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코너스톤 세계문학 컬렉션 2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박경서 / 코너스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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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984 [조지 오웰 저 / 코너스톤]

 

<1984>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인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체주의의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로 조지 오웰이 남긴 마지막 정치소설이다. 조지 오웰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로 그는 학교에서 상류계급과의 심한 차별감을 맛본적이 있었고 불황 속의 파리 빈민가와 런던 부랑자들의 극빈생활을 실제로 체험하기도 했다. 이때 한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 그의 첫 작품 르포르타주 <파리와 런던의 바닥생활>이었다. 이때부터 필명을 조지 오웰이라고 사용하였다. 그는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상을 묘사하기도 했고 이데올로기에 대한 환멸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조지 오웰의 <1984>는 [타임]이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하버드 서점이 꼽은 '잘 팔리는 책 1위', [아메리칸 북 리뷰]가 선정한 '소설 최고의 첫 문장 100'과 '소설 최고의 마지막 문장 100', [모던 라이브러리]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문소설'에 선정된 작품으로 자먀틴의 <우리들>과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20세기 3대 디스토피아 문학'으로 불린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Orwellian(오웰적인, 전체주의적인)', 'Orwellism(선전 목적을 위한 사실의 조작과 왜곡)'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오를 만큼 현대사회에도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이 책 <1984>이다.

 

​위와 같이 <1984>는 많은 수식어가 붙는 작품이고 너무 유명한 작품이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했던 작품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쳤다. 이야기는 1984년 핵전쟁 이후의 오세아니아라는 가상의 전체주의 사회를 그렸는데 당의 치밀한 통제와 감시 속을 살아가던 서른 아홉 살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라는 남자가 끝없는 고뇌를 하며 현재와 마주하고 당에 저항하는 내용이다. 윈스턴의 업무는 원본은 파괴하고 수정하여 새로운 기록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이 수정된 내용은 신문은 물론 서적, 잡지, 소책자, 포스터, 영화, 음악 등 온갖 종류의 매체에 적용되었다. 예를 들면 존재하지 않은 사람을 기사 몇 줄과 위조 사진 두어 장으로 실제 인물로 만들어내는 것과 같이 존재한 적 없지만 과거 속에는 존재하는 것들을 만들어 내거나, 반대로 실재 존재했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진 사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텔레스크린과 마이크, 사상경찰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 그리고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주변 누구에게도, 동무라고 일컫는 그 어떤 이들에게도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매일같이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와 텔레스크린을 통해 철저한 감시와 우리는 옳고 상대는 나쁘다는 식으로, 골드스타인과 그의 사람들은 이단자라고 끝없이 세뇌를 당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가 아닌 오세아니아의 공식 언어인 신어만 사용하도록 강요당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역사와 현재를 명백히 위조하는 명령을 이행하는 윈스턴 입장에서는 무엇이 진실인지 되새길 필요가 있었고 평소 회의를 느끼던 윈스턴은 글을 쓰는 것도 걸리는 입장이지만 아무도 몰래 일기를 쓴다. 그리고 당원 중에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는 느낌이 드는 오브라이언이라는 인물과 함께 빅 브라더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바로 전에 읽은 <동물농장>과 같이 가상의 세상을 창조하였는데 독재자와 반체제 지하 조직의 이 이야기는 스탈린 체제의 소련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내용이었다. 권력이 절대적인 계급사회,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은 박탈된 감옥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과 지금과 너무 다른 세상, 자유는 없고 강압적이고 지배적인 사회와 끔찍한 고문에 섬뜩한 마음까지 들었다. 읽으면서 윈스턴이 작게나마 세상을 바꾸는 해피엔딩을 기대했지만 아니었다.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마지막까지 이어져 기분까지 다운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내용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조지 오웰의 통찰력과 글솜씨에 감탄하며 잘 읽었다.

