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 초급편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1
정의장 외 지음 / 도서출판 영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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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몇 달 지나고 나니 살짝 자~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나야 팔 재화가 없어 마케팅 할 것은 없지만 나를 브랜드화 해보자는 생각으로 읽었다.



Chapter 01

초급 편은 왜 블로그를 시작하는지,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부터  

실제로 블로그에 등록하는 법, 이미지를 구하고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심지어 왜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까지 총 망라하였다.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마케팅'이기 때문에

기본 STP요소인 시장분석을 통한 세분화(Segmentation), 타겟설정(Targeting),

같은 주제라도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어  

다른 위치(Positioning)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류 쇼핑몰과 자동차 회사의 시장 규모와 고객층의 연령대가 같을리 없고,

같은 시장이라 한들 고객의 제품 취향이 같을리 없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프로모션은 태생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다.

아이디어를 얻고 포스팅 소재를 얻으려면 소위 잘(?) 나가는 블로거들이  

올린 글을 읽고 벤치마킹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다음뷰(http://v.daum.net)의 HOT 채널-



-블로그코리아 TOP 130(http://www.blogkorea.net) ==> 현재 서비스 잠정중단 중





-티스토리(http://www.tistory.com/thankyou/2010/) 우수블로거-




-이글루스 TOP 100(http://top100.egloos.com/)-




-네이버 파워블로그(http://section.blog.naver.com/sub/PowerBlogList.nhn)-




Chapter 02

주소창 앞에 자신만의 아이콘인 파비콘을 만들어 등록하는 방법, 


블로그아이콘 사용법을 따라 하기 예제로 풀어두었는가 하면,

블로그 스킨이나 로고 노출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잘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살짝 아쉬워지는지를 실제 site 예를 들며 설명하고 있다.

 


Chapter 03

블로그에 사용할 이미지는 직접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사용하면 최고인데,

다른 사람이 찍어둔 이미지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저작권을 고려해야 한다.

구글이나 플리커에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들 중에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는  

이미지를 걸러내는 방법, 주로 언론사나 기자들이 공유하는 이미지를 쓰는 법,


그 외 이미지 다운받는데 유용한 site를 소개하고

이러한 경로를 통해 얻어낸 이미지를 리터칭하여  

내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Chapter 04

네이버, 구글, 야후, 다음 등 포탈 site의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방법을 캡춰하여

구간구간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Chapter 05

다음뷰,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믹시 등의 메타블로그에 가입하고 

 등록하는 방법과 글 발행하는 방법을 캡춰하여

구간구간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Chapter 06

댓글과 트랙백을 활용할 것을 적극 권하고 있다.  

왜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쓴다면 어떠한 종류의 글과 사람의 글에 달아야  

효과적인지를 나름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읽어보면 굉장히 전략적이라 깜짝 놀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책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책으로 사업적 측면에서도 접근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블로그가 쌍방향의 SNS툴이라는 것은 알지만  

오랜 세월 눈팅으로 블로그 생활을 한 나에게는 좀 어려운 부분이었다.


그 외에 RSS를 활용하는 법, 링크 및 위젯을 활용하는 법이  

Chapter 07~08장에 걸쳐 소개가 되고 있다.



 읽으면서 호기심도 생기고 책의 형식이 따라 하기 방식으로 되어 있어 

 인터넷을 켜고 책과 함께 봤다.

포탈 site의 환경이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담고 있는 내용의 폭도 깊어

뉴스검색 이외에 뭔가 참여를 하려면 선행학습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작년 말에 서점에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쓴 책을 보며  

처음에는 정말 별걸 다 책으로 쓴다고 했었는데

비싼 스마트폰을 걸고 받는 것 이외에 백분 이용하려면  

그러한 가이드가 필요함은 실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깨달았다. 

블로그도 검색하여 읽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내가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려 하니  

가이드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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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쇼핑몰 창업 & 운영 노하우 65 - 후이즈의 강력한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한
후이즈몰 지음, 조은주 감수 / 성안당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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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0년차쯤 되면 누구나 한번은 독립을 꿈꾸기 마련이다.

