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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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이재준 저 / 원앤원북스]

주식 관련 서적들을 보면 장기투자에서 빠짐없이 투자하는 것이 바로 ETF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주식투자 대가인 워런 버핏도 인덱스펀드를 추천했다는 글들을 많이 접했기에 ETF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던 참이었는데 때마침 이 책이 출간되었고 눈에 들어와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증권사 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로 근무했는데, 대표로 근무할 당시 ETF로만 구성된 상풍(EMP)을 만들어 운용했다. ETF를 운용하면서 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무조건 수익률에만 집중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안정적인 투자방법을 통해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한 투자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인데, 이에 적합한 것이 바로 ETF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라고 하며,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ETF에 대해 설명한다.

ETF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Exchange Traded Funds의 약어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한 펀드로서 인덱스펀드의 한 종류이다. 쉽게 말해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투자 상품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인덱스펀드나 주식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거래비용이 적고, 쉽게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한다.

ETF의 장점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면 상장폐지가 되면 전액 손실을 보는 주식과는 달리 최소한의 금전적 피해만 보도록 설계되어 있고, 의무적으로 최소 10종목 이상에 분산투자해야 하고, ETF 자산의 30%를 초과할 수 없는 등 분산투자의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이다. 또한 인덱스펀드에 비해 저렴하고, 언제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하는지 매일 투명하게 공개한다. 그리고 유동성공급업자 제도를 도입하여 유동성을 강화했기에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고, 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 섹터,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기초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ETF의 정의와 기본 개념을 비롯하여 ETF의 특징, 국내외 ETF에 대한 시장구조, 펀드와 ETF의 차이점, 관련 용어, 투자지표, 분배금과 분배락, 세금, ETF의 종류, 투자전략, 위험 분석, 자산관리 프로세스, 유망 ETF 등 ETF의 모든 것을 담고 있었다. ETF에 대해 전혀 무지했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비교적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ETF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ETF 투자의 설명과 조언들은 물론 투자자 정보확인표를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투자전략과 상품을 찾아 비중을 설정하는 단계까지 안내하고 있으니 ETF 투자가 궁금하거나 비교적 안전한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 ETF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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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세판단 무작정 따라하기 -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외국인, 기관의 경제지표 해독법 대공개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윤재수 지음 / 길벗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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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주식 대세판단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저 / 길벗]

주식투자를 하면서 내가 산 주식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 언제 하락으로 전환되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미래를 아는 사람은 없다. 경제에 관한 전문지식을 알고 있는 전문가가 아니고는 웬만한 일반 투자자들이 경제의 호불황을 쉽고 빠르게 판단하기란 어렵기에 주식시장의 대세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하여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이유를 네 가지로 요약하는데 그것은 증시 대세를 알지 못해서 투자시기가 잘못된 경우와 사고파는 시점을 알지 못한 경우, 종목선정이 잘못된 경우, 분수에 넘치는 무리한 투자를 한 경우이다. 이 네가지 중에 증시 대세를 알지 못해서 투자시기가 잘못된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할 때 스스로 증시 대세를 판단하게 하여 제대로 투자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이 경제요인들을 쉽게 체크해보고 대세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마당, 주식투자, 대세를 읽어야 성공한다. 둘째 마당, 6가지 경제지표를 해독하면 주가가 보인다. 셋째 마당, 코스피 45년을 복기하면 미래가 보인다. 넷째 마당, 3단계 체크로 증시 대세를 판단한다. 다섯째 마당, 수급과 사건으로 중기대세를 읽어라, 여섯째 마당, 투자심리로 변곡점을 파악하라. 일곱째 마당, 차트로 대세를 확인하라. 여덟째 마당, 대세를 읽었으면 이렇게 행동하라’로 크게 8개의 마당으로 나누어 총 4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는 <잠깐만요>와 <알아두세요>를 통해 각종 경제지표 찾는 법과 생소한 용어 등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주고 <무작정 따라하기> 예제를 만들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도록 한다.

