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이인권 지음 / 지식여행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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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이인권 저 / 지식여행]     

 

저자 이인권은 충남 금산 출생으로 전남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한·미 정보 분야 공군장교로 전역한 후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에서 뉴비전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문화예술기관 경영에 대한 체험적 연구로 예원예술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중앙일보 문화사업 분야를 시작으로 국민일보와 문화일보의 문화사업부장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문화재단의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지냈다.

문화관광과 영어교육 부문의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한 저자는 2003년부터는 규모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아트센터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문가 자율 책임경영의 선진형 민간위탁체제로 운영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대표로 있다. 저자는 문화예술과 국제교류 분야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과 영역을 거치면서 특이하게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연마하여 글로벌 경쟁마인드세트를 체득한 ‘스마트파워 멘토형 최고경영자’이다.

 

저자는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부회장,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국제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또한 공무원 교육위원과 문화관광부의 홍보컨설턴트와 자문위원을 비롯, 중앙과 지역의 민간 및 공공 분야(지방자치단체) 혁신 교육과 평가·운영·심사·자문·연구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2008년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가 제정한 「공연예술경영상」을 최초로 수상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연 1천 건에 가까운 국내외 공연·전시 및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 하였다. 특히 뛰어난 영어능력으로 The Korea Times와 영자지의 영문 칼럼(250여 회) 기고를 비롯하여 신문 잡지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해왔다. 1998년에는 ASEM 후속행사로 오스트리아 바덴에서 개최된 25개국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하였다.

저서로는 『영·한 에세이집- 65세의 영국 젊은이』, 『초라한 출세보다는 화려한 성공을 꿈꾼다』, 『영어-자기 스타일로 도전하라』, 『공연예술의 무대기획』, 『석세스 패러다임 70』, 『21세기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Creative Savvy 경쟁의 지혜』가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이 꿈꾸는 세계최고의 리그!
전세계의 최고 기량이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고, 그에 따른 최고의 연봉과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는 곳이다.

 

Part 1영어가 21세기 세상을 지배하는 콘텐츠다.
Part 2영어가 지식 정보 시대 리더십의 핵심 자질이다.
Part 3영어는 웃으며 도전하는 자에게 트로피를 안긴다.
Part 4매뉴얼식 생각을 버려야 영어도 잘 자란다.
Part 5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실사구시 핵심전략.

 

이 책은 5가지 파트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은 영어이다.
저자는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영어를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아님에도 영어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루었다.
그 성공적인 인생은 저자가 이야기 했듯이 출세와는 다른 성공이다. 
저자가 영어 사랑에 빠진 이야기와 영어를 통해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경험담을 토대로,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의 효력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어로 메이저리그 인생을 만들라고 말한다.
영어는 우리가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 꼭 배워야 할 언어다.
영어를 통해 남들에게 주어지지 않는 많은 기회를 얻은 저자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이런 경향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 말한다.
그 이유는 세계는 글로벌화 되있고 영어의 쓰임,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영어의 위력은 엄청나기 때문이다.

 

글로벌화가 되면서 세계곳곳의 나라와 무역, 그리고 사업을 할땐 영어를 사용해야할 일이 늘어나고 있고,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하더라도

영어사용능력이 뛰어나면 그 기회가 많아질꺼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영어는 세상의 80%의 정보가 영어로 저장되어있고,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영어가 기본언어다.
또한 엄청난 양의 영문책이 나오고,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 등의 문화콘텐츠 역시 영어로 제작되고 있다.
이런 스마트한 정보들을 통해, 영어습득으로 다국어를 사용하게 되면 발생되는 긍정적인 효과들로 인해,

보다 높은 수준의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정보사회, 네트워크 경제시대를 살면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얻는 것이고, 그것은 도시 뿐 아니라,

시골에 살면서도 현대사회에서 꼭 영어가 필요한 이유이다.

 

'어정쩡한 영어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백 배 낫다.'
'영어에 능통하려면 장기간에 걸쳐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하찮은 일에서 일어나며,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일에서 일어난다.'