특히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면 인터넷 쇼핑몰로 생각이 미치게 되는데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상의 장점을 갖고 있으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주위엔 유난히 인터넷 쇼핑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현업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복귀하려는 사람들도

뭘하고 싶냐고 물으면 열에 여덟, 아홉은 패션쇼핑몰을 꼽는다.

 

왜 꼭 집어 패션쇼핑몰일까?

 

일단 여자로서 잘 아는 분야이기도 하고, 그래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고’싶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고싶은데,,에서 더 진행이 안되는 것이다.

쇼핑몰을 구축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웹페이지 디자인은 스스로하면 추가 비용이 안드는  

장점이외에 시장조사라던가, 물건을 구입하는 것 등이 낯설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대부분 처음으로 꼽는 두려움은 ‘패션 쇼핑몰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차별화 하라’고 주문한다.

구체적으로 무작정 ‘옷’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20대 big size 직장녀를 위한 쇼핑몰’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offline에서는 찾아오는 대상이 적어 문닫기 십상이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러한 이들이 모여 매니아를 이루고  

이들만 잡아도 충분한 타산이 맞는다는 것이다.

취업을 하기도 힘든 시기에 취업을 한 빅사이즈녀 라면 무조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을 것이고

단시간내에 빼지 못할 경우 옷이나 액세서리로 체형을 커버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니

거기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그들을 사로잡는다면 성공할 것이다.

그럴려면 일단 나의 빛나는(?) 소장품을 알려야하는데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마당에 엄청난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할 수도 없고,

처음부터 online상에 점포를 갖기보다 몇 가지 아이템을 갖고 옥션이나  

G-market 등에 입점하는 것도 권하고,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키워드를 찾아내 태그로 걸면  

포털 사이트에서의 노출에 유리하고 조회수가 높다는 tip도 준다.

 

 

[검색을 해 보려면 일반회원으로는 안되고 광고주 신규가입을 해야한다]

 

그러한 키워드는 http://searchad.naver.com에서 검색하고  

요즘 소위 잘나가는 쇼핑몰은 어떤 것이고

그들의 스타일이 어떠한지를 찾아보려면  

http://www.rankey.com에서 찾아보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http://rankey.com/에서 찾아 본 여성의류쇼핑몰 순위]

 

이뿐만이 아니라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하는 방법,

처음 구입하기 좋은 한가한 시간대,

반품을 처리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부터 온라인에서 고유의 주소를 갖는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도메인 등록,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방법, 배송업체 선정,  

고객응대, 사후관리까지 알려준다.

직원을 쓴다면 얼마를 줘야하고 지금 시점에 몇 명을 고용해야

일의 효율도 좋아지는 계산법 등은 어디에다 물어야 알려준단말인가. 

 
 

 
[여성복 쇼핑몰 순위 1위에 빛나는 http://www.stylenanda.com]

 

예전에 TV프로그램중에 절실한 사연을 갖고 신청한 예비창업주를 찾아내  

그에게 적합한 업종을 컨설팅해주고

그 업종에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내 멘토 역할을 자청할뿐만아니라

며느리도 모르게 한다는 비법전수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신동엽의 신장개업}

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TV에서는 달인이 내 점포(offline)로 찾아와 며칠 봐주며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었지만

online 점포에서는 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는 것이면 충분할듯하다.

 

 

 [교육센터를 통해 on/offline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8개 part로 나눠 65가지의 노하우를 기재했는데 웹디자이너여서 그런지  

후반부보다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의 두 part인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패션 쇼핑몰 창업에 대한 진실’과

 ‘패션 쇼핑몰 창업 준비하기’ 부분의 조언이 무엇보다 반가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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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개정판 마인드북 시리즈 1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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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많은 것과 지혜로운 것은 엄연히 다르다.

 
지식의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는 내용이나 사물’이니 지식이 많아지려면

호기심을 갖고 다독다습 (多讀多習) 하면 될 일이나,

지혜로워지는 것은 많이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연륜이 필요하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지혜로워지는가,, 이건 또 아닐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지식이 풍부한 사람의 경험이  

축적되어야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종교가 없는 나로서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책의 문장 또한 존댓말로 조근조근 얘기하듯 설명하듯 쓰여있어

그가 누구임을 단번에 알 수 있어서 설교하듯 글을 풀어나가면 어쩌나 싶었다.  