 

이 책을 출간한 코너스톤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출판사이기도 한데 그 매력은 전혀 비싸지 않은 가격과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책의 크기나 두께로 가볍게 휴대하면서 어디서든 읽기 편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번역도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읽는데 전혀 막힘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코너스톤에서 세계문학 컬렉션이 출간되는데 1권 <동물농장>을 시작으로 이번에 읽은 2권 <1984>, 바로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가 출간될 예정인데 읽어야지 하면서 아직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된다. 이러듯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접해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하나둘씩 만나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이다. <1984> 다음 3권과 4권으로 출간 예정인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도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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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을 보는 생각 - 하버드가 묻는 7개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가?
로버트 사이먼스 지음, 김은경 옮김, 조철선 감수 / 전략시티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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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략을 보는 생각 [로버트 사이먼스 저 / 김은경 역 / 전략시티]

 

이 책의 저자 로버트 사이먼스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찰스 윌리엄스 경영학 교수로, 하버드 최고경영자 과정의 의장이자 기업 성과 향상 프로그램의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전략 실행과 경영 관리, 회계를 가르쳤다. 특히 하버드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끌며 이론적인 전략 개발을 넘어 효과적인 전략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30년 연구 성과를 집약해 누구나 성공 전략을 도출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7개의 전략 질문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으로 세계적인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사례들을 보여주며 경영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규모가 크건 작건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길이다. 알아야 할 것들도 많고 지켜야 할 것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여기서 던지는 7개의 질문은 경영을 하는 리더들이 한 번쯤은 고뇌해봤을 만한 질문들이다. 저자는 제대로 된 전략인지를 가늠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잘못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내리며 대답이 잘된 것이라 스스로 판단하면 결국 실패는 예정되어 있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만큼 옳은 질문, 정확한 질문을 던져야 하는데 여기서 다루는 7가지 질문은 핵심 고객은 누구인지, 핵심 가치에 따른 우선순위가 명료하게 정해져 있는지, 주요 성과 변수는 무엇인지, 전략적 통제 경계를 어디까지로 정하는 것이 좋을지, 창의적 긴장감은 어떻게 조성해야 하는지, 조직 구성원들은 서로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전략적 불확실성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이다.

 

핵심 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둘 때 가능한 선택지는 3가지가 있다. 고객과 직원, 주주가 그것이다.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우선순위를 고객에 두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직원에 두는 기업도 있고 주주에 두는 기업도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선택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무엇이든 한 가지를 선택한 후 이를 전사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P.76)

 

무분별한 창의력과 초점 없는 진취성은 전략의 방향성을 잃게 만든다.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방향이 제각각인 상태에서 일하게 되며, 전략을 실행하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전략적 경계가 명료하게 정해져 있으면 시간 및 자원의 낭비와 좌절감을 수반하는 무분별한 성장을 피할 수 있다. 전략적 경계가 정해져 있다면 관리자들은 기업 전략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 노력이 낭비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관리자들에게 해야 할 일을 말해주는 대신 전략상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미리 말해주어야 한다. (P.143~144)

 

* 부서 벽을 넘는 혁신을 만드는 4가지 방식 *

1. 통제 범위보다 폭이 넓은 책임 범위를 설정한다 - 직원들이 기업가처럼 행동하기를 바란다면,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협동하기를 바란다면, 그들의 통제 범위보다 폭이 넓은 책임 범위를 설정한다.

2. 모든 비용을 부서별로 할당한다 - 원래 다른 부서들이 하던 지출 결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이전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서비스 가치 평가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일을 더 훌륭하게, 더 신속하게, 더 저렴하게 하기 위해 부서간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숙고하게 된다. 비용 할당이라는 압력이 없다면 아무도 이런 혁신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3. 여러 부서를 아우르는 통합팀이나 프로젝트팀을 만든다 - 조직 구성원들이 틀을 벗어나 사고하도록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은 새로운 조직 틀을 제시하는 것이다. 여러 부서를 아우르는 통합팀이나 프로젝트팀을 만들면 두 가지 이점이 있는데 첫째, 사람들은 다른 지역이나 다른 부서 사람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일상의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배움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고, 둘째, 직원들은 통합팀의 회의 자리에 자기 부서의 대표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보고 배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자기 부서에 전파할 수 있다.

