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건축가 건축을 말하다

건축가, 건축을 말하다 ㅣ 토트 아포리즘 Thoth Aphorism
로라 S. 더스키스 엮음, 박유안 옮김 / 토트 / 2013년 6월

건축가 건축을 말하다 [로라S. 더스키스 저 / 박유안 역 / 토트]

이번에 토트에서 나온 말하다 토트 아포리즘 시리즈 5권[철학자, 시인, 사진가, 디자이너, 건축가] 중 한권인 건축가 건축을 말하다.

깊은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나 글로서 격언, 금언, 잠언 등을 말하는 아포리즘.

건축가들을 위한 정보를 모으는 건축회사 사서인 이 책의 저자 로라 S. 더스키스는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으며 접했던 건축가들의 말과 생각들을 엄선하고 편집하여 이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딱히 건축물에 관한 이미지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부터 오늘날까지 활동하는 유명 건축가들이 남긴 명언, 생각들을 담아낸 책이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축.

주거생활, 여가생활 등 건축은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의 흔적을 만들어 낸 건축가들의 생각과 철학을 그들이 이뤄낸 건축물이 아닌 글로 접할 수 있다.

 

윗부분은 한글로, 아래부분은 영어 원문으로 세계의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 렘 쿨하스, 안도 타다오, 페이, 발터 그로피우스, 마이클 그레이브스, 자하 하디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오스카 니마이어, 프랭크 게리 등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짧고 굵은 생각과 명언들이 담겨있다.
 

건축을 하면서 건축가들이 가져야 할 생각들, 건축을 임하는데 필요한 자세 등 여러모로 다양한 생각들이다.
 

더 적은 게 더 많은 거다 라고 생각했던 미스 반 데어 로에.

더 적은 건 지루한 거다 라고 했던 로버트 벤추리.

이렇듯 서로 다른 시대의 건축가들의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건축가들의 이름과 출생과 사망년도만 기재되어있다는 것이 약간 아쉽다.

페이지마다 여백이 많은데 건축가들의 대표 건축물들의 소개나 한두장의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모르는 건축가들이 있었기에~ 알고 싶은 마음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심플하고 깔끔하며 간결한 디자인에 오늘날까지 이름을 널리 알리는 유명 건축가들이 되기까지

그들의 굵고 고집스러운 철학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서로 다른 건축가들의 상대적인 사상들, 비슷한 사상들, 그들의 생각에 의해

지금의 건축이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역시 거장들의 크고 고집스럽고 심오한 생각들이다.

건축을 하는 이들의 시대별 다른 다양한 생각들과 철학을 만날 수 있어 자극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서평]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서평]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저 / 조미라 역 / 처음북스]

효과적인 생산력과 성공적인 근무를 하기위해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에서의 시간 관리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스트레스가 높은 업무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 프로덕티비티프로의 회장인 이 책의 저자 로라스택은 적게 일하고 많이 성취하면 하루 90분을 아낄수 있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인해 적게 일하고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직설적이면서 계산적으로 알게 쉽게 충고해준다.

우선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 PWF에 대해 정리하여 말한다면 이렇다.

1단계,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오늘 당장 해야 할 일과 시간 여유가 있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분리한다.

2단계, 결정한 일을 할 시간을 계획한다 : 일과에 대한 시간과 기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스케줄을 잡는다.

3단계, 집중한다 : 집중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은 차단하고, 하고있는 일에 최대한 집중한다.

4단계, 새로운 정보를 처리한다 : 새로운 이메일, 문자, 음성메시지들은 신속하게 처리하여 최소한의 시간만 쓴다.

5단계, 순환고리를 채운다 : 계획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잘 돌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여 비효율을 줄인다.

6단계, 능력을 관리한다 :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관리한다.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주목한다.