증권시장을 상승기와 하락기, 전환기로 구분하여 각 구간마다 주요 경제요인들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각 구간마다 GDP 성장률, 물가, 금리, 환율과 국제수지, 시장EPS와 PER 등의 경제요인들이 공통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증권시장 대세란 무엇이며 예측할 수 있는 것인지, 경기가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대세를 결정하는 요인들과 코스피 45년의 역사, 1차부터 7차까지의 대세상승기와 대세하락기, 물량상승률 체크, 일드갭 계산, 증시로 돈이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사건, 증권시장 랠리, 사람들의 심리, 변곡점에서 나타나는 신호들, 그래프로 대세 확인하는 방법, 상승국면과 하락국면의 투자전략 등 대세판단을 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다루고 있었다.

대세판단은 투자의 성패를 가리는 데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대세판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요 요인들을 설명해주고, 대세를 판단하는 방법인 3단계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대세판단을 실습해 볼 수 있는 문제들까지 있으니 주식시장의 대세가 무엇이며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 대세를 판단하고 원하는 시점에 성공적인 투자하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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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 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패티 맥코드 지음, 허란.추가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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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워풀 [패티 맥코드 저 / 허란, 추가영 역 / 한국경제신문]


젊은 사람들이라면 넷플릭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넷플릭스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기업이다. 나도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보기 때문에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넷플릭스라는 기업의 빠른 성장 이야기가 궁금했고, 무엇보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가 "실리콘밸리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 극찬했다는 실리콘밸리 기업의 지침서가 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 넷플릭스 컬처 데크>가 무엇인지 궁금해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 패티 맥코드는 넷플릭스의 최고인재책임자로 14년간 임원으로 일했는데, 창업자이자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와 함께 독특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설계하고 창조한 인물이다. 저자는 넷플릭스의 성장 과정을 추억하며 쓴 것이 아니라, 사업 환경이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넷플릭스만이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여러 기업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제일 먼저 1장, 어른으로 대접하라. 2장, 도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라. 3장, 극도로 솔직해져라. 4장, 격렬하게 소통하라. 5장, 원하는 미래를 지금 만들어라. 6장, 모든 포지션에 최적의 인재를 앉혀라. 7장, 직원의 가치만큼 보상하라. 마지막 8장, 멋지게 헤어져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세계 곳곳의 여러 회사들을 컨설팅 했었는데, 회사의 규모와 분야를 불문하고 이들 회사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는 매우 유사라고 긴급하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그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같았는데, '어떻게 하면 넷플릭스처럼 마력을 지닌 자신만의 제품을 창조해내고, 그토록 민첩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였고, 그래서 저자는 넷플릭스 문화를 그토록 유연하게 한 핵심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세계가 연결되어 협력하고 원격으로 일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거기에 하루하루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은 예전과 같은 하향식 의사결정과 수직적 위계질서 방식을 고수해서는 안 된다며 여태껏 많은 리더들이 좋은 시스템이라고 믿고 지켜왔던 기존의 관습적인 베스트 프래틱스 방식들이 직원들의 영향력을 빼앗고 의욕을 꺾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좋은 시스템이라고 알고 있던 이 방식이 역효과를 내는 방식이라면 이 시대에 진정으로 좋은 효과적인 방식은 무엇인 걸까?


성장 속도가 엄청 가팔랐던 넷플릭스는 끊임없이 도전에 맞닥뜨렸는데, 넷플릭스 역시 처음부터 승승장구만 한 것은 아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분야가 빠르게 진화하는 변화의 속도를 앞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였고, 그러기 위해서 넷플릭스가 한 것은 새로운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채용하고 팀을 유동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그리고 훈련하고자 하는 행동들에 대해 모든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그 결과 넷플릭스의 직원 한 명 한 명이 경영진과 관리자들의 철학과 그들이 바라는 행동을 이해하도록 열중했다고 한다. 이것을 슬라이드로 만들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우리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 넷플릭스 컬처 데크>이다. 빠른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넷플릭스는 새로운 기본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크든 작든 기업을 꾸려가는 경영진이나 팀장들은 좋은 성과를 내고 멋진 팀과 훌륭한 문화를 만들고 싶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우승팀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에서 그 무엇보다 강력한 조합은 능력이 탁월한 동료와 명확한 목표, 제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라고 말하는데, 이 세 가지를 잘 어우러지게 조합했을 때 비로소 기업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직원들을 만들었을까? 어떤 분위기가 최고의 직원들로 만든 것일까? 