4. 매트릭스 조직을 만든다 - 때론 조직 구성원들에게 두 명의 상사를 배치하는 매트릭스 조직 방식도 유용하다. 두 명의 상사를 모시게 되면 서로 상충되는 우선순위 사이에서 규녕을 맞출 줄 알아야 한다. 매트릭스 조직 방식은 서로 교류가 없었을 여러 부서 사이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창출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조직 구성원들에게 건전하고 생산적인 걱정을 하게 함으로써 변화를 촉구하는 것은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여기서 구성원들의 걱정은 현재 전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리더라면 전략적 불확실성 즉, 현재 전략의 바탕이 된 가정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위험과 만일의 비상 사태를 늘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정말 필요한 시기에 단호하게 행동함으로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P.216)

 

맥도날드나 도요타, 아마존, P&G, 존슨앤존슨, 사우스웨스트 항공, 애플, 홈디포, 스타벅스, 골드만삭스, 리먼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들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거나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데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전략적 사고를 하도록 하는 흥미진진한 내용들이었다. 경영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막힌 부분에 관해서 혁신이 필요하다 느끼는 경영인들이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들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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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빌딩주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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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임동권 저 / 매일경제신문사]

 

빌딩전문 공인중개사인 이 책의 저자 임동권은 무역회사를 설립한 경험이 있지만 인생 2막을 빌딩전문가로 부동산 중개업에 투신했다. 처음에는 수십 수백억 원대의 고가 빌딩 중개에만 집중하고 3억에서 10억 원의 소액 투자자들은 외면했지만 10억 원대 상가 주택과 20억 원대 낡은 꼬마 빌딩들이 리모델링되어 상당한 시세 차익을 남기면서 팔리는 모습을 보며 리모델링을 깊이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리모델링이 매도인과 매수인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재테크의 비기임을 알았고, 이때부터 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에 맞춰 오피스텔, 구분상가, 상가주택, 꼬마 빌딩에 순차적으로 투자를 안내해 리모델링을 통해 연간 15~20%의 투자수익을 안겨주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세 가지 소망이 있다고 한다. 그 첫 번째는 빌딩중개 전문가이자 재테크 메신저로서 명성을 얻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독자들에게 큰 부자는 아니지만 작은 부자 정도는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안내하고픈 공리주의적 생각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란다. 그리고 노후보장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저자가 알고 있는 지식과 돈 되는 노하우를 기탄없이 전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희망을 주고 부자의 길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윳돈이 빠듯하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당장은 편안하지만 거주하기만 하는 아파트를 탈출해 빌딩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한다. 종잣돈 3억 원에 융자를 내 구분상가를 시작으로 5억 원으로 2종일반주거지역 토지를 구입하여 투룸텔을 신축하면서 늘려가는 방법인데 구분상가 2회전에 4년, 투룸 1동 2회 2년, 투룸 2동 1회 1년, 40억 원 투룸오피스텔 1동 2년 하면 중간에 쉬는 틈을 포함하여 총 10년이 걸리는데, 이는 10년 만에 3억 원을 30억 원으로 키우는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그리고 여기에 저자가 재테크의 필살기라 주장하는 리모델링을 더하면 시세차익이 몇 억 원씩 생긴다며 리모델링을 강조한다. 물론 여윳돈이 크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더 빠르게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노후에 연금과 함께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있으면 그나마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작은 건물이라도 있으면 월세를 받으면서 노후를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물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지만 막상 건물주, 빌딩주라고 생각하면 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3억 원으로 10년 만에 20억 원대 빌딩부자 되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억 원에서 5억 원까지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5억 원부터는 신축을 통한 공격적 재테크를 통하여 몇차례 굴려서 30억 원대 빌딩부가 되는 방법이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걱정한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 값과 아이들의 교육비, 물가에 휘청거리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도 버거운 현대인들에게 노후는 걱정은 되지만 다른 세상, 먼 미래 같은 이야기같다. 하지만 50, 60대에 은퇴하고 살아갈 날이 20년, 30년은 넘기에 꼭 생각해보고 점검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은 빌딩 투자를 통해 작은 부자가 되어 노후 걱정 않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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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
김미성 지음 / 알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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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 [김미성 저 / 알키]

 