히트리스트와 마스터리스트를 짜는 방법과 세부적으로 자신만의 스케줄을 계획하는 방법, 사람들이 다른 업무를 넘길 때 거절하는 방법들, 시간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여 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들은 참 공감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들이었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요소들은 이메일, 인터넷, 소셜미디어, 직장내에서의 사교활동, 부정적성향, 개인적인 일들, 흡연, 지각과 조퇴들을 들수 있는데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일들이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을 흐트러놓는다고 한다. 다행히 나는 소셜미디어는 하지않기에 그 중독성은 모르지만 친구들을 보면 때론 지나치다고 느낄 때도 있긴한데 저자는 위험한 병으로 소셜미디어 강박장애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것은 다른 전자미디어에도 적용될 수 있을것인데, 저자는 근무시간에는 멀티태스킹을 중단하고, 전자기기의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자제력을 기르라고 충고한다.

또한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방법들은 긍정적인 태도로 공손하게 애정을 갖고 말하고, 괜한 공허한 약속은 금물, 사과나 변명을 하지 말고, 협상하거나, 타협하라, 거절을 했는데도 또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끈기있게 일관성을 유지하여 거절하고, 변명이 아닌 간결하며 분명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아니오라고 정확하고 당당하게 말하면 나는 내가 정한 업무량을 유지하여 일의 흐름을 끊지않아 좋고, 상대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하여 해결하거나, 괜한 기대를 하지 않기에 좋기에 사회생활에서는 분명히 거절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이 좋다.

실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회사의 정해진 근무시간 외에도 연장하여 근무하여도 일을 다 못마치고 하루종일 바쁘기만 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하루 근무시간에 일을 다 마치고도 시간적 여유가 남아 다른 동료들의 일처리를 도와주고 정시에 퇴근하여 자신의 여과를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사람들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일에만 매달려있는 사람보다 자신의 개인적인 여과시간을 즐기고 충분한 휴식을 하는 사람들이 생산력이 높고 더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한다. 이들의 차이점은 해야할 일을 알고 하는 사람과 하지 않아도 될일도 하는 사람의 차이라고 본다. 이 책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중요한 일들을 구분하는 방법들과 불필요한 요소들, 그 요소들을 제거하는 방법들, 몸의 컨디션, 휴식하여 에너지 관리하는 방법들 등 사회생활과 사생활이 서로 어울려 좋은 삶을 사는데 필요한 공감되는 것과 배울 것도 많았고 유익한 방법들이 많았다. 꼭 직장인들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왠지 정신없고 바쁘기만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도 좋을 방법들이다. 많은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을 하는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선택하고 시간을 잘 통제하여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균형잡힌 삶을 살아야겠다.

 

[서평] 제이슨 브룩스의 파리 스케치북

제이슨 브룩스의 파리 스케치북
제이슨 브룩스 지음, 이동섭 옮김 / 원더박스 / 2013년 6월

제이슨 브룩스의 파리 스케치북~ [이동섭 역 / 원더박스]

내가 좋아하는 파리를 담은 스케치와 일러스트의 모음으로 많은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에 펼쳤던 이 책 파리 스케치북~

파리의 건축, 거리, 카페, 패션, 쇼핑, 예술, 이동, 밤의 7가지 주제로 스케치와 일러스트들이 담겨있다.

파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

제이슨 브룩스는 에펠탑의 빛바랜 엽서들 중 맨 오른쪽 하단 엽서가

세월의 흔적과 변하지않는 에펠탑을 보여주어 제일 좋아하는 엽서라고 한다.

보석으로 장식된 거대한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을 보여주는 이 심플한 스케치도

참 웅장하면서 오랜 전통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파리 마레 지구의 세비녜 카페에서 바라본 한적하고 평화로운 파옌느 가의 풍경을 그린 모습이다~

노천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주변을 그리는 여유라~ 멋있다.

빠질 수 없는 파리의 먹거리들~

마카롱, 갸또 오 쇼콜라, 크루아상, 브레스트, 레클레르 등

커피 한잔과 잘 어울리는 파리의 먹거리들을 먹음직스럽게 잘 표현해준다.