넷플릭스는 기존의 정책과 절차를 없애고 관료주의를 벗겨내고, 극도의 솔직함을 선택했다. 경영진이든 말단 사원이든 직원들은 모두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했고 이런 솔직함이 오늘날 넷플릭스의 문화를 이루는 하나의 축이라고 말한다. 아이디어와 문제를 소리 내어 말하고, 경영진 앞에서도 자유롭게 저항할 수 있는 분위기, 어떤 직급에 있는 그 누구라도 중요한 통찰과 걱정거리를 혼자만 끌어안고 있지 않도록 토론하고 소통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문화 차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기존의 관료주의가 뿌리 깊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가능할까 싶긴 했다. 어쨌든 기업은 창의적인 인재를 채용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회사의 문화가 변화하길 바란다면 단순히 일련의 가치를 표방하고 원칙을 수행하는 문제가 아니고, 당신이 원하는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실행되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몸에 배게 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리더의 임무는 제시간에 놀라운 일을 하는 훌륭한 팀을 만드는 것이 전부이고 그것이 경영의 일이다.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사실이 아니며, 경영의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힘이 있기에 리더는 직원들에게 자신이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러면 아주 놀랍게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직원, 팀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의외로 술술 잘 읽히고 인상적이고 배울 내용들이 가득했다. 각각의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리더에게 필요한 몇 가지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이 시대 최고의 기업인 넷플릭스에서 이미 검증된 방식들이고, 넷플릭스의 경험에서 비롯된 교훈들이다. 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경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이기에 경영을 하고 있거나 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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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승부사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전하는 주식투자의 비밀
한봉호 외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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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한봉호, 김형준, 강창권, 이주원, 김영옥, 이찬용, 이상기 저 / 이레미디어]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주식투자자들의 필독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책인 <시장의 마법사들>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월스트리트의 탑 트레이더들 17인과의 인터뷰를 담은 <시장의 마법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개인 투자자 7명을 만날 수 있는 책으로 그들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서 그들이 생각하는 주식투자와 그들이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기까지 그들만의 성공비결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각 챕터마다 한 명씩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챕터 1에서는 대한민국 실전투자개회의 살아 있는 불패 신화 한봉호를 만나고, 챕터 2에서는 시장의 모든 투자자를 위한 성공 원치 김형준을, 챕터 3은 차트 분석을 통한 스캘핑과 시황 매매로 최고의 수익을 올려라 강창권을, 챕터 4에서는 데이 트레이딩의 고수, 주식은 타이밍이다 이주원을, 챕터 5는 20년간 혼돈의 시장에서 살아남은 투자의 고수 김영옥을, 챕터 6에서는 수급 매매 투자 전략, 시장 주도주를 잡아라 이찬용을, 마지막 챕터 7에서는 주식투자는 시간을 사는 것이다 이상기를. 이렇게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고수 7명을 만날 수 있다.