 

저자는 영어학습에 있어서 끈기와 인내가 중요하며 그에 따른 습관화를 통해 영어학습을 긴시간 이어가야 그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세계공통어인 영어를 배움에 있어 그 목적의식을 갖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적의식 없이 그냥 공부를 하게 된다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되는 경우가 많고, 흐지부지하게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목적의식을 갖고 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생각만하고 오늘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그저 계획으로만 남고 실천을 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학습적이고 매뉴얼화된 생각을 버리고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를 취미 삼아서 살아야 한다.
공부가 아닌 생활이 되어야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한번도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 없다는 이 책의 저자를 남들은 자신을 '영어박사'라고 부른다 한다.
다만 저자는 영어를 배웠을 뿐이고, 재미삼아, 취미삼아 갖고 놀았고,

그 결과 영어를 경쟁력으로 갖추고 성공한 삶과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현대시대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영어의 중요성도 알고있지만서도 영어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사용할 것이다.


이 책은 영어에 관한 내용이 골고루 적혀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어관련학자가 아니면서도 국제화무대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면서 경험해온

저자는 나에게 다시금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의 필요성, 영어에 대한 효과, 방법에 대해 느낄수 있게 체계적으로 전달 해 주었다.

이 책은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영어에 대한 팁을 알려준 책이다.

영어에 관해 알고싶은, 관심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난 10년도 넘게 좋아하는 미드는 빠짐없이 보고, 어릴때부터 팝송을 즐겨 들으며 영어를 접하지만서도 영어를 잘하지는 못한다.
이책을 보니 똑같은 미드를 봐도, 똑같은 팝송을 들어도, 영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영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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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드로잉 노트 : 사람 그리기 이지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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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이지 드로잉 노트 (사람 그리기) - [김충원 저 / 진선아트북]    

  "이 책은 당신 안에 숨어 있는 창조력이 단단한 껍질을 뚫고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장을 열면 가장 먼저 이런 문구로 나의 자신감을 일깨워준다.

  일단 표지 자체가 심플하고 귀엽다. 또 책의 내용과 제목답게 책 안에 있는 글씨체도 너무 귀엽고 보기 편하다.

  책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그리기 관련 책들의 공통점인 선긋기, 기본 도형 그리기를 시작으로 조금씩 모양을 갖춰나가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지만, 제목 처럼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독자를 생각해서 심플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사람을 스케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우선은 쉬운 동그라미, 세모, 네모 와 같은 친숙한 도형으로, 여러가지 표정들을 그리기 연습을 제시한다.

  그림의 기초는 '선'이다. 선들이 모여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

                  

 

  그 다음은 전 단계보다 조금더 추가된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과, 헤어스타일들이 추가되었다.


                  

 

  다음 단계는 몸까지 그려보자~ 그렇면 사람의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귀여운 모습으로 하나의 일러스트가 된 셈이다.


                  

 

  이제는 여러가지 이목구비들~사람들은 다 각기 다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목구비들이 그 사람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귀여운 이미지가 될수도 있고, 섹시한 이미지, 이쁜 이미지, 잘생긴 이미지 등등의 얼굴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다음은 손과 발 연습이다~ 손가락도 접었다 폈다~ 발가락도 꼼지락꼼지락~ 실제로 내 손과 발을 보고 그려봐도 좋을 듯 싶다.^^


                  

 

  얼굴에 들어가는 이목구비 비율도 잘 맞춰보고~                               두상에 대해 옆모습, 윗모습, 아래모습 등도 연습해본다.

 

                  

                                                                                    

  옆의 그림도 따라서 머릿결~ 표정도 자세히 그려보고~                        테두리만 그려져 있는 스케치에 윗 그림도 따라서 연습해보자~

                  

  전체적인 큰 형태를 먼저 잡고~ 점차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스케치 해주는 형식으로~ 완성이 된다. ^^!!


 
  
  마지막으로 자신의 얼굴도 한번 그려본다~

 

이 책은 서평에 꼭 사진이 있어야 할 책이라 판단되어 사진을 첨부했다.

이와 같이 쉽게 드로잉의 시작부터 완성, 끝까지 기초에 대해서 두껍지 않은 얇은 책이지만 설명과 과정은 참으로 잘 되어있다.

그림에 관심은 있었지만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나,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인 학생들이,

아이들과도 함께 따라 해보면 창의력, 관찰력도 발달되고,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니기에, 참 좋을 듯 싶기도 하다.

어렵지 않고 쉽게 스케치와 친숙해 질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오래 전, 학창시절 그림으로 입시를 본 나는 오랜만에 접해본 스케치 관련된 책을 보고 신나서 재미있게, 이 책을 접했다.

