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리더십 - 세대를 뛰어넘는 리더의 조건
브래드 스졸로제 지음, 이주만 옮김 / 유아이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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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퀴드 리더십 [브래드 스졸로제 저 / 이주만 역 / 유아이북스]

 

-저자에 대해서

저자 브래드 스졸로제는 이른바 닷컴 백만장자 출신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기업가, 비즈니스 코치다. 16세부터 첫 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는 1990년대 유명 온라인 홍보 마케팅 회사인 케이투디자인(K2 DESIGN)을 설립해 동종업계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그의 재임 시 회사는 425퍼센트의 성장률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런 활약 덕에 그는 모범적인 혁신 기업에 수여하는 아서 앤더슨 뉴욕 기업가 상(ARTHUR ANDERSEN NEW YORK ENTERPRISE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PART 1. 세대 간 갈등이 비즈니스 구도를 바꾼다
PART 2. 첫 번째 법칙 -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PART 3. 두 번째 법칙 -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PART 4. 세 번째 법칙 -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PART 5. 네 번째 법칙 - 조직을 재창조하는 데 힘쓴다
PART 6. 다섯 번째 법칙 - 언제나 솔선수범한다
PART 7. 여섯 번째 법칙 - 스스로 책임을 진다
PART 8. 일곱 번째 법칙 - 후대에 영구적인 유산을 남긴다  

 

이 책은 세대를 뛰어넘어 각 구성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통합시키는 유연한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만장자 출신인 저자는 세계 유명 기업들의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며, 어려운 기업의 리더십에 대해서 상당히 유연하게 설명해주며,

시대의 흐름, 세대간의 차이, 사람과의 입장차이, IT분야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많은 기업들의 끊엄없는 노력과 발견하는 과정과 결과를 자세히 보여준다.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운영이 되는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소비자의 의식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유연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7가지를 강조하는데, 각 파트의 제목들이다.

사람을 중시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환경, 조직의 재창조, 솔선수범의 자세, 책임감, 후대에 영구적인 유산을 남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리더가 자리를 비워도 그 조직이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노하우들이다. 

읽어보면 공감되고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니 막상 실행이 안되는 리더들, 기업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끼고, 이해한다.

 

사실 시대가 바뀌면서 요즘 아이들은 불과 10년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10년 전의 물건, 문화에 대해서는 이해를 잘 못한다.

그에 반면 어른들은 지금의 아이들은 쉽게 접하고 배우는 IT를 어려워한다. 이러듯 시대는 빠르게 변하는데 각기 다른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완벽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기업의 경영이다. 지금의 리더들은 대부분 베이비붐세대정도, 아니면 그 이상정도라고 생각하는데,

X세대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 N세대들을 어떻게 적응을 해야하는 것일까.

모든 기업의 리더들은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신경을 써야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대간의 갈등을 유연하게 해결해내지 못하면 기업이 잘 돌아가지 못할 것이고, 사회에 적응하기도 힘들어 기업을 잘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 힘들것이기에, 리더들은 보다 더 유연한 경영으로 하여금 성공한 기업에 가까워질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삶에도, 기업의 삶에도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지금의 시대에 딱 맞는 내용을 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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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부 -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켄 베인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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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고의 공부 [켄 베인 저 / 이영아 역 / 와이즈베리]

 

1장 성공의 뿌리
2장 공부하는 인간
3장 리더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4장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라
5장 당신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
6장 생각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라
7장 자신을 사랑하라
8장 폭넓은 분야를 탐색하라
9장 최고의 학습법

 

이 책의 제목이 최고의 공부라고 해서 단지 높은 점수를 받는 비법만을 다루어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최고의 교수법 전문가로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라는 별명을 가진 켄 베인이다. 저자는 심도있는 배움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성장과 혁신적인 창조를 계속해 발전시켜나가는 인물들을 선별해, 그 인물들이 어떻게 창의적인 인물이 되었는지,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필요 요소들, 결과물을 보여준다.