늘 그렇지만 진실이 담긴 글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  

콕! 집어 이 땅의 젊은 대학생에게 바치는 책을  

학교 졸업한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고,

종교도 없는 내가 읽어도 마음을 움직이니 말이다.  

다 읽은 이 책을 예비 대학생이 되는 사촌동생에게 줄 생각이다.






 
구구절절 다 옳은 이야기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나를 움직인 것 중 하나는

Chapter3의 “인간 마음의 엔진과 브레이크는 욕구와 자제력이다”

 
자동차의 기본 성능은 빠른 수송이기 때문에 잘 달려야 한다.

하지만 잘 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이 안전해야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는 것이다.

그 안전장치 중의 하나가 ‘브레이크’이다.

즉, 엔진성능이 좋아 빠른 자동차도 브레이크가 좋아야 그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람은 누구나 욕구가 있다.

이러한 기본 욕구가 없는 사람은 항상 쳐져 있고 우울하기 쉬워 쓸모가 없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먹고 싶은 욕구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아서, 사람을 끌고 가는 추진력이 있다.

집중하게 하고 참고 견디며 목표를 향하게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욕구도 때로는 제어해 줄 수 있는 브레이크가 필요한데  

이것이 자제력이라는 것이다.  

자제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갖고 싶은데 살 형편이 안되면 훔칠 수 밖에 없고 사랑하는데 상대가 알아주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신문에 오르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아는데 그럼 어떻게해야 절제하고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까? 

저자는 TV를 끄고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요즘 TV는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고 알찬 정보도 준다.

하지만 1차적인 생각만 하지 다시 되씹는 2차적인 생각은 하지 못한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다.

책을 읽다가 어느 구절은 이해가 안되어 여러 번 되풀이해 일고,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갔던 대목인데도 새롭다.

거기서 깊은 즐거움을 갖기에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될 수 있으면 영화는 영화관에서 개봉시일에 맞춰보려고 한다.

사운드나 화면크기 등 환경이 좋으면 감동이 배가 되곤 한다.

하지만 정말 좋은 영화는 다음에 DVD로 여러 번 다시 보게 된다.

다시 보면 놓친 나만의 명대사도 찾아내고 특정장면을 되돌려보며 여운을 길게 즐기곤 한다.

TV든 책이든 저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생각만 하고 끝낼 것이 아니고 거기에 숨겨진 뜻을 되새기고  

다른 것과 연결하고 하는 2차적인 생각으로의 연습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만들고 지금 갖고 싶은 것이 과연 내일도 필요할 것인가

곱씹게 되는 연습으로 통한다는 것이렸다.







또 한 대목은 Chapter8의 “배추벌레는 성형수술 안 해도 때가 되면 나비로 변한다”였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 다 아는 것이 아니다. 

미운오리새끼의 오리새끼가 사실은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것이나

아름다운 나비도 징그러운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거쳐 기다리고  

우화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이미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 아는 것인가 하는 것은 또 다르다.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믿고 인내하고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사형수나 마약사범을 찾아가서 너는 알고 보면 백조야, 나비란다, 믿으렴,,하면

에이~하다가 결국 그것을 깨닫고 새사람이 되었다,,

음, 그래 책의 결말이 이래야지,,끝~! 
 

이런다.

하지만 그것을 나에게 적용시켜보려 하지는 않았다. 

노긍정선생, 노홍철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고 했다. ㅋㅋㅋ 

자신을 믿는 것이다.  

나비가 아니었을까 두려워, 나갈 시기를 못 정해서 번데기 시절이 다른 이보다

조금 긴 것이지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을 믿고 인내하고 이겨내면 나는 뭐든 될 수 있다.  

여기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Chapter8을 읽으면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말을 진심으로 다시 이해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실패가 두려워 미루게 되었는데,

다시금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자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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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 - 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
김태권 글.그림 / 비아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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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십자군전쟁의 결과 4개의 나라가 새로 생겼다.
이를 ‘십자군 국가’라고 한다.

에데사 백작령의 보두앵 백작(후에 예루살렘  
2대 왕이 된다), 안티오키아 공국의 보에몽 공작,
트리폴리 백작령의 레몽 백작,  그리고
예루살렘 왕국의 초대 통치자 고드프루아 등 4개 국이다.