그림 초보도 이 책을 보고 하나하나 반복해서 연습하면 그림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꼭 좋은 성과가 있을꺼라 믿는다.

이 책은 친척 꼬맹이한테로~~~ 혹시 알아~? 인물화 잘 그려서 먼 미래에 지금의 반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될지~?? 후훗^^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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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直言 - 죽은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쓴소리
윌리엄 B. 어빈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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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직언 [윌리엄B.어빈 저 / 박여진 역 / 토네이도]    

 

저자 윌리엄 B. 어빈은 인간 욕망에 대해 파헤치며 미국 철학계의 주목을 모았던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의 교수.
그가 『직언』을 통해 상아탑에 존재하는 여느 철학과는 달리 삶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도 생생한 인생의 기술을 말한다.
어빈 교수는 사소한 쾌락을 절제하는 행위가 얼마나 인간에게 큰 기쁨을 불러오는가에 주목하며,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가 만행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스토아 철학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욕망과 쾌락에 휘둘리지 않고 평안과 고요에 안착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자유로운 삶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자유로움과도 맞닿아 있는 ‘평정심’을 갖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고대 철학자들이 활용했던 구체적인 심리기법들, 즉 어떻게 하면 근심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과거는 과거대로 흘려보내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는지, 모욕과 슬픔, 그리고 평정심을 무너뜨리는 삶의 집착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등 실천적인 ‘인생의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어빈 교수는 철학을 통해 우리가 행복과 평정심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일갈한다. 만약 당신이 전염병처럼 퍼져 있는 만성적인 불만에서 탈출하고자 한다면, 스토아 철학을 통해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발견하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세우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제왕 알렉산드로스에게 “해를 가리지 말라”고 요구했던 철학자 디오게네스처럼 무가치한 타인의 모욕이나 부자의 거들먹거림에 더 이상 동요하지 않는 단단하고 고요한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스토아 철학은 계속되는 전쟁으로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확실해진 시대에 무기력하고 무능하진 ‘개인’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몸부림에서 시작되었다. 스토아학파의 인생철학은 서양철학에서는 처음으로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차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었으며 그렇기에 그 어떤 인생철학보다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철학은 행복이 물질적인 소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영감에서 탄생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 직언 中 

 

"당신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인생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1부 왜 하필 ‘스토아’인가?
2부 영혼의 휴식처를 발견하라
3부 위대한 고요로 존재하라
4장 삶의 기본에 집중하라

 

이 책『직언』에는 네명의 스토아 철학의 대표자들이 나온다.
세네카, 디오게네스,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들 네 사람은,
스토아 철학의 공통된 특징인 "평정심"을 가장 잘 유지하고 구사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한다.
"네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삶의 철학을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1부는 스토아에 대한 개략, 2부는 이론적인 설명, 3부는 스토아 철학을 완성할 수 있는 실천 방법, 4부는 스토아 학파의 현재 위상을 보여준다.
스토아 철학의 욕망과 쾌락에 휘둘리지 않는 평온한 삶, 그것은 법정스님의 무소유처럼 선불교의 명상과 같은 맥락을 한 모양새다.
직언은 단순히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고 깨닫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근심, 모욕, 슬픔 등 평정심을 무너뜨리는,
삶의 집착을 다루는 실천 가능한 '인생의 기술'을 스토아 철학을 통해서 터득하자는 실천적 삶의 적용점을 지향한다.

 

"물잔을 보며 잔이 반이나 비었다는 말 대신 반이나 찼다고 생각하면 낙천주의자다. 그런데 스토아 철학자는 잔이 반이나 채워져 있음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잔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할 것이다."                                                                 - 직언 中 

 

이 책에서 말하는 스토아 철학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풍미했던 철학의 한 분파이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혼란하고 불확실한 미래로 무기력한 개인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몸부림으로 시작되었다는 철학이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차이를 막론하고 행복으로 여는 인생철학으로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고대의 철학이지만,
물질만능과 배금사상,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현대사회에서 불행과 절망을 느끼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금욕과 절제를 강조하는 스토아 철학이 구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키티온의 제논이 창시한 스토아학파의 철학의 탄생에서부터 그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것들을 신념으로 삼았던 이들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가난하지만 부끄러움이 없는 자족생활을 실천했다는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과의 만남에서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햇빛을 가리고 서 있지 말라고 말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세상의 절반을 얻고도 행복하지 않았던 알렉산더, 작은 통 하나에서 행복을 누리고 살았던 디오게네스.
가난하지만 부끄러움이 없는 자족생활을 실천한 디오게네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방법을 몸소 실천한 현자이다.