프롤로그 스피치, 골프에서 답을 찾다

1장 준비_스피치의 룰을 파악하라

1 골프도, 스피치도 누구나 할 수 있다
2 긴장은 에너지원이다
3 스피치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4 우선 목표를 정하라
더 보기_목적에 따른 스피치 종류
5 실력보다 매너, 언변보다 배려다
더 보기_청중을 분석하는 방법
6 골퍼의 무기가 골프 클럽이라면, 스피커의 무기는 재료다
더 보기_골프 클럽의 종류
7 나만의 라운드 북으로 말하기 스코어를 높여라
더 보기_성공적인 말하기를 위한 3S
8 골프 실력은 몸의 근육에서, 말하기 실력은 두뇌의 근육에서 나온다
2장 기본_스피치의 기본을 숙지하라

1 근육은 오직 연습으로만 강화시킬 수 있다
2 거울 앞에서 스윙하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라
3 스피치에서 기본기는 어드레스만큼 중요하다
더 보기_발음과 발성 연습
4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5 단점에 관대하지 말라
더 보기_골프 용어
6 최고의 골퍼도 스스로를 진단할 수는 없다
7 스윗 스팟을 찾아라
더 보기_골퍼들이 즐기는 게임 종류
8 상상력으로 차별화하라
9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
10 오프닝만큼이나 클로징도 중요하다


3장 심화_경쟁력 있는 스피치 테크닉으로 승부하라

1 말하기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2 짧고 쉽게, KISS로 말하라
3 스토리텔링으로 사로잡아라
더 보기_정보를 관리하는 세 가지 방법
4 핵심은 순서다
5 3의 법칙으로 삼삼하게 말하라
6 골프장 그늘 집처럼, 말하기에도 ‘포즈’가 필요하다
더 보기_포즈의 종류
7 숫자로 신뢰감을 높여라
8 미소, 행복을 부르는 주문
더 보기_신뢰감을 주는 복장
_언어적 커뮤니케이션 Vs.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9 마술의 비밀은 손에 있다
더 보기_스피치와 제스처
10 시간은 엄격한 룰이다


4장 매너_마음을 얻는 스피치 테크닉을 구사하라

1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어라
2 아이 메시지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라
3 효과적으로 조언하는 방법을 익혀라
4 질문은 고난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5 필드에 서는 것도, 연단에 서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6 남다른 고수가 되라
7 주의를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하라
8 너무 잘해도 재미가 없다
9 19홀에서는 끝까지 매너를 지켜라


5장 실전_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피치를 할 수 있다

1 감각 있는 건배사로 분위기를 돋워라
2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로 좋은 인상을 남겨라
3 적절한 칭찬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4 품격 있고 재치 있는 주례사로 결혼식을 빛내라

에필로그 스피커에서 커뮤니케이터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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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철학 -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말해 주지 않는 성공의 모든 것
마이클 E. 거버 지음, 이제용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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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업의 철학 [마이클 거버 저 / 라이팅하우스]

 

이 책 <사업의 철학>은 25년 전 첫 출간된 책으로, 출간 즉시 경영의 고전이 된 책이라고 한다. 전 세계 700만 명이 탐독한 경영의 고전으로 많은 사업가들을 폐업의 위기에서 구해낸 밀리언셀러라기에 그 내용이 궁금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데 빠른 속도로 문을 닫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분명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새 가게가 어느 날 아침 보면 사라져 있다. 미국도 창업 첫 해에 40% 이상이 망하고, 5년 안에 80% 이상, 그리고 첫 5년을 살아남은 기업의 80% 이상이 그 다음 5년 안에 망할 정도로 믿기 어려운 속도로 창업에 실패한 사업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창업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는 이들이 몰랐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업가와 관리자의 지배를 받는 기술자들은 다양한 이유를 대며 기업가 열병을 앓는 기술자는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일, 자신의 기술 분야를 택하여 창업을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창업한 기술자가 자신의 기술을 믿고 그 기술을 쓰기 위해 창업을 하지만 정작 사업에 필요한 것은 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 관리자 역할 등 다방면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 좋아해서 시작한 그 일은 낯설고 불쾌하고 잡다한 업무 속에서 점차 하기 싫은 일이 된다. 처음엔 열정과 포부를 가지고 도전했던 그 일은 점점 생계유지의 도구로 전락해 버린다.