 


[예루살렘 초대왕 고드프루아 1세와 예루살렘 문장]

고드프루아는 오랜 타향 만리에서의 원정이 그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1100년 7월 18일 사망하게 된다.
그의 뒤를 노리는 자들이 많았는데 고드프루아의 동생 보두앵 1세가
교황의 특사 다임베르트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십자군 귀족들은 그를 예루살렘 왕국의 2대 국왕으로 추대하였다.

 
[아르메니아 인들을 접견하는 보두앵 1세]

보두앵 1세는 훗날 예루살렘 왕국의 3대 국왕이 되는 자신의 조카
보두앵 2세에게
에데사 백작의 지위를 물려주고 예루살렘을
장악함으로써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에
모든 세력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보두앵 1세는 1118년 4월 2일 이집트 원정길에 병을 얻어
사망했는데,
중혼죄를 지을만큼 여러번 결혼을 하였으나  
후계자가 없었던 보두앵 1세를 대신하여
예루살렘 귀족들은 회의 결과 보두앵 2세를 3대왕으로 추대한다.
 



[영주를 접견하는 보두앵 2세]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은 보두앵 2세가 집권 중이었던
1126년 부터 시작된다.


2권과 3권사이의 빈 시간은 예루살렘 왕국의 생성기에 해당되므로
책의 구성에서 제외하고 있다.

보두앵 2세는 딸이 4명 있었는데 책에서는 장녀 멜리장드
(Melisende)
둘째 딸 엘리스(Alice)가 나온다.

당시 중세 유럽에서는 여왕의 존재가 보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보두앵 2세는
후계자로써의 멜리장드 배필을 찾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유럽의 강력한 군주들 중에서 고르던 그는 프랑스의 앙주 백작인
풀크 5세(Fulk V)를 선택한다. 




[풀크 5세와 멜리장드의 결혼]

풀크 5세는 1차 십자군 전쟁에도 참여한 전력도 있고
당시
서유럽의 강력한 군주였다.
군사적으로 독립적이지 못하고 큰일이 있을때마다
유럽에 손을 벌리는 처지였던 예루살렘 왕국으로서는
중요한 결혼이 아닐수 없었다.
둘째 딸은 안티오크 공국의 주인인 보에몽 1세의 아들
보에몽 2세와 맺어졌다.

책에는 안나오지만 셋째 딸은 트리폴리의 레몽백작 아들 레몽 2세와
결혼함으로 인해서 트리폴리와도 동맹을 맺게 된다.


혼인으로 인한 동맹으로 왕국의 방위를 튼튼히 하려는
보두앵 2세의 계획은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보에몽 2세의 영토에 대한 야욕은 생각보다 더 컸다.

장인의 뜻대로 동맹을 맺어 움직이지 않고 스스로의 영토를
확장하려다 끝내 전장터에서 목숨을 잃고,
그의 부인이자
보두
앵 2세의 딸 앨리스(Alice)는 남편처럼 거대한 꿈을 꾼다.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주인으로 나서려는 계획을 세운다.

편 보두앵 2세의 장녀 멜리장드의 배필인 풀크 5세도
안장에서 떨어지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고

그녀도 새로운 왕국을 꿈꾸게 되는 것으로 3권은 마무리 된다.

바로 제2차 십자군 원정을 앞두고 있던 예루살렘
왕국의 상황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

 1권에서 언급하기를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로
"로마네스크 양식" 그림체를 꼽았는데,
잠시 "로
마네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0세기부터 12세기에 걸쳐 서양 각지에서 발전한 미술형태로,
19세기 초 막연히 중세미술을 뜻하려는 프랑스 고고학자가
로마에서
유래된 로망(roman)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
시초가 되었다 한다. 특히 건축에 관하여 쓰여졌으나
점차 분야가 확대되고 시대가 명확
히 규정되기에 이르렀다.
건축의 특징은 아치형의 석조 천장과 이것을 받쳐주는 창문없는
두꺼운 벽,
그리고 굵은 기둥을 지닌 양식이다.