스토아 철학은 행복이 물질적인 소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영감에서 탄생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진정한 자유 또한 철저한 무소유와 자기 통제에서 비롯 된다고 말한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나쁜 일들이 생겼다고 상상하는 방법으로 부정적 상황설정 기법을 이용한다.
온갖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상상하다보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게 되며,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욕망하는 무언가를 얻을 때마다 그것에 적응 되어 끊임없이 더 큰 욕망을 바라는 '쾌락설정'현상도 치유하게 된다고 말이다.
스토아 철학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마음의 평정심과 자기 통제, 이성이라는 사실과, 권태와 욕망과 감정을 다스려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소관인 일과 우리의 소관이 아닌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우리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 부분적으로만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은 걱정하지 말라는 충고도 덧붙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절제하고 도덕적으로 옳바르게 살자는 것은 항상 염두에 두는 담론이긴 하지만 막상 의식적으로 실천해가며 살기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는 비단 현대인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먼 옛날 고대에도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처리하는 방법, 모욕을 당할 때의 반응, 분노로 나를 소비하지 말기,
관계, 명예, 가치관, 의무, 소외, 노년, 죽음, 등 실질적 상황에서 나를 다스리는 직설적 충고를 받음으로써, 스토아 철학에 담긴 메시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욕망과 쾌락을 추종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정심과 행복을 추구하는 스토아 철학이야말로 현대인에게도 적합한 인생철학이라 할 수 있겠다.

 

행복부터 명예, 노년,죽음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스토아 철학이야말로 이세대가 요구하는 삶의 철학이며 [삶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세우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책은 고대의 철학이 어떻게 현대인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재미있고 읽기 편한 이 책으로 죽은 철학자들의 쓴 소리를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란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각자의 인생철학도 다를 수 있다.

아직 자신의 인생철학 하나조차 갖지 않은 이들이라면,
이 책을 계기로 자신이 어떠한 인생목표, 가치관을 적립하고 나아갈 것인지

자신만의 철학 하나쯤은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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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Money
김점수 지음 / 엘비에이네트웍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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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매직 머니 [김점수 저 / LBA네트웍스]             

저자 김점수는 91년 주식형부동산 "남양유자원” 개발하여 당시 개념도 생소한 REITs 상품을 한국에 도입한

디벨로퍼(Developer) 1세대로서, 95년 한국 최초 Theme 빌딩 분당고속터미널 "테마폴리스(Theme Polis)“를 기획하여 테마부동산 붐을 조성한 부동산개발전문가이며, 96년 연건평 27,000평, 인텔리전트 빌딩 여의도 국민일보(CCMM) 사옥 건설본부장을 역임한 건축전문가이다.
한양대, 경기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매경부동산대학, 한국생산성본부, 보험연수원 등에서 LBA 부동산법률중개사, AMP 금융강의, 부동산중개실무, 경매분석사, 컨설턴트 강의를 진행하여 강의평가 1위를 하였으며, 2003년 ebs 기획시리즈 『김점수의 이것이 부동산이다』, 2004년 sbs 오픈스튜디오 『김점수의 부동산 시장전망 특강』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함께 진행한 실물경제 전문가이다.

현재 전국 유수의 대학과 협력하여 1년 교육과정의 AMP 실물경제 및 금융전문가와 LBA 부동산법률중개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1장. 자본주의 위기
제2장. 위기의 원인
제3장. 처방과 대책
제4장. 유럽중앙은행(ECB)을 위한 조언
제5장. 중립적 재정이론과 통합융합 이론
제6장. 10가지 질문에 대한 고찰

 

이 책은 초보자에게는 실물경제 입문서로, 전문가에게는 현실경제 분석서로, 정책 당국자에게는 정책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당면한 거시경제핵심논점을 평이하고 간결한 문체로 분석 정리했다 말할만큼 111페이지의 얇은 두께에 작은 사이즈의 책이다.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위기(금융위기)와 그 원인을 이야기하고 처방과 대책, 조언까지 포함하고 있는 책으로,
'왜 경제 위기가 찾아왔고, 왜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일까?'
저자는 세계위기에 대해서 10가지 이유를 들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고, 그 해결책으로 매직 머니라는 것을 만들어서 부작용 없는 대책을 포함해 간단 명료하게 현재의 경제위기, 원인, 처방, 대책, 중앙은행에 대한 조언 등 이야기 해주고 있다.