리더들의 공부 비법,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리더들의 공통된 습성인 실패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잠재력, 자신을 믿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며, 그들이 지닌 강력한 추진력, 유연한 인생관, 자존감에 대해서 잘 알려준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좋은 학점에만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포부, 혁신,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을 찾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정신의 힘을 성장시켜야 한다. 즉, 자신의 정체성, 자신을 제대로 알고 파악하고, 문제의 이해력이 발달되어야 정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창의적 행위의 다섯가지 요소는 공간, 시간, 동작, 소리, 실루엣이라는데 이 다섯가지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쉽게 학습자는 3가지 분류로 나누는데 사실과 단어들을 암기하는데 집중하는 이들을 피상적 학습자, 속 뜻과 응용방법 전체를 이해하는데 집중하여, 막상 점수에는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심층적 학습자, 좋은 성적을 받는데만 급급해 성적을 올리는 것만 주요 목표로 삼는데 집중하여 두려움 때문에 모험은 하지 않는 이들을 전략적 학습자라고 한다. 자신의 즐거움을 따르는 심층적 학습자는 여기 이 책에서 다루는 리더의 모습들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피상적 학습자와 전략적 학습자의 문제와 그에 따라오는 행동들과 해결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최고의 학생들의 공통적인 세가지 요인은 호기심과 질문이 넘치던 어린시절을 재발견하고, 창의성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꼈고, 타인들의 개성을 존중하기에, 타인들 덕분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또한 최고의 학생들은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학점보다는 정신능력의 성장과 호기심, 창의성 넘치는 삶을 사는 목표를 중요시 여기는 공통점을 가졌다고 한다. 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이지만, 깊이있는 깨달음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의 공부란 좋은 점수를 얻기위해 하는 공부라기보다는 행복하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해야만하는 자신만의 공부가 최고의 공부가 아닐까 싶다. 동기와 보상 심리에 관한 실험은 공감하기도 하며, 나라면 어땠을런지 상상해보았다.

 

사실 스펙, 스펙, 점수 체계로 성적을 매겨 좋은 학점만이 우선순위되고 있는 요즘, 사실은 좋은 학점과 창의성과 이해력이 비례하지 않는다고하는 주장을 여러가지 실험에 따른 결과와 성공을 이룬 창의적인 인물들의 소망이 한걸음 성장하게 된 계기와 사례들을 보여주기에 매우 흥미롭게,

쉽고 가독성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학부모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주관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비록 대학생활을 할때 폴 베이커 교수의 '능력의 통합' 같은 수업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나만의 개성을 알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나와의 잦은 대화를 통해 나의 목적과 의미로 동기부여해 인생에 훌륭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나에게 뚜렷한 목적은 있으니.. 이 책이 나에게는 폴 베이커 교수님이 된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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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초상
찰스 디킨스 지음, 김희정 옮김 / B612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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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탈리아의 초상 [찰스 디킨스 저 / 김희정 역 / B612]

 

이 책은 빅토리아 시대에 활발한 활동을 하여,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주 유명하고 가장 위대한 작가라 불리우는 찰스 디킨스의 여행 에세이이다. 지금으로부터 169년 전인 1844년 가족들과 함께 떠난 일년동안의 이탈리아 여행을 기록한 이 책은 여행 에세이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꼽힌다는데,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기에 커다란 기대감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뜬 기분으로 접하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멋진 건축물들과 문화유적들을 지켜온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음식, 숙소, 건축물, 유적, 예술 등의 여행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이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들만을, 섬세한 묘사로 유명한 찰스 디킨스이니만큼 꼼꼼한 관찰로 아주 생생하고 생동감있게 잘 그려놓았다.

찰스 디킨스는 여행 에세이의 본질을 충실히하여 여행에 관련해서는 안내가이드를 보라며, 관람한 건축물에 대해, 유적들, 예술 작품들에 대해서는 그것들을 더 자세히 설명한 다른 책들을 추천하고 있다.