 

여기서는 파이 굽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여 가게를 차린 사라라는 여성의 사례들 보여주는데, 사라의 이런 경험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사라는 아침 7시에 가게 문을 열기 위해 새벽 3시에 출근하여 청소부터 시작하여 파이 굽기, 재료 구입, 이익을 계산하는 등 기업가 역할과 관리자 역할까지 전부 떠맡아 한다. 그녀가 매일같이 반복되는 이런 삶에 지쳐 자포자기했을 때 저자는 파이만 맛있게 만들면 된다는 기술자 마인드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며 그렇다면 파이를 굽는 일(기술자)을 하는 것이 맞다고 냉철하게 이야기하며 그녀의 힘든 상황을 돕기 위해 사업의 철학에 대해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데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사실 우리 내면에게는 기업가, 관리자, 기술자가 모두 들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인격이 똑같이 균형을 이루는 축복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는데 아마 이런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우리가 유능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몇몇 인물들일 것이다.

 

기업가의 역할은 항상 의문을 품어 보는 것이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면서 항상 상상하고 꿈꾸고, 이성의 한께 너머나 가슴 깊숙한 곳 어딘가에 떠 있을 가능성들을 혼자 힘으로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창업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 가는 각 단계마다 기업가 인격이 해야 할 일이다. '뭐가 있을까?' 그렇게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묻는 것이 바로 기업가 인격이 해야 할 일이다. (P.51)

 

사업을 인생에 비유하여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야만 성인기 기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며, 각 단계의 역할과 각 단계를 버텨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업가의 시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아래 정리한 것인데, 지속 가능한 사업 원형의 창조를 가능케 하는 수단인 사업개발 프로그램 7단계이다. 각 단계마다 적절한 설명과 예시를 보여주며 정확한 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자연스레 떠오르는 좋은 질문들을 이끌어내는 내용들이었다.

 

 

* 사업개발 프로그램 7단계 *

 

1. 주요 목표 - 내가 가장 가치를 두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형태의 삶을 원하는가? 나는 내 삶이 어떤 모습, 어떤 느낌이기를 원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는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당신의 주요 목표이다. 다음은 창업을 하기 전에, 혹은 내일 다시 사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주요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서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다.

 - 나의 인생이 어떻게 보이길 바라는가?

 - 일상의 삶이 어떠하기를 바라는가?

 - 내가 내 삶에 대해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나의 가족, 친구, 사업 동료, 고객, 직원, 공동체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기를 원하는가?

 -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겠는가?

 - 지금으로부터 2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으면 좋겠는가? 지금으로부터 10년 뒤, 혹은 20년 뒤에는? 내 삶이 다하는 때에는?

 - 인생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영적으로, 싱체적으로, 재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지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관계에 대해서는?

 -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언제 그 돈이 필요할까? (P.178)

2. 전략적 목표 - 궁극적으로 어떻게 해야 사업을 통해 주요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매우 명확하게 진술한 것을 말한다. 그것은 완성품으로서의 사업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보여 주는 비전이기도 하다. 전략적 목표에 포함되어야 하는 기준은 돈, 추구할 만한 기회이다.

3. 조직 전략 - 조직화되기를 원하면 조직도를 먼저 만들어라. 우선 조직도에 필요한 직책은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 마케팅 담당 임원, 운영 담당 임원, 재무 담당 임원 등이다.

4. 관리 전략 -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유능한 관리자가 아니라 관리 시스템이다. 관리 시스템은  마케팅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업 원형 속에 설계해 넣은 시스템인데 당신의 관리 전략이자 지속 가능한 사업 원형이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수단이 되고, 직원들의 행동을 예츠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해결책이 될 것이다.

5. 인사 전략 - 직원들이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하려면 그 일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그들에게 중요할 수밖에 없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삶 자체에 녹아들게 된다.

6. 마케팅 전략 - 마케팅 활동은 당신이 고객들을 끌어오기 위해서 하는 약속과 더불어 시작되며, 당신에게 온 고객들을 상대로 판매 행위를 할 때도 계속된다. 그리고 고객들이 문을 나서기 전에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끝이 난다. (P.293) 고객 발굴, 판매 전환, 고객 만족의 과정이 사업의 성장에 중요한 이유이기에 마케팅 활동은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7. 시스템 전략 - 사업에는 하드시스템, 소프트시스템, 정보시스템이 있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이 세 가지 시스템을 잘 통합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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