 

국가중앙은행에 의한 국채발행과 통화관리 일원화를 통해 재정적자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면서 경기도 적극적으로 부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에서 말하는 통화융합이론이란 세금담보부 일반화폐, 자산담보부 실물화폐, 국채를 융합하여,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 특히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기에 시장 부양을 위해 발행하는 신규화폐를 자산담보부 실물화폐, 이 책에서는 매직머니로 칭하고 있다.
중앙 은행이 불황기에 기존화폐와 별도로 독립계정으로 한시적으로 유통시키며 자산을 담보로 하는 화폐가 매직머니이다.

 

이 책은 현실경제가 심화되는 양극화 경제, 비대해진 경제금융, 과도한 부채경제, 불안정한 화폐경제, 단파파동 투기경제로 인해 망가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즉 21세기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케인즈의 적극적 재정부양 정책이 경제 환경이 변하면서 국가부채를 만들었고,
통화주의 이론이 금융 산없의 자본독점을 초래했으며, 신자유주의 이론이 금융파생상품을 잉태하여 투기장으로 만든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구 이론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주로 중앙은행이 필요시 공익을 위해 민간금융기관이 독점하고 있는 자본이익에 직접 개입하여 시장을 조작할 수 있는 이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중앙은행 역할론에 입각한 새로운 통화정책 방법론이 유럽경제를 위한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매직머니가 시중에 통화 유동성을 공급하고, 역자산효과를 차단하며,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저자는 매직머니라는 이론을 앞세우면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바로 그 중앙은행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서 국가재정 관리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관리하는 정치권에게 문제점을 말하고 있다.
중앙은행을 강화시켜 국가의 통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경제에 적극적 역할을 통한 개입을 해야 한다.
화페발행과 유통의 핵심을 중앙정부의 중립적 집행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은행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일단 각 단위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실물화폐를 유통시킴으로써,
영향력을 강화시켜야 하며 금융통제의 중립성을 만들기 위해 전문경영인체제를 통한 적절한 통제방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매직머니가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은 아니겠지만,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중앙은행으로써,
현 경제구조의 잘못 된 점들을 개선하고 진정한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경제정의를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작은 희망을 가져본다.

 

솔직히 필자는 경제경영 서적을 좋아서 찾아 읽는 편도 아니고, 경제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어서
이 책에서 나오는 전문적 용어들은 전부 이해하지 못했지만, 대충은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수 있었다.
전문서적이지만 적은 분량이고, 핵심을 간결,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대책까지 일관된 의견을 설명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읽으면 현경제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국가부채 위기가 지구촌 실물경제 위기로 전이되는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4월에 발표한 연구리포트라 소개하는 이 책은,

저자의 주장이나 자료들, 설명들을 좀 더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이 중요한 경제경영 이야기를 이 책에 모두 담기엔 책이 너무 작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들었지만,

이 시대의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침 저녁 출근길에 한번 읽어봐야만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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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 장자.외편 새로 쓰는 장자 2
차경남 지음 / 미다스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장자,외편) [차경남 저 / 미다스북스]  

 

저자 차경남은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미력하나마 사회의 어두운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하남시 소재의 장애인 단체와 외국인 센터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동서양 고전, 특히 노자, 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동양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장자』 내·외·잡편을 풀어쓴 철학우화집 『장자, 영혼의 치유자』,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등이 있다. 현 하남시 고문변호사이며, 하남평생교육원에서 ‘장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장자,외편)]은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
-오리 다리를 길게 늘이지 마라.
-본래의 너 자신이 되라.
-나는 천지와 더불어 영원하리.
-커다란 하나됨에 합체된 사람.
-좌망 이야기.
-모를 일이다. 상망이 그것을 찾다니.
-모든 것을 잊고 모든 것을 갖춘다.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
-장자의 자연, 루소의 자연.
-이것이 물고기들의 즐거움 아니겠나.
-발을 잊는 것은 신발이 꼭 맞기 때문.
-쓸모없는 나무도 쓸모가 있다.
-이익과 손해는 서로를 불러들인다.
-빈 배.
-세 번을 물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큰 지혜는 한가하고 너그럽다.
-그대 몸도 그대 것이 아니다.
-과라유리.