 

여행 에세이인데 그가 만난 인물들, 동물, 벌레 등의 몸짓과 말투 등을 생동감있게 묘사하거나, 온갖 감정들의 느낌을 전달하는데서 마치 살아움직이는 느낌과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행기나 배,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여행하는 지금과는 다르게 마차나 보도를 이용하여 여행을 했던 예전의 모습들. 1년이라는 시간을 집이 아닌 여행만으로 떠돌아다니며 보내기에는 짧기보다는 길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긴 여정에서 느꼈을법한 불쾌한 감정들, 기분좋은, 즐거운 감정들, 쓸쓸함, 동정심, 공포감들을 그 상황과 함께 너무나 잘 표현해주었다.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은 기록을 해놓은 로마는 찰스 디킨스에게 꽤나 큰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사회와 제도, 민족성의 문제점에 대한 찰스 디킨스의 걱정어린 관심도 생생한 표현에서 잘 느낄 수 있었다.

 

어디를 가던 모든 것이 예술 작품이고, 박물관이라고 하는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그 기록들을 남긴 작가들이 괴테를 비롯하여 꽤 많다고 한다.

그만큼 느끼고 배우고, 깨달음이 많기에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겠지, 단지 명품이 유명한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아직 가보지

못한 이탈리아라는 나라는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감정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멋진 나라일거라 믿으며 이탈리아를 마음속에서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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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앤서니 그레일링 지음, 윤길순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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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앤서니 그레일링 저 / 윤길순 역 / 블루엘리펀트]

 

-저자에 대해서

저자 앤서니 그레일링(A.C. GRAYLING)은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 철학 교수와 옥스퍼드 대학교 객원 교수를 거쳐 현재 뉴 칼리지 오브 더 휴머니티스 총장이다. 세계를 대표하는 지성으로 손꼽히는 그는 철학이 상아탑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되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언론, 방송, 출판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옵저버≫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이코노미스트≫ ≪라이브러리 리뷰≫ ≪뉴 스테이츠먼≫ ≪프로스펙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뉴스 나이트≫ ≪투데이≫ ≪인 아워 타임≫ ≪스타트 더 위크≫ ≪CNN 뉴스≫ 등 여러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현해 인기를 끌었다.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특별 회원이고, 서구와 이슬람 세계의 관계를 다루는 C-100 그룹 회원이다. 2003년에는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을 맡았다. 저서로는 ≪무신예찬≫(공저)과 ≪다음 세상 교양을 위한 새 인문학 사전≫ ≪미덕과 악덕에 관한 철학 사전≫ ≪러셀≫ ≪비트겐슈타인≫ ≪존재의 이유≫ ≪회의주의에 대한 반박≫ 등이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쉽사리 부딪히게 되는 101가지의 문제들을 철학적인 질문들로 생각을 도와주고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면서 모든 행동에 대한 철학들, 철학적 반성,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더 중요함을 보여주듯, 101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101가지 질문에는 행복에 대해서, 도덕, 윤리, 인권, 웃음, 약, 신, 기업 윤리, 인간, 희망, 천재, 외모, 상징, 공자, 흡연, 철학, 권위, 종교, 삶 등 인생에 가까운 요소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 인생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을 질문들을 던져준다.