사람들, 주문한 음료와 음식들, 주변 풍경들까지~

파리의 카페와 레스토랑, 브스트로 안에서의 다양한 이모저모의 모습들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패션하면 파리~! 파리하면 패션의 모든 것!

파리의 시민들은 모두 패션모델의 모습~ 파리지엥~ 파리지엔느~

파리의 대표적인 브랜드 코코 샤넬, 디올, 루이뷔통 등의 매장과 쇼핑하는 모습들을 다룬 쇼핑 파트~

의류매장, 식기류매장, 향초매장, 구두매장, 가정용품, 물을 사 먹어야 하는 파리의 생수바 등 다양한 매장들의 그림을 접할 수 있다.

파리의 많은 미술관, 박물관에 대해 다룬 예술 부분~

이 스케치는 너무 고요해서 그 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름돋는 떨림을 느꼈다는 오르세 미술관 본관의 내부모습이다.

그 외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작품들과 조각상, 동상들을 여러가지 기법들로 스케치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애견과 함께 한가롭게 걸어다니고, 자전거와 스쿠터를 타고, 택시, 차를 다고 다니고, 지하철을 이용한 다양한 이동수단의 모습을 그린다.

파리의 거리와 각 신분에 따른 다양한 이동수단의 모습들, 이동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바이올린을 켜고, 아코디언을 켜고,

음악을 하는 길거리 연주자들, 지하철 내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역시 자유로움을 표출하는 창의적이고 관능적인 아름다운 공간 파리~

마지막으로 파리의 밤을 표현하는 공간. 어둠이 찾아오면 빛의 도시로 변하는 파리의 모습~

밤에 보이는 여러 네온사인들, 어두울 때 보는 루브루 박물관의 외관, 눈 덮인 밤의 샹젤리제, 밤에 보는 에펠탑의 장관을 표현한다.

유명한 잡지 보그, 엘르 등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한 제이슨 브룩스가 파리를 다니면서 스케치한 스케치북은

파리의 명소들을 사진이 아닌 150컷 가량의 감성적인 스케치들로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모습을 접해서 좋고, 멋지고 가벼운듯 섬세하고 세련된 스케치들을 접해서 좋고~ 

예술을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멋진 스케치북이다~

[서평] 지금 당장 재테크 공부하라

지금 당장 재테크 공부하라 ㅣ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이동훈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6월

[서평] 지금 당장 재테크 공부하라 [이동훈 저 / 한빛비즈]

이 책의 저자는 예전에는 열심히 살기만하면 자수성가하고 운이 좋아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사회경제가 빠르게 급변하고 고도화된 요즘에는 예전과 같은 주머구구식의 재테크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 당장' 시리즈 16번째인 이 책은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로 지금 이 시대에서 손해보지 않고 자신의 돈을 지키고, 더 큰 이익을 창출하고 더 나은 안정된 미래를 살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여 준다.

근본적으로 부자, 부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돈과 행복의 관계와 각 나이대에서 계획해야 하는 재무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생에서 크게 목돈이 들어가는 결혼, 내집마련, 자녀교육, 노후생활, 긴급자금 등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부자들의 공통적 자질에 대해 말하는데, 부자들은 인내할 줄 알며, 좋은 인간관계를 지니며, 고뇌할 줄 알며, 다양성을 인정하되 동양적 차별을 하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 따른 여러가지 사례와 책에서 인용하여 설명을 해준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1단계, 불타는 소망을 갖는다. 2단계, 확고한 신념을 갖는다. 3단계, 성공에 대한 잠재의식을 깨운다. 4단계, 구체적인 재무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조직화한다. 5단계, 결단은 칼 같이 내린다. 6단계, 인내력은 으뜸 덕목이다. 7단계, 사랑이 있어야 돈이 보인다. 의 7가지 비법을 잊지말아야 한다.

