고민해야지라고...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내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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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증권회사에서 교육담당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고 애널리스트 15년차로 수년간 수십차례 베스트애널리스트 상을 거머쥔 인재랍니다. 특히 교육의 정석시리즈는 과거부터 인기가 있었고 책으로 출판되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네요.






저자가 00업체에서 주관하는 입시설명회를 갔더니 정부의 입시정책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이렇게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도 엉뚱한 길로 가는데, 하물며 저와 같은 문외한은 주변에서 하는 말이면 귀가 쫑긋해질 것 아닌가요.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도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살펴봅니다.

저는 대학입학을 92년도에 했으니까 지금으로부터 22년전이네요. 제가 알고 있는 입시정보는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정확히 1991년도 교육제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책을 보니 엄청나게 변화가 되었네요...

최근의 입시정책은 다양성과 자기주도 학습입니다. 향후에도 몇 년을 주기로 입시정책이 바뀌겠지요. 하여간 장기적인 안목에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명문대에는 왜 특목고 출신이 많을까.  수능을 잘 보았을 거라고 생각되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명문대는 여전히 수시전형 중심 선발이어서 특목고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친절하게도 2015학년도 서울대 자기소개서 샘플도 책에 나와있네요.

특장점없는 아이, 강남을 떠라나. 무슨 말인고 살펴보았더니, 지방출신이 오히려 유리하다고 합니다. 내신도 그렇고 수시특별전형, 수시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등 다양한 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이 중고입편인데 처음부터 대학입시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고, 자율형사립고 출신들이 명문대에 많이 입학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즉 "명문대 입학은 수시위주로 합격시키고 있고 과학고나 외고 등 특목고 출신들이 수시입학에 강세를 띠고 있다. 그러니까 특목고에 들어가도록 중학교입학, 고등학교 입학에 촛점을 맞춰야한다...."라는 이야기같네요.

특목고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어린시절 무모하게 과학고 입시 시험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불합격했지만요. 그때 충분한 정보가 있더라면 아마도 죽어라하고 공부했었을 것입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무의미한 도전을 했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엄마, 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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