 

책 표지부터가 물음표, 의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꽤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며 '와, 살면서 이렇게나 많은 생각과 의문을 던지면서 살아가던가.' 라는 감탄과 함께 여러 기대를 하면서 접하기 시작하였다. 철학이란 어려운 학문이라는 거부감을 공감되는 다양하고 많은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긍정적인 대답, 부정적인 대답, 중립적인 대답 모든 대답이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몫으로 이끌고 가고있다. 귀찮다고, 하찮다고, 당연한 것이라고 합리화시키지 말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위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릴적에 무슨 호기심이 그리도 많았는지 사소한 것에서부터 무수한 질문을 아주 많이 했다고 한다. 부모님과 친척들은 나에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나면 , "엄마~, 아빠~" 부르는게 무서웠다고 한다. 그런 내가 점점 커가면서 질문이라는 것이 의미가 바뀌면서 혼자만의 질문과 혼자만의 보다 나은 올바른 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삶에 대해 속하는 철학적인 질문들. 이 책을 읽으니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고민들, 질문들에 대한 과정에 서로 다른 결론과 답을 얻고는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서 저자가 굳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명쾌한 답을 던져주지는 않는다. 인생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인생 역시 정확한 답이 없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또한번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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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회계 - 새는 돈 꽉 막아주는
사카구치 다카노리 지음, 박종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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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새는 돈 꽉 막아주는 기적의 회계 [사카구치 다카노리 저 / 박종민 역 / 중앙북스]

 

-저자에 대해서

저자 사카구치 다카노리(坂口孝則)는 회사와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발로 뛰는 구매 및 물품 조달 전문가. 대학 졸업 후 제조회사에 취직해 물품 구매와 조달, 원가기획을 전문적으로 담당했다. 200곳이 넘는 회사와 거래를 하며 제품의 단가와 이익, 공급률, 할인율 등 회계 장부에 숨어 있는 허와 실을 따져 성공적인 구매를 이끈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품의 생산 원가 절감과 이익 창출을 달성하는 노하우를 전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이익의 역설을 깨닫고 성공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저서로 《조달과 구매의 기초》, 《돈이 벌리는 저가 상품의 비밀》 등이 있으며, 산업사회의 미래를 이끌 구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장매출 : 왜 소니는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도 적자가 났을까?
2장이익 : 왜 파나소닉은 1만 개면 충분할 반도체를 100만 개나 살까?
3장재고 : 왜 24시 편의점 도시락은 대량 폐기해야 이익을 낼까?
4장회전 : 유니클로, 박리다매의 성공신화
5장시간 : 어떻게 맥도날드는 ‘적자형 상품’인 어린이 세트로 이익을 극대화했을까?
6장특화 : 절대적 우위성을 포기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 

 

이 책은 회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내 재산을 운영하는 최고의 수단, 회계를 잘하는 방법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의 나라 일본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의 실제 다양한 사례들을 여신이 등장하는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회계에 대해 설명하고 접근하고 있다. 성공에 숨어있는 회계의 비밀은 무엇인지를 다루는데,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들로 작은 것에도 신중을 기하고, 매출과 이익의 차이를 확실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에서, 흑자에서 적자를 내는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그에 숨겨진 테크닉들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기업들의 회계의 숨은 속내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고정비와 변동비에 대해서, 마딱뜨린 문제와 이윤의 변화에 대해 평소 쉽게 접하지 않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기업들의 회계 사정을 알수 있다. 많이 만들수록 가격이 낮아지고, 더 많이 판매할수록 더 많은 이윤을 만든다. 하지만 이런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가격인하는 좋지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일쑤이다. 또한 매출을 많이 올려도 적자를 낼 수도, 이익률이 낮은 흑자 상품이 엄청난 적자를 내는 신기한 현상들도 보여준다. 또한 시장환경 조건에 따라 기업들의 방향, 원리와 구조에 대해, 살아남기 위해 추구해야만하는 노하우들, 시대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지는 돈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더 많은 이익을 내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이 책은 여신의 가르침으로 기업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개인적인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회계 방법들을 알려준다.

과연 이익을 창출하는 노하우라. 흥미롭고 진지한 마음으로 접했다. 사업계획은 없지만 돈 관리라는 것은 안으로든 밖으로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기업과 고객들의 돈의 흐름, 과정들이 설명과 그림까지 더해져있고, 절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 이해하기 쉽고, 매 파트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요점 정리해주기 때문에 회계에 대해 각자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잡는데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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