부자 방정식의 투자수익률과 부자가 되기에 꼭 필요한 절약에 대해서, 어떤 파이프라인을 만들지, 부자상수K 등을 부자 방정식의 원리에서 알려주며, 재테크를 잘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화폐의 시간가치에 대해서, 주식투자의 수익률과 위험에 대해서 알려주고, 투자에서는 금융 시장의 구조와 움직엄, 흐름을 읽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엇을 어떻게 투자할지 주식의 종류와 보통주와 우선주, 유상주와 무상주,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과 권리락, 배당, 차트 보는 방법, 단타매매, 배당투자,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하는 방법과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들 등 주식을 할 때 알아야 할 지식들과 주의할 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그 외에 재테크에서 빠질 수 없는 종목이 부동산인데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준다. 부동산시장의 종류와 초보자들을 위한 5가지 부동산 투자 규칙인 반복된 확인으로 사기를 막고, 관련 법규를 먼저 익혀야 하며, 과도한 빚은 금물이며, 공인중개사와 친하게 지내되 주도권은 잡고있어야 하며, 긍정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경기의 순환을 알고, 부동산 경매에 필요한 정보들 등 실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앞으로의 부동산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이 책은 재테크 관련 서적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많이 나와있던 재테크 관련 서적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해답만 제시하면서 어떻게 해라 라고 말하기보단 미래를 위한 투자로, 초보자들에게 보다 기본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다양한 방법들로 알찬 내용을 총정리하여 나같은 초보자들도 이해쉽고 현실적으로 와닿아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잘 정리하여 설명하고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생각지 못했는데 자식들 다 키우고 부동산, 적금, 펀드, 보험 등 여러모로로 건강과 노후를 위해 투자하시면서 이젠 노후준비해야지~ 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이 책의 순차대로 참 잘 하고 계시는구나, 내가 알게 모르게 다 계획하셨던거구나 싶었다. 문제는 내가 문제구나 싶었다. 조급하다고 무작정 덤비지말고 틈틈히 읽어보고 계획을 차근차근 잘 세워야겠다.

[서평] 생각의 힘

생각의 힘 - 기적을 만드는 플러스 생각
김병완 지음 / 프리뷰 / 2013년 6월

[서평] 생각의 힘 [김병완 저 / 프리뷰]

이 책은 '48분 기적의 독서법'으로 유명한 김병완 저자의 책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유명한 명언들과 그들의 생각들, 다양향 이야기들, 생각에 대해 어필한 다양한 여러 책들의 인용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수 있고, 생각하기 나름으로 불행도 행복으로 만들 수 있는 생각의 힘에 대해 말한다. 실패, 좌절, 역경, 고난 등의 힘겨움들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생각하는대로 디딤돌로 밟고 일어설수 있다며, 생각하는대로 된다는 것이다.

만약 성공한 부자들이 지식, 학식, 능력, 성실 등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의 모든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성적순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이 세상의 부자들은 환경이 좋지 않았으며, 학교를 자퇴 하고, 교도소를 갔다오며, 장애를 지니는 등 불안한 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많다.

이들의 공통점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긍정적이고 밝고 플러스적인 생각들을 했다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며, 태도가 달라지면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달라지면 인격이 달라지고, 인격이 달라지면 성과가 달라져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학습환경은 생각하기보다는 외우는, 주도적인 학습으로 길들여지는 환경인데, 이러면 자신의 삶조차도 주도적으로 살 수 없다. 동물들과는 다르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고력, 생각이란 것을 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살지 못하는 삶은 어리석은 삶을 살고 이는 죽어있는 물고기와 같다. 일에서 손을 떼고 1년에 두번씩 2주일간 휴가지에 생각의 시간을 보내는 부와 명예를 거머쥔 빌게이츠, 1년에 50주는 생각만 하고 남은 2주일만 일한다고 하는 워런 버핏 등을 이야기하며 큰 생각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다고, 큰 생각을 하기위해 단련하며, 그냥 지나치지말고 생각을 하면서 목표를 크게 잡고 살것을 강조한다.

마음의 태도,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명언들도 많고 공감가는 시들도 많아 마음을 다잡는데 좋은 내용들이었다.

생각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좌우한다, 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생각하는 잠재능력을 깨워 플러스발상, 창의적인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삶을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