총 19편의 큰 제목으로 그 안에는 여러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큰 지혜는 한가하고 너그러우나, 작은 지혜는 사소한 것을 따지려 든다는
장자 외편의 해석을 통해 도의 깨달음에 대해 정제된 목소리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들려준다.

 

저자가 설명하는 장자의 모습은 화를 내야 할 곳에서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는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그는 경멸할 만한 자들을 경멸하고, 겉과 속이 다른 자들을 비웃으며, 도덕군자들의 위선을 폭로하며,

시대의 천박한 가치 전반을 예리하게 풍자하고 조롱했다. 자신의 소신이라면 결코 세상과의 싸움에서 물러선 적이 없는 것이 장자의 진면목이다.

 

이 책은 '장자, 영혼의 치유자'에 이어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때까지(잡편)'와 함께 총 3권의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중국의 사상가 장자의 (외편)과 (잡편)중 (외편)에 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외편을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저자의 주장과 견해가 함께 들어있고 서양철학자의 사상과 비슷한 점이나 상반되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준다.

 

외편의 첫 이야기는 글로 진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에서 가장 힘센 나라의 황제와 수레를 만드는 장인, 목수와의 대화를 통해 권위에 대한 해체와 허위의식을 풍자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문명의 진리를 담아내는가 하는 문제이다.장자는 자신의 본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장자는 지나친 인의의 강조가 박제화된 진리를 만든다고 비판한다.
이 내용은 천지와 더불어 영원한 자유를 누릴 것을 말하며 그것이 진정한 도의 삶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구심력인 자연의 힘은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힘이며,
우리에게 휴식과 평화, 화해를 만들어 주는 것, 이러한 무위의 삶을 사는 것이 도를 추구하는 삶인 것이라는 것이다.
군중에 이끌려 뇌동하지 말고, 흐르는 물과 같은 무위의 삶을 통해 "세상과 갈등이 없는 커다란 하나됨에 함께 하는 것"이다.

무위의 삶은 자연과 하나되는 삶이며, 하루하루를 덜어내는 삶인 것이다. 학문으로 지식의 축적을 목표로 하지만 도는 자신을 덜어내는 삶이다.

우리가 종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방법으로 신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진정한 신의 모습은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을 버리고 자연과 합일되는 삶을 통해 신과 함께 할수 있는 것이다.

 

노자가 여성적이라면, 장자는 남성적이다.
노자가 시를 통해 부드럽게 세상을 교화하려 했다면, 장자는 예리한 신문으로 세상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노자가 고고한 선비라면, 장자는 물러설 줄 모르는 투사이다. 권력, 부귀, 명예, 재물 따위를 중시하지 않고,

정말 그렇게 행동했던 그의 면모는 물질 문명의 노예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저자 스스로도 장자 전권을 새로 풀어쓰게 된 이유에 대해 "지나치게 가볍거나 턱없이 난해한 장자의 책들 사이의 중간쯤에 위치한 책을 써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지나치게 어렵거나 과도하게 포장된 장자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장자를 보여주고자 애쓴 흔적이 역력한 느낌이 든다.

장자는 먹을 양식이 떨어져 이웃에게 손을 벌리면서도 세상에 당당히 부딪치고, 때론 통쾌하게 천박한 세상을 조롱하며, 자신의 소신에 의해 세상과 싸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친근하면서도 괴짜인 사람이다.
자신의 속내를 숨기지 않고 화를 내야 할때는 화를 낼 줄 알며, 비판받아 마땅할 것에 대해선 신랄하게 비판할 줄 아는 장자의 거

침없는 당당한 모습은 우리들 내면에 잠자고 있는 답답함들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듯 하다.

 

저자는 동서양의 많은 철학자들을 책 속에 등장시키고 비교, 분석하고,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그 뿌리는 다르나 서로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전달해주고 있다.
진리의 삶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도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장자는, 예수처럼 궁극의 진리를 추구하기는 하지만,

우주의 부분이며 우주와 합일되는 것이 진정한 도인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정리한 이 책은 장자의 실행편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오늘을 사는 현대인으로 얼마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책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순리, 세상과의 싸움에 무작정 타협하지 말고, 올바른 삶을 추구하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신의 소신대로, 지혜로움을 배우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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