따라서 내부는 어둡지만 중후하고 신비적인 분위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조각으로서는 교회 출입문 정면이나 좌우에 있는
기둥에 성서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을 새긴 것이었다.
창이 작고 벽이 넓은 로마네스크 교회의 실내는 거의 모두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었다.
성서, 종교서의 수사본 삽화인 미니어처가
발달한 것도 이 시대의 특징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
 




[장엄의 그리스도]
로마네스크 미술(뷰리 성전 중), 12세기 중엽, 케임브리지 코퍼스 크리스티 대학도서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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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2 - 1차 십자군과 보에몽, 개정판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2
김태권 글.그림 / 비아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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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십자군은 예루살렘으로 보내진 최초의 십자군으로 서방의 승리로 끝났다.
당시 이슬람 세계는 분열되어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십자군의 공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다.

은자 피에르가 이끌던 군중 십자군이 멸망한 얼마 후 로렌의 공작 고드프루아, 툴루즈의 백작 레몽, 바이킹의 후예 보에몽과 총사령관으로는 명목상이긴 하지만 아데마르 주교가 이끄는 본대가 동로마제국 콘스탄티노플에 입성하였다.

이후 동로마 지원을 얻어낸 십자군은 보스포로스 해협 너머 무슬림의 땅으로 진격하여 결국 수도 ‘니케아’를 함락하였다.



[십자군 기사]


그러나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콤니노스가 관용정책을 일관함으로써 십자군 역사에서 보기 드물게 파괴와 약탈이 적었다 한다.  

이 즈음 다시 은자 피에르가 등장하는데 종종 성배와 더불어 영화에 자주 나오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예수님을 죽게 만들었다는 병사의 창, 즉 성창이라 불리우는 ‘롱기누스의 창’을 그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은자 피에르는 군중들의 신임을 다시금 받게 되었고, 그는 ‘안티오키아’의 함락도 성창의 신통력 때문이라 여겼다.

그러나 그를 믿지 않는 반대편도 많았고 이에 분노한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악명 높은 중세의 3대 재판 중 하나인 [불의 심판]을 받겠다고 자청하였다.

이것을 보면 그는 자신의 영감을 확신하고 있던 것 같았으나 불구덩이 속에서 끔찍이 데었고 12일 동안 고통 속에서 연명하다 결국 화상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두 개의 불기둥 사이를 걸어들어가는 피에르 바르톨로뮤 - Gustave Dore (1832-3)]


중세의 3대 재판은 무기를 들고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결투 재판, 혐의자를 밧줄로 묶어 물통에 넣고 가라앉는지 살펴 바닥까지 가라앉으면 무죄, 가라앉지 못하면 유죄로 판명하는 물의 심판, 숯을 깔아 숯불을 만든 뒤 혐의자가 그 위로 걸어간 뒤 정해진 시간에 죽으면 유죄, 살면 무죄가 되는 불의 심판이 있다.

결투 재판에서 죽은 자는 유죄이므로 죽었어도 목에 밧줄을 걸어 교수대에 매달았다.
물의 심판에서 유죄로 판명되면 불에 달군 부지깽이로 눈알을 파버렸고, 불의 심판에서 혐의자가 불의 심판을 거부하면 확실한 유죄로 여겨 화형에 처했다고 한다.
즉, 결과는 신이 정해준다는 신명 재판 (神命 裁判)인 것이었다.

은자 피에르의 죽음으로 그의 편에 있었던 레몽 백작은 타격을 입었다.
함락한 ‘안티오키아’를 약속대로 동로마에 돌려주어야 한다던 그의 의견은 무시되었고, ‘안티오키아’는 보에몽의 손에 들어갔다.



[1099, jerusalem}



[1099년 6월 15일 십자군의 예루살렘 탈환]


걷잡을 수 없는 십자군 지휘관들의 내분과 바닥난 식량으로 ‘안티오키아’ 근교에 있는 ‘마라트안누만’을 침략했다.

바닥에 떨어진 십자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기라도 하려는 듯이 ‘마라트안누만’을 철저히 파괴하고 유린하였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드디어 1099년 6월 15일 예루살렘을 점령하게 된다.
성 안으로 난입한 십자군은 많은 시민들을 학살하고, 재물을 약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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