한 명씩 만나기 전에 각자의 닉네임, 나이, 직업, 거주 지역, 주력 기법, 운영하고 있는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 출간도서, 수상 이력으로 소개하고 질문으로 이어진다. 트레이더들마다 자주 활용하는 기법에 관한 질문들을 비롯해서 일반 투자자가 매수, 매도를 잘할 수 있는 방법, 급등주에 대한 생각, 급등주가 갑자기 급락하는 원인, 기술적 분석을 바라보는 시각, 뇌동 매매를 했을 경우 단기간에 손실이 큰 이유, 눌림목 매매를 하는 방법, 스캘핑은 무엇이고 어떤 사람들이 스캘핑 투자에 적합한지, 자주 접하는 위험과 위험 관리 노하우, 데이 트레이딩 노하우, 매수하기 전 유의하는 점, 손절매의 기준과 손절매 후 마음가짐, 종목을 고를 때 살펴보는 조건, 트레이딩 시 본인만의 루틴, 성공하는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조건, 차트와 뉴스의 상관관계, 호재와 악재 뉴스를 파악하는 방법과 수익 구간 창출 방법,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 투자금과 리스크 관리의 원칙, 슬럼프 대처 노하우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이력이 있는 고수들이지만 이들 역시 처음에는 숱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리고 오랜시간 투자를 하면서 다양한 성공과 숱한 실패를 통해 내공을 쌓았고, 자신의 투자법을 찾는 데 온 힘을 쏟고, 그것에 집중하였다. 다른 투자 기법과 나름의 원칙들을 가진 이들이 공통되게 강조하며 조언하는 것은 자신의 환경과 성향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 원칙과 기법을 찾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을 고수하고 지속하는 것이었다. 자신만의 확실한 매매 루틴을 만들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마인드와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라는 것.

요즘은 주린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이제 막 주식시장에 발을 들인 주식 초보자들이 많은데 이 책의 고수들이 좋은 멘토이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주식투자 관련 서적들 대부분이 우리 주식시장과는 차이가 있는 미국 주식시장이 배경이고 외국인들이기에 우리 주식시장의 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이 더욱 의미가 있고 굉장히 좋았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실패를 경험했던 성공한 트레이더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그들의 투자 철학,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심어린 조언들이 가득하니 투자자라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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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지음, 권은현 옮김 / 갤리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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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저 / 권은현 역 / 갤리온]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이 고수하는 나름의 습관들이 있다. 물론 모두에게 해당되는 습관이 아닌 허무맹랑한 습관들도 있지만 대다수 성공한 이들의 몸에 아주 진하게 베어있는 습관들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은 무엇인지 궁금하여 읽어보기로 한 책이 바로 이 책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이다. 


책의 시작에서 저자는 그 어떤 누구든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로 삶을 180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에 서 있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고 싶은가를 아는 것이다. 삶의 방향을 찾는 일은 스마트폰으로 길을 찾는 것과 같기 때문에 나아가고자 하는 목적지 혹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옳은 길을 탐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 목적지를 모르겠을 때 올바른 길을 찾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성공 습관을 갖는 것 뿐이라며, 그것은 방해하는 모든 것을 없애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명확히 안내해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찾기, 기회를 만드는 긍정의 힘,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어라, 무엇이든 현실로 만드는 자신감, 최고의 결과를 위한 연습, 매력과 설득의 힘, 돈보다 먼저 사람을 얻어라,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어라,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성공 습관,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억만장자, 최고의 운동선수, 기업 CEO,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설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들의 습관과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그들의 성공 비법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 상당수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계속해서 그 밑바닥에 머물러 있거나 더 나은 세상 위로 나아가는 것 뿐이다. 밑바닥에 있었는 사람들 중 성공한 사람들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을까?


성공으로 가는 수많은 길이 있지만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성공 습관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내 마음에 집중하는 자세, 고난을 기회로 삼는 태도, 두려움을 극복하는 회복력 등 성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부터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방법, 오늘부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기술까지 담고 있다. 왜 성공하고 싶은지 진짜 이유를 찾는 7단계 질문법을 비롯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말은 무엇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말은 무엇이었는지,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요소는 무엇이며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이며 현재 하고 있는 일들 중에 중단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도록 도와주고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백만장자의 여덟 가지 습관은 그리 거창하고 힘든 것이 아니었다. 적당한 배려와 매너, 올바른 도덕심과 감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인내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남들이 보건 안보건 간에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상대의 마음부터 살피고 얻는 것.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때로는 자신감이 무너지기도 하고 두려움을 갖기도 하며 과거에 얽매여 살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과 당장 지금부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 조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읽히니 성공한 자수성가 부자들의 성공 습관이 궁금하거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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